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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M·CE 부문 제품 출하량 부진 전망...목표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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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16, 2020, 08:03:15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하나금융투자는 16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 다운사이드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6만 7000원에서 6만 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 발발 이후 대외 활동 자제와 노동집약적 생산라인 가동 지연으로 2020년 전 세계의 노트북PC와 스마트폰 출하량이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IM 사업부와 CE 부문에서의 제품 출하량이 사업계획에 미치지 못할 수 있어 실적 다운사이드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TV 출하량 전망을 4700만여대에서 4500만여대로,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은 3억대에서 2억 8500만대로 하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한국, 대만의 지수 낙폭 축소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반등 흐름을 살펴보면 반도체업종이 지수 반등을 주도했고 반도체업종 내에서 인텔, TSMC, 미디어텍 등 대형주가 반등을 주도했다”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낙폭과대로 주가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러나 삼성전자 실적 추정치 컨센서스가 충분히 하향 조정될 때까지 SK하이닉스를 최선호주로, 삼성전자를 차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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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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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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