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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24, 코로나 19 확진자 방문 매장 지원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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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27, 2020, 14:02:33

신선 음식 폐기비용 100% 지원과 월회비 감면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이마트 24가 코로나 19로부터 가맹점과 중소협력업체를 보호하기 위한 지원에 나섭니다.

 

27일 이마트 24는 코로나 19 확진자의 가맹점 방문 이력이 확인될 경우, 즉시 접촉자를 확인해 격리 조치하고 본사에서 방역 비용을 제공합니다.

 

이마트 24는 방역 후 휴점으로 인한 가맹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도 지원안을 마련했습니다.

 

확진자 방문 점포에는 방역 당일과 다음날까지 신선식품 (도시락, 김밥, 주먹밥, 샌드위치, 햄버거 등) 상품 폐기 비용을 100% 지원하기로 결정했는데요. 방역 후 휴점 기간 이틀에 해당하는 월회비도 감면을 결정했습니다.

 

아울러 이마트 24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중소협력업체도 지원합니다. 상품 결제대금 조기지급 요청이 있으면 일정을 앞당겨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마트 24 박용일 지원담당 상무는 "갈수록 코로나 19가 확산되고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과 중소협력업체를 위해 지원안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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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nk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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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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