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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오피스텔, 코로나 19에도 청약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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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24, 2020, 17:02:12

견본주택에 3일간 2000명 몰려
쌍용건설, 오프라인 방역 총력

 

인더뉴스 이재형 기자ㅣ지난 21일 문을 연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견본주택에 사흘간 2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쌍용건설이 24일 전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유행에도 기대 이상의 수요자들이 몰렸다는 반응입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서울 중림동 363번지에 들어서는 17년 만의 새 오피스텔입니다. 지하 7층~지상 22층의 오피스텔 1개 동에 전용면적 17.00~32.74㎡의 복층형 오피스텔 576실로 구성됐습니다.

 

중림동 363번지는 서울역 종합개발계획의 핵심인 북부역세권 개발과 지하 복합환승센터 구축의 수혜지로 알려졌습니다. 인근에는 종합병원과 호텔, 대학, 관공서 등 배후수요도 있습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가점과 관계가 없고, 분양가상한제 등 정부의 규제에서도 자유로워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오는 26~27일 청약접수를 받고 다음 달 4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5일부터 이틀간 정당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분양가는 2억7000만원~3억1000만원 수준이며 입주는 2023년 4월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쌍용건설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에선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구에 열 감지기를 배치, 발열 의심자는 출입을 제한하고 응급환자를 위한 긴급 의료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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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silentr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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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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