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ank 은행

KB국민은행 ‘리브엠’, 아이폰11 구매 고객 통신요금 반값으로↓

URL복사

Tuesday, February 04, 2020, 14:02:39

LTE무제한 요금제, 4만4000원→2만2000원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KB국민은행은 오는 29일까지 ‘Liiv M(리브 엠)’과 쿠팡이 제휴해 아이폰 11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애플 코리아 인증정품 아이폰 11(아이폰 11 프로, 아이폰 11 프로 맥스 포함)를 KB국민카드 등으로 결제 시 10% 내외의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해 단말기 할부 수수료 5.9% 면제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리브엠은 LTE무제한 요금제 반값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Liiv M LTE 11GB+ 요금제의 월 기본료 4만4000원을 개통 후 1년간 2만 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규 개통 후 통신요금을 KB국민카드로 6개월 연속 자동납부하는 고객은 매월 5000원씩 최대 3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리브엠 모바일웹 이벤트페이지에서 쿠팡 주문번호를 입력한 고객 중 선착순 2만명에게는 리브 메이트 포인트리를 매월 2100포인트씩 1년간 제공합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구매한 고객은 Liiv M LTE 11GB+ 요금제 반값 할인과 함께 매월 포인트리 2100포인트, 자동납부 캐시백 매월 5000원 등 개통 후 6개월간 월 1만4900원으로 LTE 무제한 요금제 이용이 가능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자급제폰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무약정의 부담없는 통신비를 제시하여 고객 선택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통신·금융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박민지 기자 freshmj@inthenews.co.kr

배너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