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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티, 올해 애슬레저 등 신규사업 강화위한 조직개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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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07, 2020, 14:01:13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그리티(204020)는 신규사업의 본격적인 전개를 위한 새해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올해 회사는 신규사업의 확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2개 사업 본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기존 언더웨어 사업부문을 1사업 본부로 구분했습니다. 애슬레저, 패션과 온라인 플랫폼 ‘준앤줄라이’ 등 신사업 분야는 2사업 본부에 편입해 운영합니다.

 

이를 위해 그리티는 아웃도어와 스포츠 패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김신호 전 데상트코리아 전무를 2사업 본부장으로 영입했습니다.

 

신임 김신호 전무는 F&F, 데상트코리아 등에서 25년 넘게 스포츠와 골프웨어 분야 영업을 담당해왔는데요. 해당 업계에서 회사 내부 실무를 완벽히 파악하고 있는 영업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데상트코리아에서 약 16년 간 ‘먼싱웨어’, ‘르꼬끄골프’, ‘데상트’ 등 전 브랜드의 영업 부문을 총괄해온 바 있습니다.

 

김 전무 영입과 함께 그리티는 애슬레저 패션과 온라인 큐레이션 플랫폼 준앤줄라이를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집중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언더웨어 전문기업으로서 쌓아온 기술력과 신규 브랜드 발굴,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패션, 화장품, 온라인 유통 사업 등의 신규 사업분야로의 확장을 통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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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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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08.13 19:11:1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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