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은 23~24일 이틀간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 200여명을 경기도 용인 소재 회사 연수원으로 초청해 ‘제43기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안상열 한국리더십센터 소장이 리더십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김병규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장이 ‘어린이들이 봐야 할 것들’에 대해 정홍철 스페이스스쿨 대표가 ‘우주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알리안츠생명의 고명호 웰스매니저가 재능기부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 재무관리, 다섯 가지 포인트’라는 주제로 금융경제교육을 진행했다. 이 강의는 참가자들이 올바른 경제 관념과 소비 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밖에 회장 어린이들의 장래 희망을 들어보는 ‘나의 꿈 발표’, 책이나 신문을 통해 습득한 다방면의 지식을 겨루는 ‘퀴즈 게임’, 비보이 공연과 캠프파이어가 함께 하는 ‘사귐의 밤’ 등의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리더십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지난 1992년부터 해마다 두 번씩 이 수련회를 열고 있다. 지금까지 총 1만 2500여명의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