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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生, 무료 치과 봉사 수혜자 5천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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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7, 2014, 18:10:26

2010년부터 저소득층 위한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운영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을 통해 치과치료를 받은 환자수가 수천명에 달했다.


라이나생명(대표 홍봉성)은 올해(9월말 기준)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프로그램을 통해 무료로 치과 진료 및 치료 혜택을 받은 수혜자가 5000여 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이 5년째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여성가족부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함께 진행한다. 다문화가족과 한부모가족 등을 위주로 취약계층의 구강상태를 점검하고 치료를 위한 무료 진료소를 운영한다. 


2010년 6월 첫 진료로 시작된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수도권 지역은 1일, 지방은 2박 3일 일정으로 방문한다. 현재까지 약 5000여 명이 무료 치과 진료를 받았다. 


특히 해당 지역의 저소득층 어린이에게는 불소도포와 충치치료를, 성인에게는 스케일링부터 충치치료와 발치까지 다양한 치과치료를 제공한다.

 

올해에는 3월부터 9월까지 밀양, 영월, 경기 시흥, 완도, 태안, 성남, 제주 지역을 방문해 찾아가는 치과 진료 활동을 진행해 약 900여명이 진료를 받았다. 10월과 11월은 각각 청주, 인천 남동구를 방문해 치과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이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을 방문해 무료 치과 진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나생명은 지난 5월 ‘라이나 건강한 봉사단’을 발족해 라이나생명 임직원 봉사자 약 300여 명이 지역사회를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우리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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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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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점’…한미 바이오플랜트, GMP 실사 완벽 통과

‘무·결·점’…한미 바이오플랜트, GMP 실사 완벽 통과

2025.08.12 12:28:0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의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 거점인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정기 실태조사에서 지적사항 없이 ‘무결점(Zero Observation)’으로 통과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에 따르면 지난 2월 진행된 실사에서 단 한 건의 보완 요구 없이 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글로벌 규제기관의 최신 기준인 cGMP를 충족하는 품질관리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균 공정 설계와 유지관리,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이상 징후를 조기 탐지·대응하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7년부터 미생물 오염관리전략을 운영했고, 2022년에는 유럽의약품청(EMA) 개정 규정과 식약처 가이드라인에 반영된 ‘오염관리전략(CCS)’을 선제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품질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바이오플랜트는 ▲규제 동향 전담 인력 배치 ▲표준작업절차(SOP) 상시 업데이트 및 교육 ▲글로벌 감사 경험 반영 등을 통해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 제조 공정은 실시간 모니터링되며, 전자 데이터 이중화 관리로 데이터 완전성과 추적 가능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공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식약처 실사, 글로벌 제약사 감사를 통해 품질 수준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2022년 미국 FDA 시판허가를 받은 바이오신약 ‘롤베돈(국내명 롤론티스)’을 생산·수출하고 있으며, 미국 MSD가 개발 중인 MASH 치료제 임상용 제품도 공급하고 있습니다. 김세권 한미약품 평택제조본부 상무는 “세계적 품질 기준과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선제 대응하며 무균 제조 전 공정에서 신뢰받는 품질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시스템 혁신과 공정 고도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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