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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증권

코스피, 외인 매수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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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05, 2019, 11:11:25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5일 오전 11시 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92포인트(0.14%) 오른 2133.14를 기록 중입니다.

 

외국인은 홀로 779억원 가량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 496억원, 35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사는 갈수록 하락세가 짙어지는 모습이다. 셀트리온(068270)이 1% 이상 빠지고 삼성전자우, NAVER,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신한지주(055550) 등이 약세입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 현대모비스, LG화학 등은 강세입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는 보합으로 전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여전히 상승 우위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건설업 등은 1% 이상 올랐고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기계, 보험, 통신업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대로 유통업, 증권, 섬유의복 의약품 전기가스업, 서비스업 등은 약세입니다. 한편 코스닥은 0.64포인트(0.10%)가 내린 667.77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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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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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외교부장관·주한미국대사대리와 ‘마스가’ 협력 모색

HD현대, 외교부장관·주한미국대사대리와 ‘마스가’ 협력 모색

2025.08.13 16:10:2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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