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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의신, 로봇청소기 ‘LG 코드제로 R9 씽큐’ 렌탈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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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05, 2019, 06:11:00

무선청소기 기술력 탑재한 제품..AI로 장애물 스스로 판단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최근 무선청소기가 흡입력과 배터리 성능이 개선되며 기존 유선청소기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무선청소기에 적용된 기술이 로봇청소기에 탑재되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인공지능(AI)·흡입력·배터리 등이 강화된 로봇청소기를 렌탈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렌탈의신은 LG전자 로봇청소기 ‘코드제로 R9 씽큐’를 렌탈로 판매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LG 공식 브랜드 스토어 ‘렌탈의신’과 브랜드 전용관 ‘LG렌탈의신’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코드제로 R9 씽큐는 LG전자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과 동일한 고사양 모터가 탑재된 제품입니다. 최대 90분까지 흡입력을 유지하며 청소합니다.

 

 

이 제품은 AI 기술을 도입해 먼지가 많은 곳을 스스로 파악하며 상황에 따라 브러시와 주행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합니다. 의자 다리 정도로 얇은 장애물을 피해서 가는 3D 센서로 주행성능을 높였습니다.

 

업계에서는 맞벌이와 1인 가구, 반려동물 가구가 늘면서 로봇청소기 시장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성능 개선이 이어져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렌탈의신은 LG 로봇청소기뿐만 아니라 LG 무선청소기, 다이슨 무선청소기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모아 렌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렌탈의신은 전브랜드 공식 파트너 렌탈종합몰로 여러 제품 비교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LG 렌탈 제품 상담과 사은품 문의는 ‘렌탈의신’ 혹은 ‘LG렌탈의신’을 검색해 상담 신청하거나 전화 문의를 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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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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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권혁웅·이경근 투톱체제 출범…“라이프솔루션파트너로 성장”

한화생명 권혁웅·이경근 투톱체제 출범…“라이프솔루션파트너로 성장”

2025.08.05 20:30:07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이 권혁웅 부회장과 이경근 사장을 '투톱'으로 하는 각자대표체제를 본격 가동합니다. 한화생명은 5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권혁웅 전 한화오션 부회장과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사장을 신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권혁웅·이경근 한화생명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공동명의로 임직원에 보낸 'CEO 레터'를 통해 "보험을 넘어 고객생애 전반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솔루션 파트너'로 성장하자"고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고객의 삶에서 스쳐가는 '점'이 아니라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이어주는 '선'이자 삶의 여정이라는 넓은 '면'을 채우는 '라이프솔루션 파트너'가 한화생명이 나아갈 길이라는 것입니다. 핵심동력으로는 'AI 경쟁력 제고'를 꼽았습니다. 격변하는 금융환경에서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과 혁신으로 미래시장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혁웅·이경근 대표이사는 "AI 기술로 초개인화 시대가 가속화되면 보험업은 획일적 보장이 아니라 고객 개개인 삶을 분석한 고도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글로벌 톱티어(Top tier)와 파트너십 확대, AI 기술 및 디지털 역량 고도화 등 기술 기반 혁신으로 기존 보험업 경계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상품과 경험을 제공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화생명의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도약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권혁웅·이경근 대표는 "종합금융체계를 구축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지역 사업고도화, 미주지역 증권업 진출에 이어 주요 거점지역 확장을 통해 만들어갈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은 우리가 변함없이 추구해 나갈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한화생명은 대형 생명보험사 최초의 제판분리(제조·판매 조직분리)를 통해 시장을 선도해왔고, 해외에서는 국내 보험사 최초로 미국 증권시장과 인도네시아 은행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신임대표들은 취임 직후 본사 전부서 임직원 1800여명과 직접 소통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권혁웅·이경근 대표는 이 자리에서 "혁신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가진 구성원들의 자유로운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모두 한마음으로 한화생명의 미래를 설계하자"고 주문했습니다. 한화생명은 전임 여승주 대표이사 부회장이 한화그룹으로 이동하면서 5년여만에 각자대표체제로 전환을 택했습니다. 권혁웅 부회장은 1961년생으로 한양대(화학공학 학사) 졸업후 카이스트에서 화학공학 석·박사를 취득했습니다. 1985년 한화에너지에 입사해 2012년 대표이사에 올랐고 이후 ㈜한화 지원부문 총괄, 한화토탈에너지스 및 한화오션 대표이사를 지낸 전문경영인입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경근 사장(1965년생)은 중앙대 경영학 학사에 이어 연세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습니다. 1991년 한화생명 입사후 기획실장, 보험부문장 등으로 일하며 보험영업에 정통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2년 11월부터 최근까지 한화생명 판매자회사이자 국내최대 보험판매전문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로 재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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