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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11월 빼빼로데이·수능 겨냥 이벤트·이색 상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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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31, 2019, 14:10:25

빼빼로데이 맞아 뉴트로·친환경 콘셉트의 이색 빼빼로 상품 출시
수험생 위한 빼빼로 기획팩 출시..재치있는 문구 담긴 컴싸 증정 이벤트 진행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이 오는 빼빼로데이(11월 11일)와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4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먼저 다가올 빼빼로데이를 겨냥해 이색 빼빼로 2종을 출시했다. 뉴트로(New+Retro) 콘셉트의 ▲바른생활빼빼(5000원) ▲따지지말고빼빼(9000원) 상품으로, 1970년대 초등학교 교과서에 등장하는 인물을 모티브 삼아 뉴트로 감성의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필(必)환경’ 시대에 맞춰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한 상품도 선보인다. 재사용이 가능한 에코백에 빼빼로 4종과 칸타타젤리를 담은 ▲빼빼로에코백(1만 5000원) ▲친환경 종이 소재로 포장한 빼빼플라워(8000원) 등이 있다.

 

수능 수험생을 위한 이색 선물도 함께 선보인다. 합격 응원 메시지를 담은 ▲빼빼로 수능기획팩(3종) ▲‘보여줘 너의 수확능력’ 등 언어유희로 재미를 더한 찹쌀떡 2종이 대표적이다.

 

또한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빼빼로 수능기획팩(3종)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재치있는 응원 문구가 적힌 컴퓨터용싸인펜을 무료 증정 이벤트도 펼친다.

 

세븐앱(APP)에서도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세븐일레븐 대표 도시락인 ▲11찬 도시락 ▲11겹 등심돈까스 2종을 대상으로 1+1 행사가 진행된다.

 

해당 상품을 구매한 후 세븐앱에서 모바일 스탬프를 적립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매일 선착순 1000명을 대상(1인 1회 한정)으로 총 5000천명에게 도시락 쿠폰(11찬 도시락·11겹 등심돈까스)이 증정된다.

 

또한 오는 1일부터 11일까지 세븐앱에서 ‘증강현실(AR)’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븐앱 증강현실 메뉴에서 세븐일레븐 로고나 점포 간판을 스캔하면 ‘브니(세븐일레븐 캐릭터)’가 등장해 당첨자에게 빼빼로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롯데 빼빼로 3종(초코·아몬드·누드)을 대상으로 포인트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페이코·페이코인(11/1~7) ▲L.pay(엘페이)를 통한 BC카드(11/8~13) 결제 시 결제금액의 50%를 포인트로 되돌려준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다가오는 11월을 맞아 푸짐한 상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친구·가족·동료 등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한 달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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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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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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