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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매도에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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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9, 2019, 14:10:47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장 초반 2100선을 넘어섰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차익 매물에 밀려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 때는 2080선까지 내려앉는 모습을 보였다.

 

29일 오후 2시 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1포인트(0.07%) 내린 2092.51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 787억원, 80억원 가량의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은 49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사는 상승 종목과 하락 종목이 같았다. SK하이닉스(000660), 셀트리온(068270),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신한지주(055550)는 주가가 오르고 있으며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삼성바이오로직스, NAVER, LG화학은 하락 중이다.

 

이 중 셀트리온은 여전히 2%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고, NAVER는 2% 이상 빠지며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 우위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전자(0.55%), 음식료품(0.53%), 전기가스업(0.56%), 서비스업(0.44%), 운수창고(0.37%), 화학(0.17%), 제조업(0.17%), 건설업(0.15%) 등이 하락 중이다.

 

반면 보험(1.09%), 섬유의복(0.95%), 의약품(0.85%), 운수장비(0.56%), 의료정밀(0.51%) 등은 상승 국면에 있다. 한편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4.82포인트(0.74%)가 올라 657.22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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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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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나이스신평 ‘AA-’ 획득

2025.10.13 15:22: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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