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아시아종묘의 류경오 대표가 지난 25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 ‘2019 한국원예학회 임시총회 및 제111차 추계학술발표회’에서 원예공로상을 수상했다.
28일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는 류 대표가 원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학회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이번 행사는 우장춘 박사 서거 60주년을 맞아 24일부터 이틀 간 우장춘 박사의 업적을 기리는 특별강연·심포지엄·과수품종연구회·포스터 발표 등이 진행됐다. 한국원예학회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주최하고 원우회‧강릉원주대학교 동해안생명과학연구원이 주관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한국원예학회는 지난 1963년 원예학에 관한 연구와 그 지식의 보급과 회원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원예산업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며 원예의 국제화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