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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의신, 캐리어 냉장고로 렌탈 라인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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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4, 2019, 19:10:05

깊이감 줄이고 크롬도금·강화유리·메탈 등으로 디자인 강화
556L 4도어 구성..메탈쿨링으로 냉기 전달·온도 유지 기능↑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캐리어냉장이 냉동·냉장·솔루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미 빌트인 형태의 ‘캐리어 클라윈드 피트인 냉장고’를 출시했다. 이에 렌탈의신은 해당 제품으로 렌탈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렌탈의신은 ‘캐리어 클라윈드 피트인 냉장고’를 렌탈 상품으로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피트인(Fit in)’은 캐리어냉장이 신규 런칭한 세미빌트인 주방 전문가전 라인이다. ‘피트인’ 제품들은 주방공간에 최적화한 사이즈와 성능·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캐리어 클라윈드 피트인 냉장고’는 밀레니얼 세대인 신혼부부와 1~2인 가구를 타깃으로 했다. 상냉장·하냉동 4도어 구성으로 용량은 566L다. ‘캐리어 클라윈드 피트인 냉장고’는 냉기 전달이 빠르고 온도 유지에 탁월한 ‘메탈쿨링’을 적용했다.

 

슬림한 깊이감을 강조해 인테리어 가전의 기능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깊이를 기존 900mm 에서 700mm로 줄여 제품 전면이 밖으로 튀어나오는 것을 막았다. 주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냉장고의 공간을 최소화해 실용적인 공간 활용 효과와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또 겉은 메탈 소재로, 내부는 크롬도금·강화유리선반·고효율 LED 조명 등으로 고급스럽게 디자인했다. 인버터 제어 기술로 에너지를 절감하고 소음을 최소화한 데다가, 냉장고 전면엔 LED 터치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온도조절 등 다양한 냉장·냉동 기능을 간편하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브랜드 종합 공식 렌탈몰 렌탈의신은 대형가전에도 렌탈서비스를 도입해 캐리어 뿐만 아니라 삼성·LG 등 다양한 냉장고 제품 라인업을 꾸렸다. 냉장고 외에도 건조기·스타일러·TV·트롬세탁기·김치냉장고 등 국내 다양한 브랜드 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렌탈의신에선 관련 문의를 하고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렌탈 관련 안내는 검색창에 ‘렌탈의신’을 검색하여 상담신청을 남기거나 전화문의로 전문상담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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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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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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