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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페루 광구 매각으로 신규투자·배당재원 확보-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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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30, 2019, 10:09:08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30일, 메리츠종금증권은 SK이노베이션(096770)이 E&P 페루 광구 매각을 확정하면서 비효율 자산 매각을 통한 신규 투자와 배당재원이 확보된다는 점을 들어 긍정적 주가 전망을 유지했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페루 소재 2개 광구는 아르헨티나 석유기업 플러스페트롤에게 매각했다. 그 규모는 약 1조 2000억원이다.

 

노우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수요 전망치 하향과 공금우위 원유 수급을 감안하면 장기 저유가 기조가 불가피하다”며 “E&P 광구사업은 유가 변동 민감도가 가장 높아 저유가 기조에는 매력도가 감소한다”고 말했다.

 

이어 “SK이노베이션은 EV베터리 투자 가속화로 연간 생산능력이 올해 4.7Gw, 오는 2020년에는 20Gw, 2021년에는 6Gw로 증가할 예정”이며 “올해 DPS는 8000원을 추정하고 있어 안정적인 배당재원도 확보했다. 이로써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가 가속화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메리츠종금증권은 재무구조와 배당여력 악화 불확실성이 해소돼 주가 리레이팅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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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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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우리은행, 판교 테크원타워 1조2800억원 금융주선 성공

2025.09.26 10:42:4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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