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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의신 “삼성전자 에어드레서 렌탈로 미세먼지 걱정 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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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30, 2019, 06:09:00

수성·유성 냄새 모두 걸러내..기존 제품보다 풍량 60% 늘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삼성전자 에어드레서로 렌탈 라인업을 넓힌다. 기존 제품보다 많은 바람으로 미세먼지를 관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렌탈의신은 위아래로 분사하는 제트에어와 제트스팀으로 옷에 묻은 먼지와 냄새를 제거하는 삼성전자 ‘에어드레서’를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어드레서 안쪽에서 나오는 강한 바람과 60도 스팀으로 옷 겉면 뿐 아니라 내부까지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렌탈의신은 이중 탈취기능으로 수성 냄새 뿐 아니라 회식 후 남은 고기 냄새와 같은 유성 냄새도 걸러낸다. 지난 7월 출시한 ‘에어드레서’ 대용량 신제품은 ‘제트에어’의 풍량을 기존보다 60% 늘려 25분 안에 미세먼지를 관리한다.

 

제품 내 잔류 미세먼지를 없애 주는 미세먼지 필터도 1.5배 커졌다. 기존 제품은 최대 상·하의 각각 3벌을 관리할 수 있는 반면 신제품은 상·하의 5벌씩 총 10벌을 수납할 수 있다.

 

특히 롱패딩·롱코트 등을 입는 이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긴 옷 케어존'을 마련했다. 최대 143㎝ 길이 외투도 바닥에 닿지 않게 관리할 수 있다. 또 '안감케어 옷걸이'를 45도 각도로 고정해 4XL 크기 옷도 에어드레서가 작동하는 동안 제품 벽면에 닿지 않도록 해주는 '회전 키트'도 추가했다.

 

삼성 에어드레서 제품은 공식 브랜드 스토어인 렌탈의신에서 이용할 수 있다. 렌탈의신은 이 외에도 LG 스타일러·코웨이 의류청정기·의류건조기·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세탁기·TV·냉장고 등 다양한 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렌탈의신에선 ‘렌탈의신 가을감사제’를 비롯한 다양한 할인 행사와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할인 혜택·사은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렌탈의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 브랜드 렌탈 제품·사은품에 관한 문의는 렌탈의신 홈페이지·대표번호·카카오톡·네이버톡톡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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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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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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