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Business General 비즈니스 일반

유니베라, 신규 대리점 사업설명회 개최

URL복사

Tuesday, August 27, 2019, 11:08:07

Verapy..유니베라가 새롭게 선보이는 커뮤니티형 건강관리 대리점 브랜드
오는 9월 3일 서울 성동구 소재의 유니베라 본사에서 설명회 진행 예정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유니베라(대표 박영주)가 올 하반기부터 ‘Verapy(베라피)’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내세워 신규 대리점을 모집한다.

 

​유니베라는 27일 ‘Verapy’이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9월 3일 서울 성동구 소재의 유니베라 본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니베라 측에 따르면 커뮤니티형 건강관리 브랜드인 ‘Verapy’는 ‘진실’을 의미하는 라틴어 ‘Vera’와 ‘치료’의 의미인 ‘Therapy’의 py를 조합한 것이다. 이로써 유니베라를 찾는 고객들에게 진심을 다해 건강 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 관리를 돕는단 의미라고.

 

Verapy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인바디 측정 ▲생활 습관 관리 ▲유니베라의 맞춤형 제품을 통해 ▲체지방 관리 프로그램 ▲갱년기 프로그램 ▲장건강 프로그램 ▲뷰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니베라 관게자는 “대리점이 본사에 가맹비·로열티·교육비 등을 따로 내지 않는 ‘3無’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대리점 창업시 기본 물품 및 장비의 지원(2300만원 상당)을 받을 수 있어 소자본으로 부담 없이 창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소개했다.

 

유니베라는 지난 1976년 남양알로에로 시작한 기업으로 전국에 350여개 대리점에서 1만 5000명의 방문판매원(UP; Univera Planner)이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유니베라 측은 “대리점 평균 운영 기간이 14.4년에 달하고 5년 이상 운영한 대리점이 전체 90%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니베라는 신규 대리점 사업설명회를 9월에 이어 올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설명회 참가 신청은 유니베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배너

LG디스플레이, 1.26조원 규모 OLED 기술 투자…2년간 인프라 구축에 집중

LG디스플레이, 1.26조원 규모 OLED 기술 투자…2년간 인프라 구축에 집중

2025.06.17 15:55: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경쟁력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조 단위 규모의 OLED 신기술 투자를 추진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OLED 신기술을 위해 1조260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OLED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입니다. 세부적인 투자 내용은 OLED 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설비 등 인프라 구축입니다. 투자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 약 2년입니다. 이번 투자는 중장기 시설투자비용(CAPEX) 계획의 일환이며 이번 투자와 별개로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지속할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점차 증가하는 OLED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주 사업장을 중심으로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LCD 시장은 지난해 789억4304만달러(약 112조원) 규모에서 2028년까지 연평균 약 1%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OLED는 지난해 533억1057만달러(약 76조원)에서 동기간 5%씩 성장하며 2028년 686억7500만달러(약 100조원)에 달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성장하는 OLED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는 전략입니다. 기술이 진화할수록 성능이 좋은 프리미엄 OLED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이라는 것이 LG디스플레이의 설명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프리미엄 OLED 기술이 적용된 패널과 모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합니다. 안정적인 기술·개발·양산체제와 시장의 수요 등을 검증하고 준비한 투자 결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OLED 투자 결정은 대부분 투자가 집중되는 파주를 비롯한 경기도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OLED 신기술 투자는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후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투자인 만큼 국가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이번 투자는 대규모 직접 설비 투자뿐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와의 연계 효과로 인해 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기대됩니다. 정동철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해 반전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라며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 기술과 제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