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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 임명...한국 보폭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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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4, 2019, 14:08:17

스티븐왕 동아시아 총괄매니저 선임..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초석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샤오미가 한국 시장에서의 기반 강화 위해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를 임명한다.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 전 초석을 다지는 차원에서다.

 

샤오미(Xiaomi, CEO 레이 준)가 한국 시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동아시아 지역 총괄매니저로 스티븐 왕(Steven Wang)을 선임했다.

 

스티븐은 오는 8월 20일 샤오미가 한국에서는 최초로 진행하는 단독 공식 석상인 에코시스템 신제품 발표 현장에서 처음으로 언론과 만나 소통할 예정이다.

 

왕은 샤오미에서 신규시장 확장을 담당하는 마케팅 팀을 이끈바 있다. 샤오미 입사 전에는 OnePlus 글로벌 창립 팀의 핵심 멤버로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브랜드를 출시하고 미국과 유럽의 세일즈를 관리했다. 그는 이후 CEO의 특별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인도에서의 운영을 지휘했다. 스티븐은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생물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샤오미는 지난 7월부터 한국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끈 ‘레드미 노트 7(Redmi Note 7)’를 비롯한 핵심 제품들을 한국에 출시하고 있다.

 

샤오미는 글로벌 테크놀러지 리더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8 월 7 일, 샤오미와 삼성전자는 중국 베이징에서 초고해상도 64MP 카메라 센서를 공동으로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센서는 샤오미의 레드미 제품에 최초로 장착될 예정이다. 또한 시장에서 가장 높은 픽셀 수와 해상도가 특징인 최초의 100MP 카메라 센서의 출시도 함께 발표했다.

 

지난 7월 27일 샤오미는 국내의 열렬한 샤오미 팬들인 Mi 팬을 만나 한국 시장에 적합한 제품, A/S를 비롯해 샤오미의 한국 진출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자리를 가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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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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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네이버, AI 결합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제이앤피메디와 맞손

2025.08.13 11:12:2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가 AI 기술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시장 경쟁에 나섭니다. 네이버[035420]는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네이버-제이앤피메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포괄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는 제이앤피메디에 투자를 진행하고 향후 네이버의 AI 기술과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고도화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고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서비스, 투자 지원, 라이선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입니다. 신약 및 의료기기 기술이전 전략 수립, 계약 협상 등 컨설팅은 물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임상 데이터 관리, 운영, 임상시험, 품질관리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가 전략 자산인 임상시험 데이터의 관리와 기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해 제이앤피메디와 긴밀히 협업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AI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디지털 임상시험 역량을 구현하고 국내 헬스케어 생태계 전반의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최인혁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가 국내외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함께 발굴 및 투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동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네이버의 AI 기술을 제이앤피메디의 임상시험 플랫폼 노하우에 접목하여 제품 고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이버는 환자에 대한 병력 청취를 의료용어로 자동 변환해 EMR에 기록하는 스마트 서베이, AI 서머리 기술을 통해 과거 검진 결과를 정리, 분석해 주는 페이션트 서머리 등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네이버 D2SF는 2017년부터 유망한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선제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8월 기준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 중 약 18%가 헬스케어 스타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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