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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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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5, 2019, 15:07:37

3·1운동,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아 연해주 탐방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교보생명은 25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2019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생 아시아 대장정은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청년 리더 육성 프로그램이다. 교보생명은 대산문화재단과 손잡고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의 뿌리를 찾는 시베리아 횡단열차’라는 주제로 25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7박 8일간 대장정이 진행된다.

 

60명의 참가 학생들은 독립운동의 뿌리를 찾아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러시아 우수리스크부터 하바롭스크까지 800km에 이르는 대장정에 나선다.

 

대한민국 최초 임시정부인 대한국민의회가 만들어진 우수리스크와 안중근 의사의 단지동맹비가 있는 크라스키노, 1910년대 항일운동의 성지였던 신한촌이 있는 블라디보스토크 등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 흔적이 남아있는 러시아 연해주 일대를 탐방한다.

 

교보생명은 대장정이 끝난 뒤에도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전과 열정, 도전과 창의, 팀워크 등을 주제로 다양한 청년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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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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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보험특화 AI기술 연구개발…카이스트와 협력

현대해상, 보험특화 AI기술 연구개발…카이스트와 협력

2025.09.01 09:54:5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1일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험산업 혁신과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카이스트(KAIST)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보험 특화 AI기술 공동 연구·개발 및 실무 적용, 보험-AI 융합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현대해상은 이미 AI자동심사시스템(2Q-PASS)을 통해 계약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했으며 전체 대상 계약의 40% 이상 자동으로 체결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또 AI음성봇을 자동차보상 분야에 확대 적용해 사고접수부터 예상 보험금·수리비, 만기갱신안내까지 자동화함으로써 고객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앞으로 현대해상은 KAIST와 협력해 디지털 혁신성과를 더 확장하는 한편 보험서비스 전반에 걸친 AI 기반 업무혁신을 본격화합니다. 강장구 KAIST 금융혁신연구센터장은 협약식에서 "금융공학적 시각에서 볼 때 AI는 금융리스크 관리와 보험산업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도구"라며 "학문적 연구성과를 산업현장에 접목해 보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한층 앞당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성재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 상무는 "현대해상은 AI 자동심사와 AI음성봇 등 다양한 AI혁신을 통해 보험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며 "KAIST와 협력해 최신 AI기술을 업무전반에 접목하고 고객에 더 신뢰할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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