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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만9900원으로 깨끗하고 맑은 물을 렌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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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8, 2019, 16:07:25

렌탈의신, 웅진코웨이·LG전자·캐리어 등 다양한 브랜드 서비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스마트 생활가전이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는 가운데, 현실적으로 소비자들이 고가의 구매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8일 렌탈전문 기업 ‘렌탈의신’에 따르면 전통적인 렌탈 제품인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안마의자 이외에도 에어컨, 냉장고, 건조기 등으로 빠르게 렌탈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각 정수기 업계에서는 위생 기능과 디자인을 가오하한 신제품들이 대거 출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정수기 종류만해도 정수전용, 냉수전용, 온수전용, 직수형정수기, 얼음정수기 등으로 국내 많은 브랜드가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선보이고 있다”며 “렌털의 신에서는 많은 제품을 한 곳에서 편하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렌탈의신은 웅진코웨이, LG전자, 캐리어, 쿠쿠, SK매직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과 공식파트너를 맺고 렌탈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고객들에게 안내하고 제공한다.

 

특히, 렌신특가(렌탈의신 특가)로 저렴한 렌탈료 제품을 카테고리 한 곳에 모아두어, 더욱 비용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는 고객들이 한 곳에서 비교하고 구매 선택을 할 수 있다. 치킨 가격보다 저렴한 월 1만9900원의 렌탈료로 우리 가족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선물할 수 있다.

 

또한, 렌탈의신에 제휴카드로 추가 할인뿐만 아니라, 설치 완료하는 고객에게 차량용 공기청정기, 무선진공청소기, 리프레쉬바이리엔케이 화장품을 무조건 증정하며, 이에 추가로 70가지가 넘는 사은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렌탈의신 관계자는 “매년 지속되는 미세먼지 문제와 여름마다 폭염의 영향으로 깨끗한 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자동으로 살균되는 기능을 가진 ‘살균 가전’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렌탈 제품의 상담이나 사은품에 대한 사항 등에 대해 검색창에 ‘렌탈의신’을 검색해 상담신청을 남기거나 전화문의를 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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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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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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