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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2마리에 1인분’ 나온다는 닭껍질튀김 13개 지점 추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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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5, 2019, 16:06:54

인천·대전·대구·광주·울산 등 전국 13개 매장 추가 판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KFC가 닭껍질튀김 판매 매장을 13곳 추가했다. 수도권 지역 외 전국에서 판매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전국 광역시 위주로 유동인구가 많은 매장들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KFC는 닭껍질튀김 판매 매장을 27일부터 확대한다. ‘닭껍질튀김’은 지난 19일 강남역점·경성대부경대점·노량진역점·수원인계DT점·연신내역점·한국외대점 등 전국에서 6개 매장에서 19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한정 판매로 선보인 닭껍질튀김은 전 매장에서 품절 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수작업으로 닭가슴살의 껍질만 떼어내 만드는 제품으로 대량 공급이 어려워 일부 매장에서 한정판매했지만, 소비자들의 요청이 이어져 판매 매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KFC는 ‘닭껍질튀김’을 서울역점·대학로점·신촌역점·서울대입구점·구리돌다리점·인천스퀘어원점·일산장항점·야탑역점·천안쌍용점·대구문화동점·울산현대점·광주용봉DT점·대전시청역점 등 13개 매장에 추가 판매하기로 했다.

 

추가 판매 매장은 광역시 위주 유동 인구가 많은 매장들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수도권 지역 외에 전국 각지에서 판매해달라는 요청이 많다”는게 KFC측의 설명이다.

 

KFC는 “닭껍질튀김 1인분을 만들려면 닭 2~3마리가 필요하다”며 물량 공급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KFC 닭껍질튀김의 칼로리는 1인분인 70g에 329kcal다. 하지만 인터넷 리뷰에 따르면 실제 주문시 1인분으로 70g이 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으로 보인다.

 

KFC 관계자는 “닭껍질튀김 첫 출시 이후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판매 매장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KFC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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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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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헤리티지 공간으로 재탄생”…신세계百, 본점 아카데미 리뉴얼

“K-컬처 헤리티지 공간으로 재탄생”…신세계百, 본점 아카데미 리뉴얼

2025.10.26 06:00: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이 본점 아카데미를 전면 리뉴얼해 교육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K-컬처 헤리티지’ 배움터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 본점 인근 메사(MESA) 빌딩 9층에 약 300평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본점’을 새로 열 예정입니다. 기존보다 50% 넓어진 공간은 한 층 전체를 아카데미 전용으로 꾸며, 역사와 전통이 결합된 신세계 헤리티지를 반영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학습과 문화, 쇼핑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과 직장인, 시니어 고객층을 고려해 K-컬처 강좌를 30%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아카데미는 일반 고객 대상 ‘스튜디오’와 VIP 고객 전용 ‘신세계 살롱’으로 구성됐습니다. 스튜디오는 퍼포먼스, 아트앤뮤직, 쿠킹앤매너스, 아뜰리에, 웰니스 등 9개 공간으로 나뉘며, 쿠킹 실습과 명상·요가·다도 등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VIP(레드 등급 이상) 고객을 위한 ‘신세계 살롱’은 업계 최초로 마련된 프리미엄 문화공간입니다. 명사 강연과 아티스트 공연이 열리는 ‘살롱 홀’, 자유로운 교류가 가능한 ‘살롱 스위트’, 바(Bar)형 오픈 스튜디오 ‘살롱 테이블’, 1대1 개인 레슨이 가능한 ‘살롱 프라이빗’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겨울학기에는 약 400여 개 강좌가 개설됩니다. 구체적으로 ▲‘로열 헤리티지 티 세레모니’ ▲‘모던 민화: 호작도’ ▲‘K-쿠킹: 궁중식 한우떡갈비’ 등 K-컬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직장인을 위한 ‘워킹우먼의 런치타임 요가’, ‘캔바 AI 활용법’ 강의와 시니어를 위한 ‘디톡스 디너박스 & 베이직 요가’, ‘시니어 스트레칭 발레’ 등 웰니스 프로그램도 포함됩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본점 아카데미를 통해 신세계 헤리티지와 K-컬처를 결합한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며 “외국인, 직장인, 시니어 등 다양한 고객층의 여가와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겨울학기 강좌는 지난달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기존 회원은 오는 29일부터, 신규 회원은 30일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강좌는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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