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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유사투자자문업자 신고제도 설명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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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18, 2019, 12:06:21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금융감독원, 한국소비자원과 공동으로 ‘유사투자자문업자 신고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설명회는 다음달 1일 유사투자자문업자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자본시장법이 개정됨에 따라 설명회를 통해 유사투자자문업자의 준법의식을 강화하고 불법·불건전 영업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열린다.

 

내용은 ▲유사투자자문업 관련 자본시장법령 개정 주요내용 ▲집합교육 이수 의무 ▲불법·불건전 영업행위 적발 사례 ▲소비자 민원과 분쟁 조정 사례에 대해 설명한다.

 

일시와 장소는 유사투자자문업자 소재지 분포를 고려해 서울과 부산에서 3회에 걸쳐 진행한다. 1회차는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오늘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회차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KSD홀에서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3회차는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서울 여의도 소재) 리더스홀에서 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유사투자자문업을 현재 영업 중이거나 향후 영업을 하려고 하는 사람 모두 참석 가능하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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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철 기자 jc@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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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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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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