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Stock 기업/증권 / 기업/증권

[오늘의 생활경제] 롯데제과, ‘모구모구 아이스’ 출시 外

URL복사

Thursday, June 13, 2019, 16:06:17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롯데제과, ‘모구모구 아이스’ 출시= 롯데제과가 태국 음료 브랜드 ‘모구모구’를 튜브형 빙과 제품으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각각 리치과즙과 복숭아 농축액을 넣어 ‘리치아이스’와 ‘피치아이스’ 2종류로 출시된다.

 

롯데제과는 “빙과 신제품 개발을 위한 소비자 조사 중 ‘모구모구’ 주스를 얼려 슬러시 형태로 먹는 소비자가 많다는 결과가 나와 이를 적극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빙과 성수기를 대비해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모닝해즈’ 여름 시즌 음료 선보여= CJ프레시웨이의 푸드서비스 전용카페 ‘모닝해즈’가 여름 시즌을 겨냥한 음를 출시한다.  종류는 ▲브라운 슈가 라떼 ▲브라운 슈가 버블티 ▲밀크 버블티 ▲그린 버블티 ▲타로 버블티 등 5종이다.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FS) 전략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한 여름 음료 5종뿐만 아니라 트렌드와 계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 선보임으로써 푸드서비스의 폭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할리스커피, ‘프리미엄 블렌드’ 출시= 할리스커피가 ‘프리미엄 블렌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다양한 소비자 취향에 맞춰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2종으로 선보였으며, 콜롬비아와 에티오피아 원두를 블렌딩 해 산뜻한 산미와 과일의 달콤함이 특징이다.

 

출시를 기념해 오늘(13일)은 아메리카노 구입 고객에게 프리미엄 블렌드 아메리카노로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이, 내일(14일) 부터는 할리스 멤버십 대상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증정·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할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배너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현대건설, 호주 국가 전력망 재구축에 힘 보탠다

2025.09.12 13:00:27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