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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중고차 성능점검책임보험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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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28, 2019, 18:05:34

SK엔카닷컴과 자동차성능·상태점검자 배상책임보험 개발 MOU 체결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는 28일 SK엔카닷컴과 자동차성능·상태점검자 배상책임보험과 관련한 상품개발·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성능·상태점검자 배상책임보험의 원활한 운영과 조기 정착을 위한 시스템 제휴와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보장내용은 중고차량 구매 시 차량 인도일로부터 30일 또는 주행거리 2000km 이내에 성능점검자가 발행한 성능점검기록부와 해당 차량의 성능 상태가 다른 경우 보험가입금액(최대 1억원) 한도로 해당 수리비를 보상한다.

 

지난해 10월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중고차 성능상태점검기관과 사업자는 의무적으로 ‘자동차성능·상태점검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성능상태점검자가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그동안 중고차 구매 시 성능·상태에 대한 소비자 민원이 다수 발생했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업계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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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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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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