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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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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17, 2019, 11:05:04

창립 61주년 맞춰 준비..상품화 가능성·창의성에 중점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 흥국생명(대표 조병익)은 창립 61주년 ‘신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 트렌드를 반영한 자유 주제’로 2개 이상 복수 제출이 가능하다. 공모는 1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수상 아이디어는 7월 중 홈페이지와 개별로 공지 될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 5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 각각 200만원, 100만원이다. 또 수상 아이디어 중 상품화돼 재무성과에 기여했을 경우 최대 1000만원까지 추가 지급한다.

 

흥국생명 담당자는 “이번 공모전은 창립 61주년을 맞아 사회 환경과 제도변화에 따른 보험소비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상품화가능성, 창의성 등에 중점을 둔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응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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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철 기자 jc@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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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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