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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패티를 2장씩...롯데리아, ‘알바생 레시피’로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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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25, 2019, 16:04:20

신제품 ‘더블 엑스투’, 정통 아메리칸 버거 콘셉트로 패티와 치즈 2장씩 넣어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롯데리아가 아르바이트 직원들 사이에서 전해져온 레시피로 신제품을 내놨다. 치즈와 패티를 2장씩 넣은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치킨버거와 클래식치즈버거에 패티를 추가한 더블 버거 시리즈를 함께 런칭했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신제품 ‘DOUBLE X2(더블 엑스투)’를 25일 출시했다. 지난 2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미국에서 전학 온 친구’라며 구체적인 제품정보 없이 출시 사실만 공개했던 신메뉴다.

 

이번 제품의 콘셉트는 순쇠고기 패티와 치즈를 2장씩 넣은 정통 아메리칸 버거다. 롯데리아 아르바이트 직원들 사이에서 맛있다고 알려진 레시피를 그대로 적용했다. 이름 ‘DOUBLE X2’는 이 같은 재료 특성을 반영해 지었다. 가격은 단품 5300원, 세트 7300원이다.

 

롯데리아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롯데리아 더블 버거 시리즈를 런칭한다. 기존 치킨버거와 클래식치즈버거에 순쇠고기 패티를 하나 더 추가해 맛과 가성비를 높였다. 더블 치킨버거 단품 가격은 3900원이고 더블 클래식치즈버거 단품은 5400원이다.

 

롯데리아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30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200만명 대상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발송한다. 또 5월 31일까지 DOUBLE X2 세트에 100원을 추가할 경우 치즈스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DOUBLE X2는 롯데리아 버거를 현장에서 가장 잘 알고 있는 아르바이트 (직원)의 맛있는 레시피를 고객에게 선보이고자 출시했다”며 “함께 출시하는 더블 버거 시리즈를 통해 맛있고 푸짐한 버거를 저렴한 가격에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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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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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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