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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메리츠화재부터 손보사 종합검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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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17, 2019, 15:04:14

16일 메리츠에 사전자료 요청..이르면 다음달 초 검사 착수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한화생명에 이어 메리츠화재도 금융감독원의 종합검사를 받게 됐다.

 

17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금감원(원장 윤석헌)은 지난 16일 메리츠화재에 종합검사 대상자로 결정됐음을 통보하고, 검사 준비를 위한 사전자료를 요청했다. 통상 2~4주 전에 검사통보와 사전자료요청이 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검사는 내달 초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리츠화재는 법인보험대리점(GA)에 대한 시책 프로모션과 장기보험 과당경쟁, 치매보험 담보 급상승 등을 이유로 금융당국의 관심 선상에 있었다.

 

앞서 생명보험회사 중에선 한화생명이 처음으로 금감원에게 검사통보와 사전자료요청을 받은 바 있다. 

 

종합검사는 지난 2015년 폐지됐지만 윤석헌 금감원장이 취임하면서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4년만에 부활시킨 제도다. 첫 대상자가 된 두 보험사 모두 지난 2013년 이후 6년여만에 종합검사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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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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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쿠팡, 박대준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

[C-레벨 터치] 쿠팡, 박대준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

2025.05.26 15:17:2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강한승, 박대준 각자대표 체제에서 박대준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박대준 대표는 쿠팡의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됩니다. 박 대표는 2012년 쿠팡에 정책담당 실장으로 합류, 2019년 쿠팡 정책담당 부사장을 거쳐 2020년부터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를 맡아왔습니다. 박 대표는 AI 물류혁신을 바탕으로 전국 로켓배송 확대와 대규모 일자리 창출 등 쿠팡의 혁신 신사업과 지역 인프라 개발을 주도해 왔습니다. 나아가 여러 지방자치단체 및 정부기관과 협업으로 론칭한 상설기획관 '착한상점'을 비롯, 다양한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 프로젝트를 이끌며 지방 농가를 비롯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판로 개척에 앞장서 왔습니다. 이밖에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등 신사업을 리딩하며 고객 경험 혁신을 주도하는 한편, 쿠팡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왔습니다. 쿠팡의 경영관리 부문을 맡아왔던 강한승 대표는 북미지역 사업 개발 총괄 및 해외사업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쿠팡의 모회사 쿠팡 Inc.는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대만 로켓배송, 명품 이커머스 파페치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쿠팡은 AI 물류혁신 기반의 전국 쿠세권 확장과 소상공인 판로를 더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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