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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선 코웨이 대표, 신입사원과 시각장애인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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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18, 2019, 14:03:10

지난 15일 관악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서 전자도서 입력 검수
지난 2009년부터 신입사원 입문교육 필수 과정..총 20명 참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웅진코웨이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18일 코웨이(대표 이해선)에 따르면 지난 15일 신입사원들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웨이는 지난 2009년부터 11년째 신입사원 입문교육 필수 과정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한 삶을 만들어 나간다는 코웨이의 경영철학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적 책임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와 함께 신입사원 20명이 참여해 시각장애인 학습자료 확충 및 업무 보조 등에 나섰다. 시각장애인용 전자도서를 입력·검수하고 시각장애 근로자의 헤드폰 포장조립 작업을 보조하며 자립을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승리 정보운영팀 사원은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며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 회사생활을 하면서 일상생활에 편의를 더하는 IT 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신입사원들이 사회와 더불어 나아가는 소중함을 깨닫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책임지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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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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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LS일렉트릭·한전, ‘세계 최초 데이터센터용 초전도전력망 구축’ 추진

LS전선·LS일렉트릭·한전, ‘세계 최초 데이터센터용 초전도전력망 구축’ 추진

2025.07.10 17:31:3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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