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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박지원 부회장 등 경영진 ‘신사업 아이디어 찾아’ CES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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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07, 2019, 18:01:22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박 부회장은 로보틱스·자율주행·사물인터넷 중점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두산 경영진이 CES 2019에 참관한다. 두산 경영진은 신사업 아이디어를 위해 CES, 하노버 산업박람회 등 최신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장에 꾸준히 방문해 왔다.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도 함께 참관해 로보틱스·자율주행·IOT 분야 전시관을 중점적으로 볼 예정이다.

 

7일 두산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 두산 경영진이 참관했다. 박지원 부회장, 동현수 ㈜두산 사업부문 부회장, 형원준 그룹 CDO 사장, 스캇 박 두산밥캣 사장 등으로 구성한 경영진은 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신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CES 2019는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다. 두산 최고 경영진은 미국 CES를 비롯해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 메세) 등 최신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 

 

박 부회장은 로보틱스·자율주행·사물인터넷(IoT) 분야 글로벌 기업의 전시관을 중점적으로 둘러볼 예정이다. 그룹 사업과의 연계를 검토하고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을 계획이다.

 

두산은 “신기술·신사업에 대한 관심은 두산의 협동로봇·드론용 연료전지 등 그룹의 신성장동력 발굴과 디지털 전환 추진으로 이어져 왔다”며 “5G 통신 기반 초장거리 건설기계 원격제어 등 기존 사업 영역에서도 새로운 디지털 전환 노력을 통해 지평을 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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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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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호주 대형마트에 ‘비비고 치킨’ 첫 출시

CJ제일제당, 호주 대형마트에 ‘비비고 치킨’ 첫 출시

2025.07.14 09:32:15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은 ‘비비고 코리안 스타일 치킨’을 호주 1위 대형마트 울워스에 출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현지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호주에 비비고 치킨이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비비고 코리안 스타일 치킨 양념맛∙소이허니맛’ 2종입니다. 신제품은 집에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닭고기와 별도로 포장한 한국식 양념치킨과 간장치킨 맛 소스를 소비자들이 기호에 맞춰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울워스에 이어 또 다른 현지 대형마트 체인인 IGA에서도 다음달부터 판매를 시작합니다. CJ제일제당은 현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신선한 재료 수급 등을 위해 현지생산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입니다. 호주 인기 제품인 ‘비비고 야채만두’ 현지 생산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2023년 처음으로 현지에서 생산한 ‘비비고 왕교자’를 선보였습니다. 이후 찐만두, 홈스타일 만두 등으로 생산 품목을 늘렸으며 지난해 3월에는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도 현지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차유진 CJ제일제당 오세아니아 법인장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비고 K-치킨’을 호주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통해 한국 식문화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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