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dustry/Policy 산업/정책

삼성전자 스마트 팩토리 가동식...이재용 부회장도 참석

URL복사

Thursday, January 03, 2019, 16:01:53

5G 네트워크 장비 생산 라인...고동진 사장, 노희찬 사장도 함께해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삼성전자가 수원사업장 가동식을 열었다. 5G 네트워크 장비를 만드는 스마트 팩토리다. 가동식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참석해 수원사업장의 출발에 힘을 더했다. 

 

삼성전자는 수원사업장에서 5G 네트워크 통신 장비 생산라인 가동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가동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고동진 IM부문 대표이사 사장, 노희찬 경영지원실장 사장, 전경훈 네트워크사업부장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가동식에서 “새롭게 열리는 5G 시장에서 도전자의 자세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5G 네트워크 장비 생산 공장은 스마트 팩토리인 점이 특징이다. 이로써 불량률을 낮추고 생산성을 높일 것이란 기대다.

 

삼성전자는 칩셋·단말·장비 등 다양한 5G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SKT·KT 등 국내 통신사와 AT&T·버라이즌 등 글로벌 사업자들과도 5G 네트워크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작년 8월엔 업계 최초로 5G 표준 멀티모드 모뎀 개발에 성공했다. 12월엔 미국에서 열린 ‘퀄컴 서밋’에서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 시제품을 공개했다. 현재는 5G 기능을 적용한 첫 갤럭시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 중이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배너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