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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신재생에너지 발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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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23, 2018, 13:11:49

양사 간 발전설비 검사 신뢰도 향상 위한 기술 협약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두산중공업이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한 발전설비 관리 기술을 높이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손을 잡았다.

 

두산중공업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발전설비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발전설비 신뢰도 향상과 신재생 발전설비 안전관리 기준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풍력발전·ESS(Energy Storage System·에너지저장시스템)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새로운 검사 기술을 개발하기로 약속했다.

 

ESS는 원하는 시간에 전력생산이 어려운 신재생에너지를 저장해 적시에 쓸 수 있는 시스템이다.

 

 

두산중공업 창원 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과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

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각 분야별 발전설비 검사 기술 교류회·파괴 검사 신뢰도 향상을 위한 정기 협의회를 열어 기술ᆞ정보ᆞ인력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은 “최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풍력발전과 ESS와 같은 신재생 발전설비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양사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전기안전관리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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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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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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