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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데블스도어에 워크숍 가능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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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29, 2018, 14:08:37

신세계푸드, 데블스도어 하남점에 워크숍·파티·교육 가능한 ‘업스테어스 룸’ 열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신세계푸드(대표이사 최성재)가 복합쇼핑몰에서 워크숍, 파티, 교육, 모임 등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29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데블스도어(DEVIL’s DOOR) 하남점에 ‘업스테어스 룸(Upstairs Room)’을 오픈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워라밸 열풍을 타고 도심 속 워크숍으로 레저와 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쇼핑몰을 찾는 고객들의 증가세에 주목했다. 실제 올해 상반기 회의, 행사, 모임 등을 위해 데블스도어 하남점을 찾은 단체고객(20명 이상)은 전년동기 대비 27% 늘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데블스도어 하남점에 수제맥주와 식사를 즐김과 동시에 워크숍, 파티, 교육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별도공간을 구성하고 운영에 나선 것이다.

 

데블스도어 하남점 2층에 231㎡(70평) 규모로 문을 연 업스테어스 룸은 최대 50명이 단체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빔 프로젝터, 스크린, 강연대, 노트북 등 영상, 음향시설이 갖춰졌다.

 

또한 14명 이하 단체모임을 위한 소회의실과 행사 준비를 할 수 있는 사무실도 구성해 편의성을 더했다. 업스테어스 룸의 사용을 원하는 고객은 데블스도어 하남점으로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대관료는 이용시간에 따라 20만원(3시간), 30만원(6시간), 50만원(12시간)이다.

 

또한 식사를 함께하는 고객에게는 대관료 10만원(3시간)과 식사비 10% 할인, 15만원(6시간)과 식사비 15% 할인, 25만원(12시간)과 식사비 20% 할인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단체모임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복합쇼핑몰을 찾는 단체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모임과 식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변화를 시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운영을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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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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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KT, 전 고객 대상 유심 무료 교체…해킹 피해 후속 조치

2025.11.04 17:41:4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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