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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연금 관리 AI 서비스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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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26, 2018, 10:02:06

‘연금 하이로보’ 출시..맞춤형 포트폴리오·연금자산 진단·은퇴설계 등 24시간 제공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EB하나은행이 연금 자산관리용 ‘로보 어드바이저’를 선보인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연금 자산관리에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탑재한 ‘연금 하이로보(HAI Robo)’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금 하이로보’는 영업점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웹을 통해서도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의한 손님 맞춤형 포트폴리오 관리 서비스 ▲보유하고 있는 연금자산의 ‘진단’ 서비스 ▲ 은퇴설계 서비스 등을 24시간 제공한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의한 손님 맞춤형 포트폴리오 관리 서비스는 알고리즘 기반의 모델 포트폴리오를 손님에게 제시한다. 선택한 포트폴리오는 원스탑으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한 포트폴리오는 매일 ‘My자산진단’을 통해 성과를 보고하고 3개월 단위로 정기 리밸런싱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연금자산 진단 서비스는 가입한 포트폴리오와 더불어 KEB하나은행의 연금자산 전체에 대해 펀드 성과, 위험도, 자산분산도 등을 분석한 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밖에 은퇴설계 서비스는 연금 수령액 계산과 함께 은퇴 설계를 진행하고, 이후 하이로보와 연계해 연금자산의 조정까지 가능하다.

 

KEB하나은행은 ‘연금 하이로보’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한 달 간 온라인으로 하이로보를 가입한 손님 선착순 1000명에게 커피상품권 2매를 증정할 예정이다.

 

박세걸 KEB하나은행 WM사업단 본부장은 “KEB하나은행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거액자산가와 일반투자자 모두에게 적합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기존 하이로보와 마찬가지로, ‘연금 하이로보’도 손님에게 선택 받는 디지털 자산관리의 핵심 콘텐츠가 되리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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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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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무상증자 결정…1주당 신주 0.04주 배정

셀트리온, 무상증자 결정…1주당 신주 0.04주 배정

2025.05.27 09:27:47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신주 0.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신주상장예정일은 올해 7월 25일이며, 신주배정기준일(주주명부폐쇄일)은 6월 10일입니다. 무상증자 규모는 847만7626주로 신규로 발행되는 주식 규모는 앞서 회사가 시장으로부터 사들인 자사주 수량을 고려해 결정됐습니다. 7월 25일 즈음 셀트리온의 2분기 잠정 실적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상증자는 자사주 소각에 비해 무상주식이 상장될 경우 가치상승분에 대한 추가 이익을 주주와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인 만큼 주주환원에 있어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평가됩니다. 무상증자를 통해 셀트리온 주주는 약 4%의 주식배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올해 3월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을 포함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최고경영진 주식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글로벌 전역에서 매년 30% 이상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고수익 바이오시밀러 제품 4개를 새로 출시하는 등 40% 이상 매출 증가가 예상됩니다. 업계는 셀트리온의 이번 무상증자를 최근 저평가되고 있는 시장 상황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공매도 재개 이후 관세 이슈 등 외부 수급 요인에 따라 기업 가치와는 무관하게 내재 가치 이하로 평가되는 흐름이 지속되는 만큼 시장의 신뢰 상승 및 주주가치 제고 실현 방안으로 추진한다는 분석입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전한 기업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시장 왜곡에 적극 대응하면서 중장기 실적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며 "설비투자비용 등을 제외한 상각전영업이익의 30% 이상을 환원한다는 원칙을 지키면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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