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9일 중소조선연구원에서 제18기 오션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 오션아카데미는 교육생 편의를 고려해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기술경영 아카데미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교육 장소는 세계적인 조선해양기자재 산업이 집적된 부산 강서구 녹산국가산업단지 내 중소조선연구원입니다. 이 과정은 2009년 개설된 최고기술경영자 과정 ATMP입니다. 그동안 400여개 조선해양 기자재 업체와 중소조선소의 최고경영자 및 임직원 등 500여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양성해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습니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지원을 받아 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이 운영합니다. 교육은 오는 9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1박 2일 워크숍도 마련됩니다. 또한 워크숍은 정규 강의에서 다루기 어려운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과 기업 간 기술교류를 위한 자리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조선업계에서는 친환경 전환과 디지털 기술 수요가 동시에 커지면서 현장형 재교육 과정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18기 오션아카데미는 인공지능 AI와 마스가 MASGA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조선이 미 해군 함정 정비·보수·유지(MRO) 시장 진출을 추진합니다. 기존 상선 건조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함정 MRO 분야로 영역을 넓히며 방산 사업 진입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입니다. 대한조선은 지난 5일 방위사업청과 경상남도, 부산시, 울산시,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중소조선 함정 MRO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대상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국내 중소조선소의 함정 MRO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국가 전략사업입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990억원을 투입해 국내 조선사의 미 해군 함정 MRO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대한조선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MSRA와 CMMC 인증 취득을 추진합니다. MSRA는 Master Ship Repair Agreement의 약자로, 미 해군 군수지원사령부가 함정 정비 역량을 갖춘 업체에 부여하는 함정정비협약입니다. 미 해군 MRO 사업 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꼽힙니다. CMMC는 미 국방부가 요구하는 사이버보안 인증 체계입니다. 함정 정비 사업이 단순 설비·인력 역량뿐 아니라 정보보안 체계까지 요구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SK오션플랜트가 미 해군 함정정비협약(MSRA)을 체결하며 전투함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참여 자격을 공식 확보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 체결로 SK오션플랜트는 미 해군 함정에 대한 정비·보수 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MSRA는 미 해군이 함정 정비 역량과 보안, 품질 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기업에만 부여하는 핵심 협약입니다. SK오션플랜트는 사전 평가 단계에서 항만보안과 품질관리, 기술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협약 체결에 성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전투함을 포함한 미 해군 함정의 유지·보수·정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이번 자격 획득은 국내 조선·방산 기업 가운데서도 드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SK오션플랜트는 그동안 해군 함정 건조와 정비 분야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과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을 준비해 왔습니다. 회사는 이미 울산급 Batch-Ⅲ 등 다수의 해군 함정을 동시 건조하며 방산 조선 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이번 MSRA 체결을 계기로 기존 건조 중심 사업에서 함정 MRO 영역까지 사업 포트폴리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이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Kormarine Conference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조선·해양산업의 미래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기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국제 컨퍼런스로 진행됐습니다. ‘Shaping the Future: Change of Geopolitics and Maritime Industry’를 주제로 열린 올해 컨퍼런스는 3일 동안 20여 개의 세션을 통해 조선·해양산업의 변화, 에너지·환경 대응 기술, SMR·MRO 전략, 친환경 선박 기술, 신산업 트렌드 등 다양한 의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등 주요 연구기관과 글로벌 조선소 전문가가 참여해 국가 간 기술 협력 기반을 확장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간 활발한 교류가 이어졌습니다. 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은 행사에서 국내 조선·해양기업과 세계 각국 전문가들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수요 기반 연구 논의를 촉진했습니다. 컨퍼런스 기간에는 신기술 및 신규 프로젝트 소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SK오션플랜트가 10일부터 13일까지 태국 방콕 IMPACT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 및 보안 박람회 ‘DEFENSE & SECURITY 2025’에 참가했습니다. 회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최신 함정 건조 기술력과 해상 방어체계,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역량을 선보이며 글로벌 조선·방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DEFENSE & SECURITY 2025’는 2003년 첫 개최 이후 격년으로 열리는 아시아 대표 방산·보안 전시회로, 올해는 15개국 200여 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약 2만 명 이상의 전문가와 바이어가 방문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최신 지상·해상·항공 무기체계, 내부 보안 장비, 사이버 보안 솔루션 등이 전시됐고 비즈니스 상담회와 기술 프레젠테이션, 제품 시연회, 국가 대표단 회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SK오션플랜트는 1500톤급 경비함, 500톤급 고속함, 3600톤급 호위함 등 다양한 함정 플랫폼 전시를 통해 자사의 함정 건조 기술력과 해상 방어체계를 소개했습니다. 또한 태국을 비롯한 해외 정부기관 및 군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신규 수출 기회를 확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중공업이 미국 해군의 군수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만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이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를 위해 울산 HD현대미포 인근 염포부두에 입항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HD현대중공업이 지난 8월 초 수주한 이 선박은 길이 210m, 너비 32m, 높이 9.4m 규모로,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정비를 시작, 안전장비·설비 점검과 각종 탱크류 정비, 장비 검사 등을 거쳐 올해 말 미 해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HD현대중공업은 2022년 필리핀 현지에 군수지원센터를 설립, 필리핀에 인도한 함정에 대한 MRO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HD현대중공업은 오는 12월 출범을 목표로 HD현대미포와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으며, 합병 이후 HD현대미포의 도크와 안벽을 활용해 해외함정에 대한 사업 수행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는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MRO를 성공적으로 수행, 고객인 미 해군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와 삼성중공업은 22일 조선해양과 로봇 기술 분야 공동연구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은 부산대 대학본부 제1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협약은 ▲조선해양 선박 건조 자동화 및 로봇 기술 연구개발 ▲북극항로 개발 관련 쇄빙선 등 선박 건조 기술 협력 ▲MRO(유지·보수·운영) 대응 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 ▲석·박사급 인재 양성과 교류 ▲직무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입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삼성중공업과의 협력은 대학과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적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첨단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통해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은 “부산대와의 협력으로 미래 조선해양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과 인재를 함께 육성하게 돼 뜻깊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2일 부산 강서구 중소조선연구원에서 ‘제17기 오션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오션아카데미는 교육생 편의를 위해 직장과 가까운 장소에서 운영되는 ‘찾아가는 기술경영아카데미’로,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본부가 주최하고 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합니다. 이번 교육에는 조선해양 인공지능, 함정 MRO, 조선기자재,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했습니다.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심화 과정으로 진행돼 실무적 성과를 높였습니다. 제17기 오션아카데미에는 ㈜지엔테크놀로지스 박철균 대표이사를 비롯해 총 32명의 최고경영자와 중역이 수료했습니다. 온라인 교육도 병행돼 경인지역 조선기자재 업체 관계자 8명이 원격으로 참여했습니다. 배재류 오션아카데미 원장은 “올해는 친환경 스마트 조선산업 교육을 기반으로 AI 설계와 생산기술, 기자재 교육을 확대해 더 많은 중역과 기술자들이 참여했다”며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학생회 회장을 맡은 박철균 대표이사는 “AI 기반 조선업 사이버보안 MRO사업 관련 강의 등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오션플랜트가 핵심 방산기업들과 한국과 미국 해군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합니다. SK오션플랜트는 경남 고성군 소재 본사에서 두산에너빌리티, STX엔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정 MRO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참여기업들이 한․미 해군 함정 MRO 사업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국내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SK오션플랜트와 양해각서 체결 기업들은 함정 MRO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 제안(RFP, Request For Proposal) 시 견적 작성 등 실질적인 협업을 추진합니다. 또한, MRO 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사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SK오션플랜트와 협약 체결 기업 관계자들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함정 MRO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각 기업의 역량을 결집,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오션플랜트가 미국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Maintenance, Repair, Overhaul)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SK오션플랜트는 16일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증권에서 애널리스트와 운용사 관계자를 초청해 ‘SK오션플랜트 CEO Analyst Communication Day(기업설명회)’를 열고 미국 해군 함정 MRO 시장 진출을 위한 입찰 참여 및 함정정비협약(MSRA, Master Ship Repair Agreement) 취득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SK오션플랜트는 우선 조기 시장진입이 가능한 군수지원함 MRO 사업에 올해 말부터 입찰 참여한다는 계획입니다. MSRA 취득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관련 준비에도 착수했습니다. 연내 서류 제출을 완료하고, 2026년 말까지 협약을 체결해 2027년부터 연간 4~5척을 수주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 다수의 핵심 방산기업들과 협력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장기적 파트너십 기반의 공동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수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도 준비할 계획입니다. SK오션플랜트는 지난 2017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함정건조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어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추위원들은 회장자격요건에서 정하고 있는 업무경험·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KB금융그룹 비전·가치관 공유, 장단기 건전경영 노력이라는 5개 항목과 25개 세부기준 토대로 후보자들을 심도있게 검증·평가했습니다. 이후 최종 투표 통해 차기 회장으로 적합한 자질·역량 보유한 적임자가 이재근 부문장이라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재근 부문장은 관계법령에서 정한 임원 자격요건 심사 거쳐 오는 11월20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이재근 부문장은 재무·전략·글로벌·WM 등 그룹 핵심직무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준비된 경영진으로 평가받습니다. 1993년 주택은행 입행했고 지주 재무기획부장과 CFO를 거쳐 LIG손해보험, 현대증권, 우리파이낸셜 인수 주도하며 그룹 비은행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앞장섰습니다. 이후 은행으로 자리 옮겨 CFO와 영업그룹대표를 두루 거치며 은행의 수익성중심성장과 현장영업 시스템화를 이뤄내고 2022년 업계 최연소 은행장으로 선임됩니다. 재임 3년간 은행 이익체질 재설계 통해 2025년 사상 최대 순이익으로 리딩뱅크 탈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2025년부터 그룹 부문장에 선임돼 오랜 도전과제인 글로벌부문과 WM·SME 부문 총괄지휘하며 그룹 성과 높이는 역량을 보여줬습니다. 조화준 회추위원장은 "3개월 넘는 기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모든 후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영승계절차는 사전에 투명하게 마련된 승계계획 따라 후보자 평가의 내실을 기하고자 조기 개시하고 객관적 검증기준 통해 절차 전반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한층 높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의 우수한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그룹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 위해 과감한 변화와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점에서 이를 이끌 적임자로 이재근 부문장을 선택했다"며 "이재근 부문장은 금융산업이 재편되고 머니무브가 본격화되는 현 상황에서 KB금융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훌륭히 이끌어낼 만한 역량있는 CEO 후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주 부문장과 은행장을 맡으며 쌓은 은행·비은행 전반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에 더해 재무·전략·글로벌부문 등 높은 식견과 통찰력까지 겸비했다"며 "은행장과 지주 부문장 역임하면서 보여준 성과와 경영능력은 그룹 리더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회추위는 판단했다"고 추천배경을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로보틱스가 로봇의 힘과 촉각을 감지하는 센서 전문기업에 투자하며 피지컬 AI 사업 역량을 강화합니다. 센서·제어 기술을 로봇 플랫폼에 결합해 휴머노이드용 로봇손과 조선·중공업 현장의 작업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HD현대로보틱스는 130억원을 투자해 에이딘로보틱스 지분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피지컬 AI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로봇의 촉각과 힘을 정밀하게 감지하는 센서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정전용량 측정 방식의 힘·촉각 센서를 자체 설계하고 생산합니다. HD현대로보틱스는 해당 센서가 성능과 원가 경쟁력, 소형화 측면에서 강점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힘·촉각 정보는 로봇이 실제 작업 환경을 인지하고 움직임을 제어하는 데 필요한 요소입니다. 물체와 접촉할 때 가해지는 힘 등을 감지해 작업 정밀도와 품질을 높이는 데 활용됩니다. 양사는 HD현대로보틱스의 로봇 플랫폼과 에이딘로보틱스의 힘·촉각 센서 및 제어 기술을 결합한 제품 개발에 나섭니다. 조선·중공업 작업에 특화한 다섯 손가락 로봇손을 공동 개발해 HD현대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에 탑재할 계획입니다. 연마·그라인딩 등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표면처리 작업의 자동화도 추진합니다. 양사는 관련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조선·중공업 현장에 적용하고, 국내 제조업 전반으로 활용 범위를 넓힐 예정입니다. 이후 미국 조선소를 비롯한 글로벌 제조업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에이딘로보틱스 관계자는 "양사 간 협업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로봇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로 기술 적용과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HD현대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피지컬 AI 기반의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향후에도 유망한 기술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국내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한편, 미래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페이가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에 지역화폐 결제 연동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연동을 시작한 곳은 ▲서울 지역화폐 '서울페이' ▲대구 지역화폐 '대구로페이' ▲포항 지역화폐 '포항사랑상품권'입니다. 해당 지역화폐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커넥트 설치 매장 중 각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서 QR 결제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화폐 가맹점은 커넥트 단말기 화면에 해당 지역화폐를 결제수단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페이는 지자체 및 지역화폐 운영사, 각 지역 밴(VAN) 대리점 등을 통해 커넥트 가맹점에 이를 안내할 계획입니다. 네이버페이는 지역화폐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상권을 활성화 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커넥트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기반도 확대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페이가 지난 8월부터 올 연말까지 커넥트를 설치한 영세·중소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결제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과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이버페이는 이외에도 간편결제 및 커넥트를 기반으로 지역화폐 사용을 활성화하는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iM뱅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구·경북 지역 내 iM뱅크 영업점에서 커넥트를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으며 네이버페이 앱에서 '대구로페이'와 '포항사랑상품권'을 결제수단으로 등록하고 결제 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이용에 따른 포인트 뽑기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향철 네이버페이 페이서비스 책임리더는 "이번 서울페이·대구로페이·포항사랑상품권 연동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네이버페이 커넥트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결제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글로벌 자본시장 사업과 해외 고객·투자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금융정보·기술기업 블룸버그(Bloomberg)와 협력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9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는 김성현 KB금융지주 CIB마켓부문장과 빙 리(Bing Li) 블룸버그 아시아태평양 회장이 만나 전략적 협력확대 업무협약에 서명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금융과 블룸버그는 자본시장, 자산운용, 글로벌사업 중심으로 데이터·기술분야에서 상호협력합니다. KB금융은 블룸버그 금융정보·분석 솔루션 활용해 트레이딩과 투자업무 프로세스 최적화하고 포트폴리오·리스크 관리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데이터 거버넌스와 디지털전환 분야에서도 협력과제 발굴합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오랜기간 구축한 신뢰와 협력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