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집닥이 업계 최초로 신축아파트 고객을 대상으로 입주박람회를 진행한다. 집닥은 경기도 광주에 있는 오포 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입주박람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집닥은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인테리어, 가전, 가구 공동구매 프로모션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동서울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운영되며 삼성전자·LG전자·경동나비엔 등 50여개의 유명 가전, 가구, 건자재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입주박람회에서 계약되는 모든 건은 집닥 파트너스 업체가 직접 시공하며 3년 AS와 집닥맨 서비스 등 5대 안심 패키지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집닥은 이번 입주박람회 동안 인테리어, 가전, 가구 등 프로모션 상품을 계약한 고객에게 LG스타일러, LED TV, 공기청정기 등을 추첨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를 방문한 고객 중 이벤트 페이지 내 상품교환권을 제시한 고객 전원에게는 도어스토퍼 등 생활용품을 증정한다. 류민수 집닥 사업기획팀장은 “최근 진행한 광명 구축아파트 쇼룸에 1000여 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해 실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집닥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플랫폼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11일 집닥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서 집닥은 검색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1만여 건 이상의 시공 빅데이터 중 공간별, 스타일, 평수, 비용 등의 조건 값을 기준으로 원하는 인테리어 사례를 맞춤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플랫폼에 추가했다. 특히, 최근에 추가한 비포앤애프터 사례를 분류 값에 추가해 원하는 조건의 시공 전후 이미지를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집닥은 회원 가입 절차도 간소화했다. 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구글 계정을 연동한 소셜 로그인 기능으로 보다 빨리 가입, 접속할 수 있다. 마이 페이지를 통해 배정된 파트너스의 정보, 집닥맨 현장관리 내역 등 공사 관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의 텍스트 위주의 고객생생후기 기능에 시공이 완료된 공간 이미지를 추가로 제공한다. 박성민 집닥 대표이사는 “인테리어를 처음 진행하는 사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검색 시스템과 후기 콘텐츠 도입으로 온라인 인테리어 고객에게 더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테리어 고객의 니즈를 반영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집닥이 인테리어 O2O 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 인증을 획득했다. 24일 집닥에 따르면 메인비즈는 신성장동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에게 자금과 기술, 판로 등을 연계,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인증을 받은 기업은 금융을 비롯한 세제 지원, 연구개발, 해외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집닥 관계자는 “집닥은 국내 인테리어 시장 변화에 앞장서며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업계 최초 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설립 4주년을 맞이한 집닥은 안심 패키지와 수수료 제로 등을 기반으로 누적 거래액 2600억 원, 누적 견적 수 17만 건을 기록했다. 박성민 집닥 대표이사는 “인테리어를 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시작한 집닥 서비스가 정부 부처를 통해 사업 진정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업계 활성화와 환경 개선 등 국내 인테리어 문화를 선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인테리어 O2O 기업 집닥이 국내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으로는 최초로 구축 아파트 단지 내에 쇼룸을 오픈한다. 9일 집닥은 준공년도 20년 이상의 아파트 단지의 인테리어·리모델링 수요층을 공략한 쇼룸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집닥은 서비스 론칭 이후 주거 형태, 준공년도 등 다양한 인테리어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해왔다. 집닥은 광명시 일대 주공아파트 단지 내에 집닥 파트너스 업체가 시공한 공간과 더불어 세팅된 가구와 가전제품 등 패키지를 선보인다. 또한 쇼룸 방문 고객에게 실제 시공된 인테리어를 포함해 여러 공간별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쇼룸 오픈을 기념하며 고객 사은 이벤트도 실시한다. 집닥은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한 경동나비엔, SK매직, 한샘 등 40여 개의 브랜드와 연계해 광명점 쇼룸을 방문한 고객에게 가전 및 가격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지난 5일 문을 연 집닥 인테리어 쇼룸은 11월 30일까지 약 3달간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집닥 앱 및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민수 집닥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집닥이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소비자에게 최신 주방 인테리어를 추천하고 특별가에 가전제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기업 집닥이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나만의 키친테리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나만의 키친테리어는 공간 맞춤형 가전제품 비스포크(BESPOKE) 특별 이벤트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는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의 생활양식에 최적화된 모듈형 냉장고다. 색상·재질 디자인, 공간 크기 등을 고려한 모듈 조립 방식에 따라 2만 2000여 개의 조합이 가능한 제품이다. 집닥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양사가 전국 고객을 대상으로 트렌디한 최신 주방 인테리어를 추천하고 특별한 가격에 제품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집닥을 통해 견적 신청 이후 공사 계약까지 완료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집닥을 통해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면 비스포크 제품을 특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응모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비스포크 2개 구매 시 제품 1개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집닥앱 및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
인더뉴스 진은혜 기자ㅣ 인테리어를 잘 모르거나 물리적으로 공사현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집닥이 도입한 서비스인 ‘집닥맨’이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집닥맨은 평균 10년 이상의 인테리어 전문가로 고객 대신 현장을 방문해 시공 단계별로 확인하고 각종 이슈를 해결하는 중재자 역할을 수행한다.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전문기업 집닥이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집닥맨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이번 집닥맨 만족도 조사는 2019년 1월부터 7월까지 집닥을 통해 시공을 완료한 고객 중 1000명을 대상으로 실행됐다. 집닥 관계자는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는 동시에 개선점을 찾아 보완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집닥 서비스 중 만족하거나 기대되는 서비스’에 대한 답변(중복 응답)에 ▲안심집닥맨(6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안심A/S(50%)와 ▲안심품질재시공(40%)이 뒤를 이었다. 또한 친절도·신속성·전문성 등을 종합해 ‘집닥맨의 역할이 공사 품질에 도움을 줬나’에 대한 질문에는 ‘그렇다’가 78%, ‘보통’이 17%, 5%는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새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을 거듭한 끝에 3000대에 안착하며 하반기 주도 섹터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반이 오른 탓에 고점 부담도 있기 때문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 투자관건은 업종별 옥석 가리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는 수출과 내수, 정책과 성장을 축으로 주도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공산이 크다는 시각입니다. 특히 증시가 추가로 상승하더라도 전반적인 랠리보다는 업종별 빠른 순환매가 이뤄지며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현재까지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29.43%로 집계됩니다. 이가운데 최근 한달간 17.42% 오르며 6월 이후 오름세가 두드러집니다. 이 사이 지수는 3100포인트에 안착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였던 주식들도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반기 업종 선별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주식이 현재 단기고점 내지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거나 그 부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히려 코스피 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을 염두에 둔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출주와 구조적 성장주인 반도체, 자동차, 인터넷, 제약·바이오 등을 포트폴리오 편입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외 정책 기대로 급등세를 보인 조선, 방산, 기계와 내수주 상승세는 유효하다"며 "다만 상승탄력, 수익률 측면에서는 상반기중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와 내년 이익개선 기여도가 높고 이익 모멘텀이 강한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하반기 주도 업종으로 수출주와 내수주를 제시했습니다. 미국 소비를 지원하는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를 포함해 미국 투자를 지원하는 기계(전력)와 원전 중심 유틸리티 산업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내수주를 더한 것입니다. 노 연구원은 "미국 소비 관련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띤다면 기존 주도주들의 상대 수익률 약화 및 지수 상단 확장 등을 예상할 수 있다"며 "국제유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내수주 역시 여전히 중요한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웅찬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정부 정책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지주·증권·내수 등 정책 관련주 강세가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수혜주 주도 국면에서 기존 주도주인 조선·방산·원전 등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그는 "국내 정책 모멘텀이 둔화되고 수출 둔화세가 확인되며 주도주 공백이 나타난다면 조선·방산 등 글로벌 정책주가 재차 강세를 보이는 주도주 순환매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오는 7월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개최하는 '갤럭시 언팩 2025(Galaxy Unpacked 2025)' 행사 초대장을 전 세계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24일 발송했습니다. 이번 갤럭시 언팩 행사의 주제는 '울트라 경험을 펼칠 준비가 됐다(The Ultra Experience Is Ready To Unfold)'으로 신규 갤럭시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초대장 영상에서는 신제품으로 보이는 스마트폰이 접힌 상태에서 펼쳐지는 모습을 보여준 후 'Ultra Unfold'라는 문구를 띄워 이번 신제품이 울트라급 성능을 가졌음을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초대장과 자사 뉴스룸을 통해 "사용자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라며 "더 강력한 성능, 더 선명한 카메라, 더 스마트한 연결 방식은 그 고민의 중심에 있었다"라고 이번 언팩 행사를 통해 기기에서 강조하려는 바를 시사했습니다. AI 성능도 강조됐습니다. 삼성전자는 "AI 중심 인터페이스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설계에 집중해 왔다"라며 "차세대 갤럭시 디바이스는 구조 단계부터 새롭게 정의되어 더욱 깊이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갤럭시 언팩 2025는 삼성닷컴,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한국시간 기준 7월9일 오후 11시부터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2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제품, 서비스 부문에서 차별화된 혁신 성과를 낸 기업과 제품에 수여됩니다. 코웨이는 2002년 첫 수상 이후 현재까지 총 33개 제품이 이 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아이콘 프로 정수기’와 ‘비렉스 트리플체어’가 수상 제품에 선정됐습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온도·용량·제조법 정보를 자동 안내하는 레시피 모드를 통해 다양한 음료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고도화된 기능 제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습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 휴식, 회복의 세 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체어로 사무용 의자·리클라이너·안마의자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회전식 바퀴 적용 모델 ‘무빙형’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23년 연속 신기술혁신상 수상은 코웨이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웨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4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1조232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데다 금리 인하기를 대비할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상장 당시(2025년 4월22일)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약 2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상품입니다. 액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고수익 종목을 선별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합니다. 평균 만기(듀레이션)는 약 0.15년 수준으로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했습니다. 지난 24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2.75%입니다.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중 높은 수준이자 다른 파킹형 상품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초 이후 단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현재 양도성예금증서(CD)91일 및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금리는 2.5~2.6% 수준, 6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2.3% 수준입니다. 또한 이 상품의 연 총 보수는 0.040%로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김동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최근 금리 인하 기조로 예·적금은 물론 기존 금리형 ETF의 기대수익률도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금리 환경 속에서 단기자금 운용을 고민한다면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를 활용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