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쿠쿠가 화학적 살균이 아닌 전기분해 살균이 가능한 ‘인앤아웃 살균 시스템’을 개발해 ‘인앤아웃 직수정수기’를 출시했습니다. 렌탈의신은 쿠쿠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로 렌탈 라인업을 넓혔습니다. 렌탈의신은 쿠쿠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로 렌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쿠쿠는 물에 들어있는 염소이온 성분으로 살균할 수 있는 전기분해 살균 기법을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개발 단계부터 물이 통하는 모든 관로를 살균할 수 있습니다. 해당 시스템으로 화학물질이나 외부물질 없이 정수기에 들어오는 원수로만 전체 관을 살균할 수 있습니다. ‘인앤아웃 살균 시스템’은 버튼만 누르면 직수관과 조리수 밸브로 향하는 내부 관로, 외부 코크를 살균합니다. 특히 살균컵을 사용해 코크 바깥 부분도 살균수로 살균할 수 있습니다. 살균 후에는 세척수로 추가로 씻어냅니다. 또 인앤아웃 직수정수기는 저수조가 없는 직수형 디자인으로 쿠쿠 정수기 중 가장 슬림한 17cm 사이즈입니다. 본체는 메탈 소재로 실버 색상과 피치골드 색상으로 구성했습니다. 인앤아웃 직수정수기는 가격대와 옵션을 다양화해 소비자 선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코웨이의 신제품 정수기를 렌탈 서비스로 선보입니다. 한뼘 정도인 얇은 가로 길이로 어느 곳에나 쉽게 설치할 수 있고, 도레이와 공동 개발한 필터를 적용해 정수량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렌탈의신은 코웨이가 출시한 2020년 전략 신제품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를 렌탈 상품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역삼투압(RO) 멤브레인 필터 직수화에 최초로 성공한 시루직수 정수기의 업그레이드 제품입니다. 탑재한 ‘CIROO2.0’ 필터는 세계적인 화학소재기업 도레이와 공동 개발을 거쳐 특허 출원했습니다. RO 멤브레인 필터 직수화 기술의 핵심 요소로 면적과 정수량을 획기적으로 높여 직수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웨이 신제품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는 기존 시루직수 정수기 대비 크기를 약 30% 줄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가로 길이가 성인 남성 한뼘 정도인 22cm에 불과해 주방 어느 곳에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또 고급스럽고 세련된 색상과 재질을 적용해 프리미엄 가전 이미지를 부여했습니다. 쿼츠 브라운 색상으로 조화로운 분위기의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청호나이스의 슬림형 미니 정수기로 렌탈 라인업을 확대했습니다. 4단계 역삼투압 정수 시스템을 갖춰 중금속과 유기화학물질 등까지 걸러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렌탈의신은 청호나이스 타이디를 렌탈서비스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타이디는 청호나이스의 초소형 정수기로 폭 22㎝ 슬림 사이즈에 역삼투압 정수 기술력을 담아냈습니다. 모던한 디자인과 넉넉한 정수용량이 특징입니다. 타이디는 0.0001 마이크로미터 기공 사이즈의 초정밀 분리막을 적용한 4단계 역삼투압 정수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중금속·박테리아·바이러스·유기화학물질 등 유해 이온성 물질까지 제거해 안전한 물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 동급 사양의 '이과수 정수기 S' 대비 2.1ℓ 증가한 5.5ℓ 저장용량과 정수량을 증대시킨 신규 AT 필터를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물 사용량이 많은 4인 이상 가정에서도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할 수 있습니다. 신규 적용한 AT-RO 멤브레인 필터는 동일한 성능에 유량 속도를 높여, 기존 역삼투압 방식 정수기보다 정수량이 약 40% 증가했습니다. 사이즈는 220×425×4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코웨이의 슬림 정수기로 렌탈 라인업을 확대합니다. 작은 사이즈에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렌탈의신은 코웨이 슬림 스탠드 정수기 CHP-5710L를 렌탈서비스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슬림 스탠드 정수기’는 가로 폭이 채 30cm가 되지 않는 초슬림 제품이지만, 정수 6ℓ와 냉수·온수 각 3ℓ로 총 12ℓ 용량 탱크를 갖췄습니다. 이 때문에 손님이 많은 업소나 사무실에서도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코웨이 슬림 스탠드 정수기 CHP-5710L에는 코웨이만의 특별한 필터 기술을 집약한 ‘시루 필터시스템’도 탑재했습니다. 시루 필터는 인텐시브 멤브레인 소재를 기존 RO 멤브레인 필터 대비 최대 24% 더 촘촘하게 감아 고성능의 정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풍부하게 물을 추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머리카락 수만 분의 1 크기 이온물질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 C9 카본블록 필터는 웅진코웨이가 자체 제작한 3단계 레이어 구조를 적용해 정수 성능을 강화했습니다. 사용자 편의성도 대폭 강화했습니다. 제품 사용 중 오염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쿠쿠의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 10`s‘로 렌탈 라인업을 확대했습니다. 인앤아웃 자동 살균 시스템과 코크살균기능, 원터치 필터교체시스템 등으로 효과적인 살균과 간편한 관리가 특징입니다. 렌탈의신은 ‘인앤아웃 직수 정수기 10`s’를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쿠쿠가 정수기 사업 출시 10년을 맞아 출시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인앤아웃 자동 살균 시스템’이다 특징입니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예약해둔 시간에 맞춰 전기분해 살균수로 자동 살균이 가능합니다. 사용자가 원할 땐 버튼을 눌러 추가 살균할 수 있습니다. 살균은 냉수관·코크·조리수 밸브로 향하는 내부 관로까지 가능합니다. 쿠쿠는 특허기술인 전기분해 살균 기법을 개발해 다른 화학물질이나 외부물질 없이 정수기에 들어오는 물의 염소이온 성분으로 전체 관을 살균할 수 있습니다. 살균 후에는 세척수로 추가 세척해 미생물과 물때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개발한 ‘코크살균기능’을 적용해 외부 공기·오염물질 등에 가장 많이 노출된 코크로 유해균이 정수기 안에 침투하거나 증식하는 것을 막습니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청호나이스의 올해 신제품을 렌탈해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렌탈의신은 세니타 살균기능을 더한 청호나이스의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를 통해 렌탈 라인업을 확대했습니다. 렌탈의신은 청호나이스의 올해 신제품 ‘청호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를 렌탈서비스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전기분해 살균수를 이용해 유로·제빙노즐·저수조까지 살균하는 등 살균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 기존 자사 필터 대비 정수량을 약 40% 증대시킨 AT필터를 적용해 풍부한 물과 얼음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AT-프리카본필터·AT-RO 멤브레인필터·AT-포스트카본필터의 3개 필터 4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깨끗한 물과 얼음을 제공합니다. RO 멤브레인 필터는 0.0001마이크로미터 기공 사이즈의 초정밀 분리막을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중금속·박테리아·유기화학물질·불소·질산성 질소 등 유해 이온성 물질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청호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는 싱크대 위에 올릴 수 있는 카운터탑형 제품입니다. 정수 2.4ℓ·냉수 1.4ℓ·온수 0.57ℓ·얼음 0.5㎏의 용량은 가정용 정수기로 사용하기에
가로 22cm 슬림한 디자인..카운터탑형·스탠드형 두 가지 나노포지티브 3.0 필터 시스템..내추럴 매니저 정기 살균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지난 7월 출시한 쿠쿠전자의 쿠쿠 인스퓨어 슬림정수기를 렌탈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렌탈의신의 렌탈 서비스 라인업 확대로 해당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 렌탈의신은 쿠쿠전자의 쿠쿠 인스퓨어 슬림정수기(CP-X501HW,CP-X501SW)를 렌탈 상품으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 출시한 정수기로, 가로 22cm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주방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카운터탑형과 스탠드형 두가지다. 또 나노포지티브 3.0 필터 시스템으로 여과 효과가 높고, 면역력이 낮아지는 환절기에 노로바이러스도 케어한다. 또 쉽게 오염되는 코크를 간편 분리해 세척할 수 있고, 주기적으로 내추럴 매니저가 방문해 수조·코크 등을 살균해준다. ‘인스퓨어(INSPURE)’는 쿠쿠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청정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다. 렌탈의신은 쿠쿠전자의 인스퓨어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등 청정 가전을 렌탈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청호나이스의 커피얼음정수기를 구매하지 않고 렌탈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렌탈의신이 커피머신 기능을 더한 정수기 ‘휘카페-IV 엣지’를 렌탈 서비스로 제공하기 시작한 것. 한편 청호나이스는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이 추가된 총 6종의 정수기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렌탈의신은 청호나이스의 ‘휘카페-IV 엣지’로 렌탈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집에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운터톱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IV 엣지’는 싱크대 위에 올라가는 가로 29㎝·세로 52㎝·높이 47㎝로 크기가 비교적 작은 편이다. 기능은 정수·온수·냉수·얼음·커피 추출 등을 갖췄다. 커피는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소프트 아메리카노 3종을 추출할 수 있다. 커피캡슐은 ‘에스프레소 이탈리아’에서 현재 총 7종을 제공 중이다. 제빙·냉수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청호나이스의 특허기술을 적용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면서 얼음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렌탈의신은 “노즐분사 방식을 적용해 튤립꽃을 닮은 투명하고 깨끗한 얼음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렌탈의신은 브랜드 공식 판매처로 청호나이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청호나이스의 정수기를 렌탈 서비스로 제공한다. 지난 5월 출시한 ‘청호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도 렌탈해 이용할 수 있다. 내장된 전극 살균기로 생성한 전기분해 살균수를 통해 유로·제빙노즐·저수조 등을 살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렌탈의신은 ‘청호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 등 청호나이스의 제품을 렌탈 제품으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렌탈의신에 따르면 청호나이스는 세계 최초로 얼음정수기를 선보인 곳이기도 하다. 청호나이스는 1993년 설립해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연수기·제습기 등의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환경건강 가전 기업이다. 렌탈의신은 “ 자체기술로 완벽에 가까운 정수기술을 지닌 정수기를 제조·보급해 왔다”고 청호나이스에 대해 설명했다. 대표 상품인 ‘청호 살균얼음정수기 세니타’는 지난 5월 출시해 지금까지 8000대 넘게 팔렸다. 전기분해 살균수를 통해 유로·제빙노즐·저수조 등을 살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니타는 내장된 전극 살균기로 전기분해 살균수를 생성해 유로·제빙노즐·저수조를 살균할 수 있다. 이 같은 기능을 통해 “물과 얼음 모두의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쿠쿠 ‘다니엘 헤니 정수기’를 렌탈 상품으로 제공한다. 다니엘 헤니가 광고하는 쿠쿠의 정수기로 인앤아웃 살균시스템·원터치 필터 교체 시스템·4WAY 무빙코크 등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렌탈의신이 인앤아웃직수정수기10’S를 렌탈 상품으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인앤아웃직수저우기10’S는 쿠쿠가 정수기 사업 진출 10주년을 맞아 다니엘 헤니를 모델로 세워 지난 4월 출시한 제품이다. 이 때문에 ‘다니엘 헤니 정수기’로 불리기도 한다. 인애나웃직수정수기10’S는 별도 관리 없이도 위생을 유지하는 ‘인앤아웃 살균 시스템’과 ‘원터치 필터 교체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출수구 위치를 조절할 수 있는 ‘4WAY 무빙코크’로 다양한 크기의 용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인애나웃직수정수기10’S 필터는 숯 성분을 함유한 카본 복합 필터와 업그레이드된 나노 포지티브 플러스 3.0 필터를 적용했다. 물의 여과 효과를 높이고 노로바이러스와 중금속(알루미늄·철·납), 세균(황색포도상구균·대장균·녹농균), 잔류염소, 미세 입자를 제거한다. 또 조작이 간편한 ‘원터치 컨트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31일 동원그룹은 2026년도 대표이사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동원시스템즈는 패키징사업부문 대표에 윤성노 패키징영업본부장을 선임했습니다. 윤 신임 대표는 지난 1997년 입사 후 동원건설산업, 동원F&B 경영지원실장, 동원산업 인재전략실장 등을 거쳤습니다. 윤 신임 대표는 캔·페트·유리병 등 패키징 사업과 무균충전음료 등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동원기술투자 대표이사에는 이진욱 동원산업 전략기획실장이 발탁됐습니다. 동원기술투자는 2022년 설립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로, 전략 투자와 신사업 발굴을 담당합니다. 1975년생인 이 신임 대표는 미쓰이스미토모은행, BNP파리바, 한국수출입은행 등을 거쳐 DL케미칼 CFO를 역임한 금융·재무 전문가입니다. 동원홈푸드는 중국 법인장으로 정해철 동원F&B 해외사업부 상무를 내정했습니다. 정해철 신임 법인장은 글로벌 식품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조미식품 사업 강화 역할을 맡습니다. 중국 법인은 소스·드레싱·시즈닝 등을 생산해 국내 식품기업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각 사업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발탁했다”며 “수산·식품·소재·물류 등 핵심 사업을 확장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하이마트가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총매출과 영업이익이 3분기 연속 개선되며 수익성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3분기 누계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3분기 총매출액이 7982억원, 누적 2조19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0.5%, 2% 증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순매출액은 6525억원, 누적 1조7757억원으로 감소했지만, 지난해 부가가치세 환급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각각 0.9% 감소, 0.1% 증가 수준입니다. 영업이익은 3분기 190억원, 누적 18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일회성 요인 제외 시 3분기 101억원, 누적 244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는 “내수 가전 시장 역성장 환경에서도 실질적인 이익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하며 ▲고객 평생 케어 서비스 ‘하이마트 안심 Care’ ▲PB 브랜드 ‘PLUX(플럭스)’ ▲경험형 매장 혁신 ▲온라인·오프라인 옴니채널 강화를 4대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하이마트 안심 Care’ 매출은 9월 누적 기준 전년 대비 44% 증가했습니다. PB ‘PLUX’는 론칭 이후 주요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매출이 6.4% 성장했습니다. 올해 리뉴얼한 18개 매장의 매출은 전년 대비 44% 늘었고, 이커머스 역시 9% 증가했습니다. 회사는 고객 불편 사전 해결을 위한 ‘가전설치 사전점검’ 및 ‘애플 성능 사전 진단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3D 도면 기반 ‘빌트인 플래너 솔루션’을 통해 상담 및 설치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또 ‘하이마트 구독’과 ‘Total House Care’ 매장을 통해 제품·서비스 확장도 추진합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핵심 전략 실행을 바탕으로 2025년 영업이익 100억원, 2029년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통합 경험 강화와 PB 확대 등으로 수익 체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올해 3개 분기만에 5조원을 훌쩍 넘는 순이익을 냈습니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5조782억원)을 가뿐히 넘긴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올들어 분기마다 1조7000억원 안팎의 순이익을 꾸준히 거둬들였다는 점을 토대로 남은 4분기까지 뒷심을 발휘한다면 7조원대 근접한 확정적인 '6조원 순이익 시대'에 최초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금융은 균형잡힌 이익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비은행 이익기여도가 40%에 육박한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KB금융이 30일 발표한 3분기 경영실적을 보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순이익)은 5조1217억원으로 작년동기(4조3941억원) 대비 16.6%(7276억원)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3분기 개별 순이익(1조6860억원)도 4.1%(663억원) 늘었습니다. KB금융은 이자이익·수수료이익 등 핵심이익의 균형성장과 안정적인 비용관리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합니다. 세부적으로 3분기 누적 순이자이익은 9조7049억원으로 1.3% 증가했습니다. 금리하락 사이클 지속, 가계대출 규제강화 등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장환경에서도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과 적정 여신성장 등 전략적으로 대응한데 힘입었습니다.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1.96%로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고 은행 NIM은 조달비용 관리노력으로 대출자산 수익률 하락폭을 안정적으로 방어하며 1.74%를 기록했습니다. NIM은 금융회사 수익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은 3조7390억원입니다. 기타영업손익 감소(15.4%↓)에도 순수수료이익(2조9524억원)이 3.5% 늘면서 견실한 이익체력을 유지했습니다. 9월말 현재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BIS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3.83%, 16.28% 입니다. 자산성장과 환율상승에 따른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에도 질적 성장에 기반한 효율적인 자본관리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계열사 경영실적을 보면 KB국민은행은 3분기 누적으로 3조3645억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작년동기(2조6179억원) 대비 무려 28.5%(7466억원) 증가한 것입니다. 증권·손해보험·카드·라이프생명 등 비은행부문의 이익기여도는 37%에 이릅니다. 기여도는 각 계열사 그룹연결 대상 재무제표상 당기순이익을 단순합산한 것입니다. KB금융은 은행-비은행 상호보완의 실적을 기반으로 그룹 순이익을 확대하며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입증했습니다. KB증권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967억원입니다. 국내외 증시활황으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크게 확대됐지만 부동산PF 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 영향으로 작년동기대비 9.2%(501억원) 줄었습니다. KB손해보험 누적 당기순이익(7669억원)은 1년전보다 3.6% 증가했습니다. 수익성 높은 대체자산 투자확대로 이자수익이 늘었고 이는 투자손익(1442억→3942억원) 확대로 이어졌습니다. 계약서비스마진(CSM)은 9조4000억원입니다. 지급여력비율(K-ICS·잠정치)은 191.8%로 금융감독원 권고기준(130%)과 비교해 안정적인 수준입니다. KB국민카드는 가맹점수수료 인하로 인한 수수료이익 감소, 건전성 관리강화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로 누적 당기순이익(2806억원)이 24.2%(898억원) 감소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3분기 누적 순이익(개별기준)은 2548억원, CSM은 3조195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 이사회는 작년 3분기 대비 135원 많은 주당 930원, 총 3357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습니다. KB금융은 올해초 연간 배당총액 상향과 연중 자사주 매입효과가 반영되며 주당 현금배당금 점진적 상향이라는 주주환원 프레임워크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KB금융 재무담당 나상록 상무는 "국내경제 중심축이 부동산에서 자본시장으로 이동하는 전환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그룹 수익 구조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정책에 발맞춰 유망분야 성장지원과 실물경제 투자를 주도하는 생산적금융의 인프라 역할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