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는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웨일 스페이스 기반의 전북형 교육 플랫폼 개발을 위한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교육청은 웨일 스페이스를 전북 교육환경에 맞게 최적화해 새로운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웨일 스페이스는 교육현장에서 브라우저 인터페이스 학습 솔루션 등을 자유롭게 구성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웨일의 데이터 정책에 따라, 웨일 스페이스에서 생성된 교육 데이터에 대한 권리는 해당 교육현장에 부여됩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웨일 스페이스를 기반으로 전북형 교육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개발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전북교육청이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교육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미래형 교육 사례를 구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전북교육청은 웨일 스페이스와 시너지를 내는 디바이스 '웨일북'을 활용해 미래형 수업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양 기관은 웨일북의 수업 활용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선생님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역량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네이버 밋업’에서 ‘웨일(Whale)’ 브라우저의 서비스 방향성을 소개하고 목표를 공개했습니다. 웨일 서비스를 이끄는 김효 책임리더는 “브라우저는 사용자에게는 인터넷에 연결되는 가장 기본 통로이며, 웹 서비스 개발자들에게는 기술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기반 플랫폼”이라고 브라우저의 역할을 설명하며 서두를 열었습니다. 김 책임리더는 “웨일은 ‘유저 퍼스트(user-first)’ 방향성 아래 유틸리티로 인식되던 브라우저도 편리한 서비스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만들어냈다”며 “모바일 시대에 맞춰 지속적으로 브라우저의 새로운 사용성을 선보이면서 3년 내 글로벌 사업자들을 제치고 국내 브라우저 시장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국내 인터넷 사용자와 환경에 최적화된 유일한 ‘Local user-first’ 브라우저, 웨일 네이버가 자체 브라우저 기술을 바탕으로 2017년 출시한 웨일은 사용자를 0순위로 고려하는 서비스 방향성 아래, 브라우저의 사용성을 꾸준히 확장시켜왔습니다. 하나의 창을 두 개로 나눠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듀얼 탭’, 처음 보는 단어도 드래그하면 바로 뜻을 알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네이버(대표 한성숙)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네이버 ‘웨일 스페이스’ 플랫폼을 활용한 미래형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합니다. 지난달 31일 네이버와 인천교육청은 교육청사에서 ‘인천광역시 미래형 학습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김효 네이버 책임리더와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등이 참석했습니다. 웨일 스페이스는 선생님이 수업 목적에 맞춰 ▲브라우저 인터페이스 ▲연동 프로그램 ▲즐겨찾기 등을 미리 일괄 설정하면 학생은 별도로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동일한 수업 환경을 구축해주는 교육 플랫폼입니다. 시청각 자료를 링크 형식으로 개별 공유하지 않고 미리 ‘즐겨찾기’로 등록해 두는 등 수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인천교육청은 웨일 스페이스를 지역 교육현장에서 활용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 정보를 취합해 네이버에 전달키로 했습니다. 네이버는 웨일 스페이스를 인천 내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불편함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현장에서 나오는 요구사항을 반영할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웨일 스페이스가 가진 강점이 ‘교육현장과 빠른 소통’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교육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인터넷 브라우저 시장에서 구글 크롬이 과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거 국내 브라우저 시장에서 인터넷익스플로어가 절대강자였습니다. 4일 국회 김상희 부의장이 발표한 ‘2020년 9월 기준 국내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 현황’에 따르면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가 56.93%로 가장 많은 점유율을 차지했고, 이어 ‘삼성인터넷’이 11.4%, 애플의 ‘사파리’가 11.3% 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국내시장에서 외산 브라우저가 차지하는 비중이 81.73%에 달해 압도적입니다. 반면 ‘삼성인터넷’과 네이버 ‘웨일’ 등 국내 브라우저는 18.27%에 불과해 해외 사업자 쏠림현상이 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상희 부의장은 “과거 MS사의 ‘인터넷익스플로어’(IE) 브라우저가 곧 인터넷 그 자체로 여겨지던 때가 있었지만, 느린속도와 웹표준에 맞지않는 기술로 인해 시장에서 퇴출되고 그 빈자리를 ‘익스플로어’(IE)에 비해 빠르고 보안성이 강화된 구글 ‘크롬’이 대체했다”며 “이 점을 국내 브라우저 기업들이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LG전자가 네이버와 웹 브라우저 분야에서 협력해 ‘LG 듀얼 스크린’ 사용성을 개선했다. 듀얼 스크린 기술 생태계가 확장되는 동시에 네이버 웹 브라우저가 해외로 진출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LG전자는 27일 네이버 웹 브라우저 ‘웨일(Whale)’을 듀얼 스크린 사용자 환경(UI·User Interface)에 최적화하고 이를 다음 달 출시되는 신제품에 기본 탑재한다고 이날 밝혔다. 웨일은 여러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데 강점이 있는 브라우저다. ‘화면 분할’과 ‘퀵서치’, ‘사이드바’ 등 편의 기능이 있다. PC와 스마트폰 간 동기화도 지원한다. LG전자는 스마트폰과 연결해 앱 두 개를 동시에 띄우거나 앱 하나를 두 화면에 걸쳐 확장할 수 있는 듀얼 스크린과 웨일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인공지능(AI)과 로봇 사업에서 협력해왔지만, 스마트폰 분야에서 힘을 합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력에 따라 웨일로 인터넷 쇼핑을 하다 제품을 선택하면 해당 정보가 듀얼 스크린 화면에 나타나도록 사용성을 강화하게 된다. 기존 쇼핑 창은 유지되고 선택한 제품 상세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카타르 국영 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용량 2000MW 규모의 초대형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로, EPC 금액만 약 1조4600억원에 달합니다. 삼성물산은 발주처인 카타르에너지와 계약을 체결하고 서명 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CEO인 사드 알 카비를 비롯한 양측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발전소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듀칸 지역에 건설되며, 부지만 27㎢로 서울 여의도의 9배에 달합니다. 이곳에는 총 274만장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2030년 준공 후에는 카타르의 높은 전력 수요를 고려하더라도 약 7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평가됩니다. 삼성물산은 태양 추적식 트래커와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 가능한 인버터를 적용해 발전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듀칸 태양광 발전은 카타르가 추진하는 ‘국가 비전 2030’의 핵심 프로젝트로, 신재생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삼성물산은 과거 라스라판과 메사이드 지역에서 총 875MW의 태양광 발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따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까지 포함하면 카타르 전체 태양광 발전 용량의 80% 가까이를 삼성물산이 단독 수행하게 됩니다. 삼성물산 ES영업본부장 김성준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EPC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물산은 현재 카타르뿐만 아니라 괌, 호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대규모 태양광 발전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대한통운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페이오니아 퓨처 포워드 포럼 2025’에 참여해 한국 셀러들의 해외 이커머스 시장 직진출(D2C)을 위한 글로벌 물류 전략을 소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토탈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는 해외 판매 대금 수취 및 결제 최적화 방안을,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는 자사몰 개설·운영 방안을 선보였습니다. CJ대한통운은 셀러들이 해외 진출 초기 및 확대 과정에서 실제로 겪는 물류 운영의 애로사항을 짚어내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맞춤형 E2E 물류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발표에 나선 민광성 CBE영업팀장은 "현재까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셀러들이 수많은 물류 과정의 각 단계마다 개별 물류사와 계약을 맺고 관리해야 하는 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었다"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셀러들의 물류비와 운영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셀러들이 자사몰을 통해 해외 소비자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기업들이 마련한 자리입니다. 자사몰을 운영할 경우 셀러들은 고유한 브랜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소비자의 구매 패턴과 선호도를 직접 파악·활용할 수 있어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세우는 데 유리합니다. CJ대한통운은 일찍이 6개국 현지 유력 물류사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한국 상품 수요가 높은 미국, 일본, 동남아, 홍콩 등 해외에서 CJ대한통운이 운영 중인 풀필먼트센터를 활용하면 주문 후 2~3일 내 배송과 함께 현지 맞춤형 물류 대응이 가능합니다. 국내 센터에 보관 후 해외로 발송하는 방식도 제공됩니다. 셀러들의 배송 속도를 높이는 데에는 CJ대한통운이 자체 개발한 글로벌 물류관리시스템이 주요한 역할을 합니다. 셀러가 운영하는 자사몰과 물류시스템을 연동해 소비자 주문이 곧바로 물류센터로 전달됩니다. 별도의 데이터 가공이나 수기 입력 과정 없이 주문부터 출고까지 실시간으로 처리됩니다. 장영호 CJ대한통운 IFS본부장은 "셀러의 해외 진출 단계와 사업 규모에 맞춰 최적의 물류 전략과 운영 방안을 제시하며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직진출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물류 IT 역량, 전문성을 기반으로 셀러를 적극 지원하고 K-WAVE 확산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미국의 대형 '빌더(건축업체)'인 '센추리 커뮤니티스'와 생활가전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주택이나 상업용 건물을 짓는 빌더에 대규모로 제품을 공급하며 미국 B2B 생활가전 사업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LG전자는 오는 2029년까지 '센추리 커뮤니티스'가 미국에 짓는 수만 채의 신규 주택에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오븐 등 고효율·AI 가전을 공급하게 됩니다. 특히 LG전자의 빌더 전담 영업 및 서비스 조직 'LG 프로 빌더'가 주축이 되어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주택 구조, 지형 및 기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형으로 가전을 제안 및 공급합니다. LG전자는 미국 환경청의 '에너지스타' 인증을 받은 고효율 가전으로 집 안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AI홈 플랫폼 'LG 씽큐 AI'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LG 씽큐 AI'의 핵심 서비스는 ▲기존 가전에 새로운 AI 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 하는 '씽큐 업' ▲고장이나 이상징후 등 제품 상태를 손쉽게 관리하는 '씽큐 케어'입니다. '센추리 커뮤니티스'는 미국 전역의 고객층을 위한 주택과 상업용 건물을 공급하는 대형 빌더로 미국 내 상위 10대 빌더 중 하나로 꼽힙니다. 빌더는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 범위와 매출 규모 등에 따라 대형(National)·중형(Regional)·소형(Local)으로 구분됩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미국 2위 빌더 '레나'에 이은 두 번째 대형 빌더와의 파트너십 성과입니다. LG전자는 ▲높은 브랜드 신뢰도 구축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빌더 전담 영업 및 서비스 조직 강화 등 경쟁력을 키워온 결과, 올해 상반기 빌더 사업 영역에서 전년 동기 대비 70% 이상 성장한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23년 동기간과 비교하면 약 2.5배 증가한 수준입니다. LG전자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발판 삼아 미국 빌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LG전자는 빌더 외에 상업용 세탁가전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국 2위 세탁 솔루션 기업 '워시'에 이어 올해는 미국 1위 세탁 솔루션 기업 'CSC 서비스웍스'에 제품 공급을 시작했고 연내 대용량 상업용 세탁가전 'LG 프로페셔널'을 북미와 유럽 시장으로 확대하며 사업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B2B 생활가전 시장은 제품 공급 업체 선정 시 사업 안정성, 제품 내구도, 유지보수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높지만 지속적인 파트너십으로 대규모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LG 가전의 뛰어난 성능과 품질, 브랜드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미국 B2B 생활가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증권의 연금저축과 DC/IRP를 합한 총 개인형연금 잔고(평가금 기준)가 22조2000억원을 돌파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총 개인형 연금 잔고는 2024년말 17조1000억원대에서 2025년 9월11일 기준 22조2000억원을 넘어서며 30% 성장했습니다. 같은기간 총 연금잔고도 21조2000억원에서 26조3000억원으로 23.8% 증가했습니다. 개인형연금 중 연금저축, 확정기여형(DC형),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잔고는 같은기준으로 각각 34.6%, 27.4%, 26.9% 증가하며 IRP 잔고는 8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40~50대 투자자의 개인형 연금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년말 기준 10조9000억원 수준이었던 이들 고객의 잔고는 2025년 9월11일 기준 14조7000억원대로 약 34.8% 증가했습니다. 또한 ETF(상장지수펀드)가 중장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상품별 잔고 증가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ETF 잔고는 같은 기간 54% 증가해, 6조7000억원대에서 9월11일 기준 10조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 퇴직연금 전체(DB+DC+IRP)의 잔고 기준으로는 같은기간 19.6% 증가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연금잔고의 고속성장 배경으로 가입자 중심의 연금서비스들을 꼽았습니다. 먼저 퇴직연금 최초로 지난 2021년 운용관리/자산관리 수수료가 무료(단, 펀드 보수 등 별도 발생)인 '다이렉트IRP'로 퇴직연금 수수료 체계의 판도를 바꿨고, 가입자의 편의를 대폭 높여 가입서류 작성과 발송이 필요없는 '3분 연금' 서비스(개인정보 제공 및 약관 등 확인시간 제외)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삼성증권 공식 MTS인 엠팝(mPOP)을 통해서 빠르고 편안하게 연금을 관리할 수 있는 '연금 S톡', '로보 일임', 'ETF 모으기' 서비스도 제공 중입니다 또한 삼성증권은 업계 최초로 별도 연금센터를 신설, 서울과 수원, 대구에서 3곳의 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해당 연금센터에서는 PB 경력 10년 이상의 숙련된 인력이 전문화된 연금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연금센터는 연금 가입자 대상의 상담뿐 아니라 퇴직연금 도입 법인에 대한 설명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에만 약 200여건이 넘는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이성주 상무는 "퇴직연금은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우수한 연금 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든든한 연금파트너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삼성증권은 연금저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연금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를 9월30일(화)까지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총 두가지로 구성되며, 순입금액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순입금액은 기간내 연금저축 계좌에 ▲신규 입금 ▲타사연금 가져오기 ▲만기된 ISA를 연금으로 전환하는 경우를 모두 합산해 산정됩니다. 먼저 '연금저축과 함께 이벤트'는 최소 10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구간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최대 5억원 이상 순입금시 모바일상품권 100만원권을 지급합니다. 특히, 보험사에서 연금을 이전하는 경우 순입금액 산정시 지급조건 금액을 2배로 인정합니다. 다음으로, 'Boom-up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총 잔고 100만원 미만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기간 내 연금저축계좌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순입금시 모바일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합니다. 단 해당 이벤트 순입금액 산정시 퇴직금(법정 퇴직금과 명예퇴직금, 퇴직위로금, 특별희망퇴직금 등과 같은 법정외 퇴직금 등)은 입금액 산정에서 제외돼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