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해양학과는 국립해양박물관과 협력해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해양수도 부산,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과학·역사 아카데미’를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국립대학육성사업 ‘대학 및 지역사회 협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부산이 북극항로 거점도시이자 국제해양관광·물류 중심의 해양수도로 위상을 강화하는 흐름에 맞춰 시민과 비전을 공유하도록 기획됐습니다. 강의는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컨퍼런스홀에서 격주 금요일 총 11회로 진행됩니다. 회차별 정원은 40명이며,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교육 주제는 해양학 4대 분야와 역사를 아우릅니다. ▲북극의 변화 부산의 기회 ▲기후변화와 해양 ▲항해와 시계 ▲플랑크톤·산성화·기후변화 ▲해양수도 부산과 대한민국 해양광물자원 등 현안을 다룹니다. 부산대 해양학과 교수 9명과 국립해양박물관 학예사·전시기획팀장 2명이 참여합니다.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90분간 진행되며 전시물 연계 실습과 간단한 실험을 통해 바다의 과학과 역사를 체험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도시 부산의 특성을 살려 시민 평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학장 김종수) 사관부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해사대학 사관부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플리마켓(벼룩시장)을 기획·운영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과 기부금을 지난 5월 30일 청학모자원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청학모자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모자가정을 일정 기간 보호하고 아동의 건강한 양육과 퇴소 후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시설입니다. 이번 행사는 해사대학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선한 영향력 확산과 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학생들은 플리마켓 개최를 위해 지난 5월 12일부터 14일, 19일 나흘간 물품을 접수받았으며, 21일과 22일 양일간 학내 어울림관 인근에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약 300개의 물품이 접수됐고, 약 180명이 구매에 참여해 총 130만원 상당의 수익금과 기부금이 모였습니다. 행사 기획자인 최재영 학생은 “기획 목적인 ‘영도 지역 사회 화합’과 ‘기부 문화에 이바지’를 이뤄 행사를 진행하면서도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매년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청학모자원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 덕에 큰 도움을 드릴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11일 실습선 한나라호에서 ‘조승환 의원과 함께하는 캠퍼스타운홀 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청년과 지역이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정책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조승환 국회의원과 류동근 총장, 장현욱 총학생회장, 대표 학생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도구청과 부산광역시의회, 산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학생들은 영도구 교통 접근성, 캠퍼스 인근 정주 여건 개선, 해양클러스터 활성화 등 지역과 대학이 공동으로 해결해야 할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올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며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정책 연계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장현욱 총학생회장은 “지역 현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만남이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류동근 총장은 “지역의 문제는 곧 청년들의 문제이므로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지역혁신의 시작”이라며 “해양대가 지역 발전의 중추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시가 중구·영도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도시공사와 함께 E 등급 공동주택 거주자를 위한 임대주택 지원 협약을 15일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구조물에 심각한 결함이 있어 재난위험이 큰 E 등급 공동주택 거주민의 이주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열린 시민안전 비상대책 보고회에서 진행됐습니다. 협약식에는 최진봉 중구청장,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희숙 LH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부산에는 현재 425세대의 주민이 E 등급 공동주택에 거주 중이며, 경제적 어려움과 임대주택 입주 자격 제한으로 인해 이주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주민들에게 입주 조건 없이 최초 2년간 임대주택이 제공되며, 자격 충족 시 2년 단위로 재계약이 가능합니다. LH와 부산도시공사는 전세임대의 경우 거주자가 직접 이주 주택을 마련하면 전세금의 최대 98%까지 지원합니다. 중구와 영도구는 해당 거주자들을 긴급주거지원 대상자로 지정하고,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최대 3천만 원의 임대보증금 융자와 실비 이사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위험건축물 해소를 위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의장 최찬훈)와 오찬 간담회를 열고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끌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학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부의 재정지원사업입니다. 간담회는 지난달 24일 열렸으며, 류동근 총장과 최찬훈 의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사업의 산정 방향과 선정 시 기대되는 효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또한 지자체와 구의회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호 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들을 공유했습니다. 류동근 총장은 “지역 대학,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의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축”이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성장을 함께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공모에서 영도구의 ‘커피산업 생태계 연구개발(R&D)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연고산업을 발굴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부산시는 2년간 국비 12억 원을 포함해 총 17억1400만 원을 투입해 커피산업 연구개발과 첨단기술 도입을 추진합니다. 영도구는 기존에 커피복합문화공간 ‘블루포트’, 커피전문 오픈랩 ‘봉래끄티’ 등을 운영하며,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을 개최해왔습니다. 또한 부산항과 인접해 커피물류 거점으로도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 커피물류 플랫폼 구축 ▲첨단 기술을 활용한 커피산업 연구개발(R&D) ▲커피관광 및 히트상품 개발 ▲개발제품 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커피산업 특성화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커피 물류와 인공지능(AI) 기반 생두 데이터 분석을 도입해 거래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커피산업의 전반적인 데이터 역량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과 경영진이 지난 15일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CEO IR DAY'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은 '트랜스포메이션 2.0'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2030년 매출 20조3000억원(해외사업 3조원, 신규사업 2조8000억원)과 영업이익 1조3000억원 달성을 위한 신규 성장동력 확보, 본원적 경쟁력 강화, 재무 건전성 제고 및 주주가치 향상 계획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변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중장기전략 측면에서 백화점, 그로서리, e커머스, 하이마트 등 국내 주요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진출, Ocado와의 협업(내년 2분기 부산 CFC 1호 가동 예정) 및 Retail Tech..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한 B2C 협력사로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양사의 협력은 지난 10일 공표된 오픈AI의 한국 오피스 출범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픈AI의 본격적인 국내 진출은 우리나라가 AI 인프라, 정부의 정책 지원, 국민의 높은 기술 수용성 등을 갖춘 'AI 풀스택(Full-stack) 국가'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회사는 2023년 AI 인재 발굴을 위한 '글로벌 AI 해커톤'을 공동 개최한 데 이어 올해 2월부터 'MIT GenAI Impact Consortium'의 창립 멤버로 제조 AI 등 산업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SKT와 오픈AI는 B2C 협력을 시작으로 '챗GPT 플러스' 프로모션을 선보입니다. 신규 및 3개월 이상 미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챗GPT 플러스' 1개월 구독 시 2개월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SKT 고객은 19일부터 내년 2월까지 'T우주'에서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챗GPT 플러스는 무료 버전 대비 더 빠르게 응답하고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에 대한 우선 접근을 제공하는 오픈AI의 유료 구독 플랜입니다. 이용자들은 고급 음성모드, 영상 생성, 심층 리서치 등 확장된 기능을 높은 빈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층 리서치'는 추론을 사용하여 대량의 온라인 정보를 종합하고 여러 단계에 걸친 리서치 작업 결과를 제공하는 에이전트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나에게 가장 좋은 통근용 자전거', '상권 분석, 상품 경쟁력 분석' 등을 주제로 일상생활은 물론 전문 지식에 기반한 리포트로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오픈AI와 앞으로도 B2C, B2B 분야를 비롯해 SK 그룹 차원의 협력 확장도 다방면으로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SKT는 국내 고객에게 글로벌 수준의 AI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국내 AI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KT와 오픈AI의 협력은 SKT의 AI 추진 전략인 '자강(自强)과 협력(協力)'의 일환입니다. SKT는 AWS, 앤트로픽, 퍼플렉시티 등 글로벌 AI 빅테크와 우리나라 AI 혁신기업 연합인 K-AI 얼라이언스를 주도하며 국내외 AI 밸류체인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SKT는 잠재력을 보유한 AI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전략적 투자도 병행하며 글로벌 협력 진영을 견고하게 구축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통신 특화 LLM'을 공동 구축한 앤트로픽은 투자 후 기업가치가 10배 이상, 마케팅 및 AI 에이전트 협력을 진행한 AI 검색엔진 시장 유력 주자 퍼플렉시티는 6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SKT는 AI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자강'에도 주력 중입니다. SKT 컨소시엄이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선정돼 최고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현에 돌입한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또한, SKT는 최고 성능의 소버린 GPUaaS 클러스터 '해인'을 구축하고 국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을 구축하는 등 AI 인프라 사업자로서 국가 AI 고속도로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재신 SKT AI성장전략본부장은 "글로벌 AI 리더인 오픈AI와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마케팅 시너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글로벌 협력과 자강을 투 트랙으로 강화해 고객 중심 AI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 가치를 담은 신규 홍보영상 ‘모든 곁에 칠성’을 16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홍보영상은 약 2분 25초 분량으로, 7년 만에 제작된 기업 PR영상입니다. ‘롯데칠성음료가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고객들의 일상 속 브랜드 경험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기업의 철학, 주요 성과, 미래지향적 비전과 사회적 책임 활동도 영상에 녹여냈습니다. 영상은 1950년 설립 이후 70여 년 역사를 가진 롯데칠성음료의 헤리티지를 시작으로, 칠성사이다의 7개 별 심볼을 그래픽으로 표현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표 음료 브랜드들이 고객의 희로애락 속에서 함께해온 과정을 보여주며, 국내 음료업계 최초 수출 이후 7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성장 성과도 소개했습니다. 특히, ESG 경영 실천 사례로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초경량 9.4g 페트병 출시 등을 영상에 담아 지속가능한 기업 이미지를 부각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당신, 세계, 지구, 미래 모든 곁에 칠성이 있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했습니다. 신규 홍보영상은 롯데칠성음료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칠성몰에서 영상 시청 후 댓글을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2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홍보영상은 기업 가치를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감성적으로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는 롯데칠성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대표 김병문)’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계약에 따라 사이러스 테라퓨틱스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분자접착분해제 라이브러리와 스크리닝 시스템을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 타깃 후보 물질을 발굴합니다. 이후 발굴된 후보물질은 동아에스티의 전임상 및 임상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블록버스터 항체 치료제와 JAK 억제제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큽니다.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며 장기 복용 시 감염 및 심혈관계 이상 등 안전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단백질 분해 기술 기반의 분자접착분해제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분자접착분해제는 질병 관련 표적 단백질과 세포 내 청소 메커니즘을 연결해 단백질의 선택적 분해를 유도합니다. 이는 단순히 단백질 활성을 억제하는 수준을 넘어 단백질 자체를 제거합니다. 기존 약물이 접근할 수 없었던 타깃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적은 용량으로 장기적인 효과를 유지하며 다중경로 조절과 안전성 개선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진다는 설명입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면역치료제 시장은 2023년 약 2600억달러 규모에서 2029년까지 약 58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는 2019년 설립된 저분자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텍입니다. 전통적인 저해제 약물뿐 아니라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항암 타깃인 GSPT1을 분해하는 분자접착분해제 CYRS1542에 대한 미국 FDA 및 식약처 임상 1상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김병문 사이러스 대표는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가 분명한데 분자접착분해제가 새로운 타깃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더 깊고 지속적인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옵션"이라며 "공동연구를 통해 양사가 각각 보유한 강점을 적극 활용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미경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동아에스티의 핵심 치료 영역인 면역·염증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기존 저분자 화합물 중심의 신약 개발을 넘어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바이오의약품, 항체-약물접합체(ADC), 유전자 치료제로 모달리티 확장 전략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