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여름을 맞아 기온과 습도를 낮추는 가전 제품을 모아 기획전을 연다. 해당 기획전을 통해 의류관리기·에어컨 등을 렌탈할 수 있다. 렌탈의신은 의류건조기·의류관리기·제습 기능을 겸비한 에어컨 등을 기획상품으로 모았다고 20일 밝혔다. 습기 걱정을 덜어주고 날씨와 관계없이 빨래를 건조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의류관리기인 LG 트롬 스타일러는 매일 세탁하기 어려운 의류를 세탁한 듯 깔끔하게 관리해준다. 분당 최대 200회 움직이는 무빙행어·순수한 물로 만든 트루스팀·히트펌프 저온 제습 건조·칼주름 관리 등 4가지 기능으로 의류를 관리한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드레스룸의 습도도 관리할 수 있다. 스타일러의 도어를 약 45도 열고 ‘실내 제습 코스’를 실행하면 습기를 최대 10L까지 제거할 수 있다. 또 ‘자동 건조 코스’를 이용해 옷을 털고 나면 다림질을 할 필요가 없다. 이에 더해 ‘침구털기’ 코스로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베개 등을 관리·건조할 수 있다. 수건을 건조해주는 ‘타월’ 코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렌탈의신은 냉방과 함께 제습 기능을 갖춘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오텍캐리어는 국내 에어컨 제조사 최초로 지난 1월 본사 직영 렌탈 사업에 진출했다. 오텍캐리어 공식 파트너 렌탈의신을 통해 오텍캐리어의 에어컨 제품을 렌탈할 수 있다. 렌탈의신은 오텍캐리어에서 기존 월 렌탈료 1만 1000원 상당의 ‘벽걸이 인버터 에어컨(7평형)’을 0원에 제공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하나카드 등 제휴카드를 통해 렌탈 가입을 하는 고객들에 한한다. 오텍캐리어 ‘월 렌탈료 0원’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렌탈 기간 69개월 동안 제품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렌탈 가입 시 제공하는 무상 A/S 혜택 또한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이에 더해 ‘벽걸이 인버터 에어컨(7평형)’은 계약 기간 종료 후 소유권을 무상으로 가질 수 있다. 렌탈의신에 따르면 ‘벽걸이 인버터 에어컨’은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는 인버터를 적용해 용량이 같은 정속형 제품과 비교했을 때 에너지를 최대 6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 ▲풍속 조절 운전 ▲취침운전 ▲저소음 조용 운전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한편 렌탈의신은 인버터 에어컨·벽걸이 에어컨·스탠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렌탈의신이 캐리어 에어컨 렌탈 고객에게 서큘레이터를 증정한다. 서큘레이터를 활용하면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전기요금을 낮출 수 있다는 게 렌탈의신의 설명이다. 렌탈의신은 캐리어 에어컨 렌탈 시 세인트갈렌 서큘레이터를 무조건 증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세인트갈렌 서큘레이터는 국내 유명 포털 최저가 7만원대에 해당하는 제품이다. 이에 더해 에어컨 설치가 밀려있는 한여름에는 렌탈 접수 고객을 최우선으로 설치해준다. 계약 기간 동안 무상 A/S·백화점 상품권 최대 10만원 증정·매달 5000원 렌탈료 추가 할인·제휴카드 할인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서큘레이터는 선풍기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회오리 바람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에어컨 공기를 멀리까지 순환시킨다. 렌탈의신은 “선풍기 바람의 도달 길이가 5~7m인 데 반해 서큘레이터는 10~15m다”고 설명했다. 특히 회오리 바람은 벽에 부딪혀 방의 공기를 전체적으로 순환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렌탈의신은 “서큘레이터 제조사들은 에어컨과 같이 사용하면 온도를 2도 더 높여 사용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많게는 20%까지 에너지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렌탈의신이 캐리어 등 여러 에어컨 업체의 공식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영 렌탈 서비스로 본사에서 설치·관리 등을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캐리어에어컨은 공식 파트너 렌탈의신을 통해 본사 직영 렌탈 사업에 지난 1월 진출했다. 국내 에어컨 제조사 중 최초다. 렌탈의신은 이를 통해 인버터 에어컨·냉난방기·공기청정기·의류건조기·와인셀러 등을 렌탈하는 서비스를 런칭했다. 렌탈의신은 캐리어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와 공식 파트너를 맺고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렌탈몰이다. 렌탈의신에선 월 9900원부터 렌탈 신청을 할 수 있다. 에어컨을 렌탈하는 모든 고객에겐 ‘써큘레이터’를 추가로 제공한다. 또 캐리어 에어컨 렌탈 시 등록비·설치비 면제, 렌탈 고객 우선 설치, 무상 A/S, 최대 10만원 상품권 지급, 매월 5000원 할인 등이 가능하다. 제휴카드 혜택을 통해 최대 1만 5000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렌탈의신은 캐리어뿐만 아니라 대우 위니아딤채 에어컨·LG휘센 에어컨·현대렌탈케어 서비스·삼성 무풍 에어컨 렌탈 서비스 등으로 라인업을 넓혔다. 벽걸이 에어컨·투인원(2in1)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렌탈의신이 대형 가전 렌탈 서비스를 도입한다. 제조사가 직접 A/S와 설치 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렌탈의신이 대형 가전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렌탈의신은 “정수기·비데가 대표적인 렌털 서비스였지만 최근 에어컨·냉장고·의류 관리기·TV·세탁기·건조기 등으로 품목이 다양해졌다”며 “사실상 모든 생활가전을 렌탈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게 된 셈”이라고 말했다. 렌탈 서비스가 대형 가전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대형 가전은 거금을 들여 구입하는 ‘재산’으로 인식 됐지만 소비 트렌드가 ‘소유에서 공유’로 옮겨가면서 대형 가전을 렌탈 서비스로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는 게 렌탈의신의 설명이다. 이에 렌탈의신은 제조사가 직접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본사 직영 렌탈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대표적인 대형 렌탈 가전은 에어컨이다. 에어컨은 초기 구매 부담이 큰 제품이다. 인기 있는 18평형 투인원(2 in 1) 에어컨의 경우 출고가가 500만원을 넘는다. 렌탈의신은 에어컨 렌탈로 가격 부담을 줄이고 정기 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 중이다. 계약 기간동안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렌탈의신이 여름을 맞아 에어컨 렌탈 상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 기간 내내 무상 A/S, 매달 렌탈료 5000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리어 에어컨은 렌탈의신을 통해 업계 최초로 본사 직영 렌탈 서비스를 올해 1월 도입했다. 정기적인 위생관리뿐만 아니라 렌탈 기간 내 A/S 무료·제휴카드 할인·설치비와 등록비 면제·렌탈 고객 한정 최우선 설치 등의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렌탈의신에 따르면 올 여름엔 에어컨 신제품 가격이 올라 렌탈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렌탈의신은 “올해 에어컨의 신제품 가격은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올랐다”며 “렌탈 서비스를 활용해 부담을 줄이려는 고객들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어컨은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바람이 약해져 냉방능력은 떨어지고 전기료가 많이 나온다”며 “필터 교체나 내·외부 청소가 어려운 소비자에게는 에어컨을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렌탈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법도 좋다”고 덧붙였다. 렌탈의신은 캐리어 벽걸이 에어컨·2in1(투인원)에어컨·스탠드 에어컨·업소용 에어컨 등 다양한 에어컨을 선보인다. 또 국내 다양한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70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상품을 선보이며 투자기회를 확대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751억원입니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왔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중 TIGER ETF 순자산이 절반 가량인 25조3000억원으로 1위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번에 분산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선보이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해외주식형뿐 아니라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는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속에 국내주식형 TIGER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IGER 200 ETF(102110)’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25일 기준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개인 누적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자산운용은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중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 그동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자산 ETF를 출시해 온 미래에셋이 새롭게 선보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 ETF(BCCC)’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기준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은 약 62조원으로 이중 TIGER ETF는 27조원으로 1위, 전체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글로벌 TOP Tier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들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오는 27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회사는 올해만 총 7차례에 걸쳐 약 6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자사주 매입과 함께 소각까지 단행하며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올해 전체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9000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지난 4월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임직원들도 우리사주 형태로 400억원 규모의 주식 매입에 참여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보통주 1주당 신주 0.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단행해 약 849만주를 신규 발행했습니다. 회사는 유통 주식수를 줄이고 주당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매출 3조557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매출 5조원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에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행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한편, 적극적인 매출 확대와 연구개발(R&D) 투자로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새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을 거듭한 끝에 3000대에 안착하며 하반기 주도 섹터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반이 오른 탓에 고점 부담도 있기 때문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 투자관건은 업종별 옥석 가리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는 수출과 내수, 정책과 성장을 축으로 주도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공산이 크다는 시각입니다. 특히 증시가 추가로 상승하더라도 전반적인 랠리보다는 업종별 빠른 순환매가 이뤄지며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현재까지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29.43%로 집계됩니다. 이가운데 최근 한달간 17.42% 오르며 6월 이후 오름세가 두드러집니다. 이 사이 지수는 3100포인트에 안착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였던 주식들도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반기 업종 선별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주식이 현재 단기고점 내지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거나 그 부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히려 코스피 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을 염두에 둔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출주와 구조적 성장주인 반도체, 자동차, 인터넷, 제약·바이오 등을 포트폴리오 편입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외 정책 기대로 급등세를 보인 조선, 방산, 기계와 내수주 상승세는 유효하다"며 "다만 상승탄력, 수익률 측면에서는 상반기중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와 내년 이익개선 기여도가 높고 이익 모멘텀이 강한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하반기 주도 업종으로 수출주와 내수주를 제시했습니다. 미국 소비를 지원하는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를 포함해 미국 투자를 지원하는 기계(전력)와 원전 중심 유틸리티 산업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내수주를 더한 것입니다. 노 연구원은 "미국 소비 관련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띤다면 기존 주도주들의 상대 수익률 약화 및 지수 상단 확장 등을 예상할 수 있다"며 "국제유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내수주 역시 여전히 중요한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웅찬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정부 정책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지주·증권·내수 등 정책 관련주 강세가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수혜주 주도 국면에서 기존 주도주인 조선·방산·원전 등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그는 "국내 정책 모멘텀이 둔화되고 수출 둔화세가 확인되며 주도주 공백이 나타난다면 조선·방산 등 글로벌 정책주가 재차 강세를 보이는 주도주 순환매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2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제품, 서비스 부문에서 차별화된 혁신 성과를 낸 기업과 제품에 수여됩니다. 코웨이는 2002년 첫 수상 이후 현재까지 총 33개 제품이 이 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아이콘 프로 정수기’와 ‘비렉스 트리플체어’가 수상 제품에 선정됐습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온도·용량·제조법 정보를 자동 안내하는 레시피 모드를 통해 다양한 음료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고도화된 기능 제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습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 휴식, 회복의 세 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체어로 사무용 의자·리클라이너·안마의자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회전식 바퀴 적용 모델 ‘무빙형’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23년 연속 신기술혁신상 수상은 코웨이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웨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