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액션스퀘어가 터키의 게임 개발사 바이트테크놀로지와 '블레이드'의 지식재산권(IP)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IP 라이선싱 계약을 통해 바이트테크놀로지는 터키,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유럽향으로 블레이드 IP를 활용해 내년 출시 목표로 신작 게임을 개발할 예정이다. 바이트테크놀로지는 터키의 게임 개발사로 자체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로젝트엠엠(Project MM)'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바이트테크놀로지와의 협력은 터키뿐만 아니라 중동 및 유럽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액션스퀘어는 미국 갈라게임즈에 미공개 신작 ‘프로젝트AE’를 배급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갈라게임즈는 ‘프로젝트AE’에 대한 전세계 판권을 갖는다. 다만, 공급 계약 대금은 당사자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했다. 액션스퀘어는 ‘프로젝트AE’가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액션성을 강조한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NFT와 P2E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갈라게임즈는 블록체인 게임 회사로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30 만명 이상을 기록 중이며 세계 최대 독립 노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워킹 데드의 지식재산권 기반 MMORPG ‘워킹데드: 엠파이어’, 시뮬레이션 게임 ‘타운스타’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북미 시장에 기반을 둔 갈라게임즈와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프로젝트AE’가 글로벌 탑티어 NFT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액션스퀘어는 위메이드이노베이션, 넷마블, 원스토어, 최대주주 와이제이엠게임즈 등을 대상으로 발행한 3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액은 7090 원이고 발행된 주식은 한국예탁결제원에 예탁해 1년 간 보호예수 될 예정이다. 액션스퀘어는 ‘블레이드’ IP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P2E 신작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 : RE.ACTION’을 내년 상반기에 글로벌 시장에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액션스퀘어는 지난 2일 글로벌 멀티 플랫폼 슈팅 액션 게임 ‘앤빌’을 스팀(얼리억세스)과 엑스박스 콘솔(게임프리뷰),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통해 출시했다. ‘앤빌’은 출시 직후 스팀 한국 지역 판매 1위, 전세계 판매 14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블록체인 기반 P2E 게임과 메타버스 사업 강화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라며 “액션스퀘어 주주가 된 파트너사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다양한 게임을 블록체인 게임으로 선보인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액션스퀘어는 글로벌 신작 멀티 플랫폼 슈팅 액션 게임 ‘앤빌(ANVIL)’이 스팀 한국 지역 판매 순위 1위, 전세계 판매 14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앤빌’은 다양한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 3D 탑다운 슈팅 액션 게임으로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로그라이크 방식을 통해 다른 게임과 차별화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액션스퀘어는 지난달 ‘앤빌’의 최종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게임 내 안정성 확보와 유저들의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막바지 준비 과정을 거쳤다. 개발 및 최종 테스트 기간 동안 취합된 글로벌 유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된 콘텐츠가 게임에 반영됐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이사는 “앤빌이 출시 하루만에 스팀 한국 지역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출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며 “얼리억세스 출시를 통해 서버 안정성과 운영에 합격점을 얻어 향후 정식 버전 출시 때 더욱더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2일 슈팅 액션 게임 ‘앤빌(ANVIL)’을 전 세계에 출시합니다. SKT는 ‘앤빌’의 투자와 퍼블리싱을 담당하며 액션 게임 전문제작사 ‘액션스퀘어’가 개발을 담당했습니다. ‘앤빌’은 정식 출시 전 게임 완성 단계에서 고객의 피드백을 받으며 정식 버전을 완성해가는 ‘XBOX 프리뷰(Preview)’와 ‘Steam 얼리 억세스(Early Access)’ 방식으로 출시, 이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업그레이드를 거쳐 내년에 정식 출시됩니다. ‘앤빌’은 이미 올해 세계적인 게임 박람회 ‘E3’에서 인기 온라인 부스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올해 베타 테스트에서 3만 명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SKT가 XBOX와 협력해 제공하는 5GX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패스 얼티밋’ 이용 시 클라우드·콘솔·PC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XBOX 스토어와 Steam PC 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또한 ‘게임패스 얼티밋’ 이용 고객은 11월 출시한 최신 레이싱 게임 ‘포르자5’ 등 200개 이상의 게임도 즐길 수 있습니다. SKT가 지난 8월말 출시한 구독 서비스 ‘우주패스 all’ 가입 고
인더뉴스 김서정 기자ㅣ액션스퀘어가 콘솔·PC플랫폼 슈팅액션 게임 ‘앤빌(ANVIL)’의 스팀 페스티벌 참가를 확정하고 스팀 페이지를 통해 체험판 버전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앤빌은 이번 유저 체험판 버전을 스팀 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원활하게 글로벌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글로벌 게임 행사인 스팀 페스티벌 참가를 확정했다. 액션스퀘어가 개발 중인 신작 앤빌은 탑다운 슈팅액션 장르 게임이다.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하고 로그라이크 방식을 통해 여러 명의 플레이어가 협력하면서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게임 내 주된 배경이 되는 앤빌은 우주에 흩어져 있는 외계 문명의 유산인 ‘볼트’를 찾는 기관으로 유저는 볼트를 탐색하는 ‘브레이커’가 돼 미지의 은하계를 탐색한다. 각각의 은하계는 무작위의 행성으로 구성되어 있고 다양한 보스들이 등장하게 된다. 앤빌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손원호 PD는 “다양한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받고자 앤빌의 스팀 페스티벌 참가를 확정했다”라며 “유저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슈팅 액션 게임을 선보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와이제이엠게임즈(193250) 자회사 액션스퀘어(205500)는 신작 슈팅액션게임 ‘프로젝트 GR(가제)’의 일러스트 이미지를 공개하고 게임 개발에 본격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액션스퀘어가 신작 게임으로 개발 중인 ‘프로젝트 GR’은 탑다운 슈팅액션 장르 게임이다. 여러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로그라이크 방식으로 성장하고 다양한 패턴의 보스에 맞서 싸우는 협력형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프로젝트 GR’은 현재 콘솔-PC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메인 모드 이외에도 경쟁 모드와 간접 PvP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준비 중에 있다. 액션스퀘어는 자체 개발 신규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GR’에 대한 상세 정보와 게임 일정 등을 향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액션스퀘어는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받은 ‘블레이드 for kakao’의 성공을 기반으로 ‘삼국블레이드’, ‘블레이드2 for kakao’를 연달아 출시하며 모바일 액션 게임 명가로 자리매김한 개발사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기업공개(IPO)를 추진중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18일 NH투자증권·삼성증권을 상장대표주관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케이뱅크는 지난 3월 이사회 결의로 IPO를 공식화하고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지난달 국내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서(RFP)를 발송한 뒤 심사를 거쳐 주관사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이번에 선정된 두 증권사는 인터넷은행 업종과 금융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 다수의 대형 IPO 주관 경험을 갖춘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합니다. 케이뱅크는 이달중 NH투자증권·삼성증권과 최종 주관계약을 체결하고 기업실사 및 관련절차를 밟아 하반기 중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한 성공적인 IPO로 올바른 기업가치를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16년 1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설립된 케이뱅크의 상장 도전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2022년 상장을 준비하다 2023년 2월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상장을 연기했습니다. 지난해에는 6월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고 10월말 상장을 목표로 IPO에 재도전했지만 수요예측 결과가 당초 기대보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2025년 상장으로 물러선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경쟁력 및 성장기반 강화를 위해 조 단위 규모의 OLED 신기술 투자를 추진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OLED 신기술을 위해 1조2600억원을 투자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OLED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설명입니다. 세부적인 투자 내용은 OLED 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설비 등 인프라 구축입니다. 투자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 약 2년입니다. 이번 투자는 중장기 시설투자비용(CAPEX) 계획의 일환이며 이번 투자와 별개로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지속할 예정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점차 증가하는 OLED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파주 사업장을 중심으로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LCD 시장은 지난해 789억4304만달러(약 112조원) 규모에서 2028년까지 연평균 약 1%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OLED는 지난해 533억1057만달러(약 76조원)에서 동기간 5%씩 성장하며 2028년 686억7500만달러(약 100조원)에 달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LG디스플레이는 성장하는 OLED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는 전략입니다. 기술이 진화할수록 성능이 좋은 프리미엄 OLED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이라는 것이 LG디스플레이의 설명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프리미엄 OLED 기술이 적용된 패널과 모듈 인프라 구축에 집중합니다. 안정적인 기술·개발·양산체제와 시장의 수요 등을 검증하고 준비한 투자 결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과 수익성 강화를 동시에 확보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의 이번 OLED 투자 결정은 대부분 투자가 집중되는 파주를 비롯한 경기도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OLED 신기술 투자는 중국 광저우 LCD 공장 매각 후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투자인 만큼 국가 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이번 투자는 대규모 직접 설비 투자뿐 아니라 중소 협력업체와의 연계 효과로 인해 간접적인 경제 효과도 기대됩니다. 정동철 LG디스플레이 사장은 "지난해 반전의 기반을 만들었다면 올해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라며 "LG디스플레이만의 차별화 기술과 제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고객가치를 제공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