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은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난 청약에서 평균 27.35대 1, 최고 4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 2023년 11월 이후 유일하게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된 단지입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44㎡ 총 218가구로 구성됩니다. 특히 1개동 전체는 희소성이 높은 전용 144㎡로 계획됐습니다. 전용 84㎡A 타입은 161가구, 144㎡A 타입 29가구, 144㎡B 타입 28가구가 공급됩니다. 계약 조건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금융혜택이 제공됩니다. 공급금액의 10%만 납부하면 입주 예정일까지 추가 비용 부담이 없으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합니다. 실거주 의무는 없습니다. 춘천시 삼천·온의동 일원에 조성되는 단지는 남향 위주의 혁신 평면과 와이드 주방 통창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일부 세대는 공지천·의암호 조망권도 확보했습니다. 아이파크 브랜드의 스마트홈 기술도 도입됩니다. 안면인식 공동현관, CPTED 설계가 적용된 단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이 춘천시 삼천동 일원에 공급하는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가 전 주택형에서 1순위 청약을 마감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일 진행된 1순위 접수에서 일반공급 122가구 모집에 3337건이 몰리며 평균 27.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용면적 84㎡A 주택형은 69가구 모집에 2767건이 접수돼 40.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지난 특별공급에서도 100가구 모집에 207건이 접수돼 평균 2.07대 1을 기록하는 등 청약 열기가 이어졌습니다. 춘천에서 2023년 11월 이후 신규 분양 단지 중 유일하게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된 사례로, 시장 수요를 입증한 결과로 평가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 경쟁력과 희소성 높은 대형 면적, 아이파크 브랜드의 상품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분양 일정은 오는 10일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됩니다. 계약금은 1차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계약금 10% 완납 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합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3개 동, 총 218가구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이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삼천동 일원에 조성하는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가 2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까지 3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총 218가구가 공급됩니다. 전용면적은 84㎡와 144㎡로 구성됐고, 84㎡A 161가구, 144㎡A 29가구, 144㎡B 28가구가 배정돼 있습니다. 특히 지역에서 드문 대형 평형(144㎡)이 한 동 전 타입으로 배치돼 쾌적성과 희소성을 동시에 갖췄습니다. 이에 따라 대형 주거 공간을 찾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지난 8월 22일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춘천시 또는 강원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자녀 양육이나 형제자매 부양 사유가 있는 세대주 미성년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을 넘어야 하고 예치금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또한 다주택자와 세대원도 신청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계약금 완납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합니다. 전용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가 정해지고, 전용면적 144㎡는 추첨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삼천동 일원에 짓는 ‘춘천 레이크시티 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지난 8월 29일 개관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개관 이후 3일간 약 1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습니다. 지난 2021년 공급된 1차 단지에 이어 동일 생활권에서 재공급되는 브랜드 단지라는 점과 함께 전용 84㎡와 144㎡ 물량이 동시 구성된 점이 호응을 얻었다는 분석입니다. 견본주택은 개관 첫날 비가 내렸음에도 이른 아침부터 대기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내부 유니트에는 상품을 확인하려는 방문객들이 몰렸고, 상담석에서는 분양가와 청약조건을 문의하는 수요자들로 붐볐습니다. 이번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3개동, 총 218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61가구 ▲144㎡A 29가구 ▲144㎡B 28가구입니다. 특히 1개동 전체를 전용 144㎡로 구성해 희소가치를 높였습니다. 청약 방식은 전용 84㎡A가 가점제 40%·추첨제 60%, 144㎡A·B는 100% 추첨제로 진행됩니다. 이에 따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 기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춘천시는 부동산 규제가 적용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9월 서울 중랑구 상봉재정비촉진지구 9-I구역에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에서 지상 28층, 4개 동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 84㎡ 25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4㎡ 189실로 공급됩니다. 남향 위주 배치와 4bay·3bay 위주의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으며 다양한 타입을 마련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단지에는 아이파크 특화설계를 적용해 주거와 문화, 여가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커뮤니티를 계획했습니다. 이는 상업시설과 주거동의 동선을 자연스럽게 연계해 쾌적성과 편의성을 함께 높입니다. 교통 접근성도 강점입니다. 상봉역에서는 지하철 7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GTX-B노선 예정, KTX 등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 망우역을 통해서도 경춘선과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청량리와 신내를 잇는 면목선 경전철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추진 중이며 GTX-B 상봉역 복합환승센터 계획까지 더해지면 광역 교통망은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생활 인프라 또한 풍부합니다. 코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동북권 신경제 거점으로 다시 태어날 예정인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세권의 개발사업 브랜드명이 '서울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시공사를 맡은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오는 11월 '서울원'에 공급되는 아파트 단지 분양에 나섭니다. 26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브랜드를 '서울원'으로 확정하고 사업지 내에 지어질 대단지인 '서울원 아이파크'를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입니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일대 약 15만㎡의 철도시설 용지에 미래도시 비전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것으로 약 4조500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초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입니다. 사업지는 업무·상업·주거 복합개발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을 이끌 동북권 신경제 거점으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브랜드로 결정된 '서울원'은 '삶은 담은 거대한 원'이라는 뜻을 담아 명명됐다고 HDC현대산업개발은 전했습니다. 서울의 미래가치를 담은 원대한 범위의 원으로 반경 1km 안에 모든 삶의 요소가 온전해 채워지는 지속 가능한 도시이자 일과 주거, 문화, 휴식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하나의 거대한 테두리라는 뜻을 담아 지어졌습니다. 서울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17일 제로에너지건축물을 목표로 자사 아파트 브랜드인 아이파크에 최적화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 기술개발을 추진하고자 한솔테크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과 한솔테크닉스는 아이파크에 설치되는 태양광 발전설비의 발전효율을 높여 입주민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건축물과 태양광이 조화를 이뤄 디자인적 가치를 높이는 등 다양한 기술개발에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기술의 경우 양사 간 개발 결과에 따라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 아이파크 입주민들이 최적의 태양광 기술이 접목된 에너지 운영 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한솔테크닉스와 함께 태양광 발전을 통한 클린에너지를 입주민의 가정에 제공해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에너지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며 "시공 과정에서도 탄소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ESG 활동에 적극적으로 태양광 기술을 활용해 아이파크가 더욱 친환경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함께 준공한 아이파크 단지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 HDC현산에 따르면, 특별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10년 이내 현장 73개 단지 6만6000여가구입니다. 안전점검은 지난 4월 1일부터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등을 시작으로 단지 상황 및 협의 등을 거쳐 진행하고 있습니다. 점검에 함께 나서는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의 경우 건축구조 분야에서 공신력을 갖춘 단체로 고객의 근원적인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의뢰했습니다. 점검에는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의 검토위원, 자문위원, 책임기술자, 분야별 기술자 등 전문가가 나섭니다. HDC현산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는 점검 후 측정결과와 종합 분석을 통해 안전 등급 산정과 보수·보강방안, 유지관리방안 제시안이 담긴 종합보고서를 단지 별로 전달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73개 단지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익희 HDC현산 CSO는 "뼈를 깎는 노력으로 다시 함께 아이파크를 가장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별안전점검과 더불어 안전·환경 시스템을 강화해 고객 신뢰를 다시 쌓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HDC랩스[039570]와 공동으로 ‘스마트 주차장 솔루션’을 개발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 분양하는 IPARK 단지에 적용 중에 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HDC현산에 따르면, 스마트 주차장 솔루션은 CCTV 영상분석기술로 움직이는 차량의 위치를 추적해 자동으로 최종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기존 주차 위치 인식 시스템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주차장 기술을 확보해 고객 중심 모빌리티 서비스로의 기반을 구축하려는 목적으로 개발됐습니다. 솔루션 적용 단지에서는 AI 기반 지능형 CCTV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단지 주차장 내 비어 있는 주차공간을 입주 고객 스마트폰 화면 또는 음성으로 알려 주차를 돕고 있습니다. 또, 주차한 위치가 자동으로 등록돼 외출 시 세대 월패드나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조회 가능합니다. HDC현산은 올해부터 기존 공동현관 로비폰에만 적용했던 안면인식 출입 기능을 세대 현관 도어폰에도 확대 적용하는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할 예정입니다.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된 단지에서는 귀가 시 공동현관 안면인식 원패스 출입, 엘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일원에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청약 접수를 오는 16일부터 이틀 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2층, 2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24~84㎡로 구성한 오피스텔 총 1020실로 조성됩니다. 입주는 오는 2025년 7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청약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이틀 간 청약홈에서 진행됩니다. 이후 오는 22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3일부터 사흘 간 정당 계약이 실시됩니다.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돼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필요 없이 전국에서 청약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습니다. 아파트와 대비했을 때 상대적으로 대출 규제도 적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특화 설계를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청라국제도시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지어지며 1인 가구를 위한 1.5룸과 신혼부부 및 자녀 등 2~3인 가구 고려한 투룸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됩니다. 드레스룸, 테라스, 복도 펜트리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극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프라임 오피스 빌딩인 판교 테크원타워 매입을 위한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의 1조2800억원 규모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여신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판교역과 직결되는 판교 핵심 업무권역에 위치해 카카오뱅크, 네이버 등이 입주한 IT기업의 산실로 연 면적 약 6만평 규모의 판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입니다. 판교 테크원타워는 올해 오피스 매물 최대어로, 매각 입찰에는 국내외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카카오뱅크 컨소시엄이 설립한 리츠가 약 2조원에 매입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컨소시엄의 니즈를 파악하고 거래구조에 적합한 우선주 투자금 조달구조를 제안해 단독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선주 구조화 여신 1740억원은 우리투자증권과 공동주선하며 계열사간 성공적인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모집금액을 크게 상회하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과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선순위 대출과 우선주 구조화금융 모두 성공적으로 주선 완료했습니다. 우리은행이 금융주선 한 우선주 투자와 선순위 담보대출에는 주간사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삼성화재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참여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판교 업무지역 핵심에 위치한 대형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 부동산 및 구조화금융 시장에서 금융주선 경쟁력과 전문역량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프라임급 오피스자산 금융주선 및 투자에서 선도적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 Ratings)가 장기·단기 외화표시 기업신용등급을 각각 'A3'와 'P-2'로 재확인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신한투자증권은 시중 증권사 중 가장 높은 등급을 회복했고 독자등급(Ba1) 기준으로도 최고 등급을 부여받은 민간 증권사가 됐습니다. 무디스는 이번 등급 전망 상향 조정의 주요 배경으로 레버리지 비율 개선, 우호적인 영업환경, 수익성 회복 등을 꼽았습니다. 특히 최근 몇년간 내부통제 이슈가 있었지만 전사적 내부통제 체계 강화와 디지털 투자가 향후 이익 변동성을 완화하고 리스크 관리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모회사인 신한금융지주(A1, 안정적)의 100% 자회사로써 계열사내 이익기여도가 개선된 점과 금융그룹내에서 가지는 자본시장에 대한 장기적, 전략적 중요성을 고려해 신용등급 재확인이 이뤄졌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회사 전반에 걸쳐 준법·리스크 관리문화 정착을 위한 재무결산 프로세스 및 IT 보안 시스템 개선, 디지털 기반 리스크관리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기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 구조개선을 통해 자산-부채 미스매치 리스크를 줄이는 한편, 신한금융그룹내 이익기여도 확대를 통한 전략적 중요성을 강화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신용등급 전망 상향은 내부통제와 수익성 회복을 동시에 개선하기 위한 정진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수익성, 건전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25일 유영상 CEO가 주관하는 전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고 전사 AI 역량을 결집해 속도감 있는 AI 혁신 추진을 위한 AI CIC(사내회사)를 출범시킨다고 발표했습니다. 유 CEO는 타운홀에서 "급변하는 AI 환경 변화에 따라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는 AI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수요자 관점의 내부 AI 혁신과 공급자 관점의 AI 사업 혁신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전사 AI 역량을 결집한 정예화된 조직 체계인 AI CIC를 새롭게 출범시킨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SKT는 새로 출범하는 AI CIC를 SKT AI 사업의 주체이자 나아가 SK그룹 전체의 AI 사업을 이끄는 핵심으로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또 사내 시스템, 조직 문화, 구성원 AI 역량 강화 등 내부 AI 혁신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SKT는 ▲에이닷(A.) 서비스 ▲기업 대상 에이닷 비즈(A. Biz) 서비스 ▲AI DC(데이터센터) 사업 ▲글로벌 AI 제휴투자 ▲AI R&D ▲메시징·인증 사업 등 기능과 조직을 AI CIC 체제로 재편합니다. AI CIC 대표는 유영상 CEO가 겸임하며 세부 조직 개편은 10월 말 시행합니다. AI CIC는 향후 5년간 약 5조원 규모의 AI 투자를 단행해 오는 2030년까지 연 매출 5조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AI '수요(AI B2C, AI B2B)'와 '공급(AI 인프라)'의 안정적 선순환을 통해 독자 생존 가능한 수익 구조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AI B2C'는 에이닷을 중심으로 국내외 가입자 기반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수익구조 확보에 집중하고 'AI B2B'는 에이닷 비즈 등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통한 생산성 향상 입증 및 제조 AI 분야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등 사업 확장을 가속화합니다. 'AI DC' 사업은 글로벌 빅테크를 타겟으로 AI DC 유치 및 정부 사업 주도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AI DC 사업자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입니다. 분산되어 있는 AI 기술자산의 통합 및 결집을 통해 SKT를 비롯한 SK그룹 전체의 AI기술·운영을 지원하는 'AI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고 정부·산업·민간의 AI 니즈 대응을 위한 유연한 'AI 모델' 확보 전략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디지털 트윈·로봇 등 미래 성장 영역 기술 개발(R&D) 및 AI 풀스택 역량 기반의 국내외 파트너십 확장 등도 추진합니다. 유영상 CEO는 "SKT AI CIC는 서비스와 플랫폼, AI DC,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등 AI 전 분야에 걸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AI 관련 생태계 구축에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한편 국가 AI 전략의 성공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유 CEO는 AI CIC를 통해 AI 공급자 입장에서 AI 사업을 혁신함과 동시에 AI 수요자 입장에서 전사 시스템, 조직 문화, 구성원 역량 강화에 AI를 도입해 경쟁력을 높이는 내부 AI 혁신 방안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먼저 AI 역량을 보유한 구성원들을 조직 전반에 균형 있게 배치함으로써 전사 AI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구성원 개개인의 커리어도 확장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AI/DT를 기반으로 전사 시스템·인프라 측면의 AX(AI 전환)을 가속화합니다. MNO 사업은 주요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자동화 및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 혁신을 이루고 네트워크(인프라) 사업은 N/W 운영 자동화 향상, 지능형 N/W 기반 서비스 안정성 제고 등 AX기반의 업무 혁신을 추진합니다. AI 기반의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해 업무 생산성 제고에도 나섭니다. 에이닷 비즈의 사내 적용 범위와 활용을 극대화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AI 프론티어·AI보드 운영 등 AI 업무 혁신을 리딩하는 사내 제도 운영을 바탕으로 AI 중심의 사내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입니다. 마지막으로 유영상 CEO는 이날 발표한 AI 혁신과 더불어 보안 혁신, 본원적 경쟁력 혁신 등 3대 혁신 과제를 통해 SKT가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고 재도약하는데 힘을 모을 것을 구성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보안 영역에서는 지난 7월 발표한 정보보호 혁신 방안을 중심으로 보안 거버넌스 강화, 제로 트러스트 정보보호 체계 구축 등 기술 및 시스템 강화와 함께 정보보호 조직·인력 확대, 국내외 보안 전문가와 기관 자문 프로세스 도입 등 회사 경영 전반에서 보안 최우선 전략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통신 사업 전 영역에서 AI 기반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본원적 경쟁력 혁신(O/I)도 지속 추진해 갈 예정입니다. 유영상 CEO는 "SK텔레콤은 지난 3년간 AI 컴퍼니로의 전환을 통해 에이닷 1000만 가입자 확보, 독자 AI파운데이션 모델 선정, 울산 AI DC 착수,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 등 다양한 성과를 확보하고 향후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AI CIC를 중심으로 또 한 번의 AI 혁신을 이뤄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글로벌 AI 컴퍼니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사장단 회의를 소집한 구광모 LG 대표가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한 인식을 나누고 AX(인공지능 전환) 가속화를 중심으로 한 구조적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LG는 24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LG인화원에서 최고경영진이 모여 중장기 경영 전략을 논의하는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구광모 LG 대표를 비롯한 최고경영진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경영환경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AX 가속화 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등 주요 계열사의 최고경영진과 각사의 AX 전략을 총괄하는 CDO(최고디지털책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구광모 대표는 "중국 경쟁사들은 우리보다 자본, 인력에서 3배, 4배 이상의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구조적 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는 인식을 같이하며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와 수익성 강화를 위한 '사업의 선택과 집중' ▲차별적 경쟁력의 핵심인 'Winning R&D' ▲'구조적 수익체질 개선' 등 크게 3가지를 논의해 왔지만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많다"라고 강조했습니다. LG 최고경영진은 토론을 이어가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생산력을 높이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AX 전략 실행에 몰입할 시점이라는 데 인식을 함께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변화의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경영진 주도의 명확한 목표설정이 중요하고 신속한 실행이 필수적이라는 데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구 대표는 "회사는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하는 곳인 만큼 최고경영진들이 구성원들의 안전에 대해서도 세심히 챙겨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는 최근 LG에너지솔루션 구성원 및 협력사 임직원이 미국 조지아주 구금 사태와 관련한 당부 메시지로 구 대표는 해당 사건 발생 직후 주요 경영진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구성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긴밀한 대응을 주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