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ABC초코쿠키 민트초코’를 선보이며, ‘민트초코’ 라인업을 4종으로 확대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롯데제과는 4월 ‘아몬드초코볼 민트’와 ‘크런키 민트초코볼’, 6월 ‘롯샌 민트초코’를 순차적으로 선보였으며, 이번에 ‘ABC초코쿠키 민트초코’를 추가했습니다. ‘ABC초코쿠키 민트초코’는 화이트초콜릿에 작은 쿠키 조각과 민트 오일을 섞어 넣은 민트초콜릿을 사용한 제품입니다. 달콤한 화이트초콜릿과 카카오 쿠키가 어우러져 ABC초코쿠키만의 ‘적당한 달콤함’을 유지하면서, 상쾌한 민트향과 함께 독특하고도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롯데제과는 올여름 대세로 자리 잡은 ‘민초’ 열풍에 따라 다양한 ‘민초’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오리온(대표 이경재)은 인기 제품 초코파이情(정), 초코송이, 다이제씬, 다이제볼에 민트를 넣은 여름 한정판 ‘오리온 민초단(민트초코단)’ 4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초코파이情 민트초코’는 마시멜로 속에 민트크림을 넣고 겉면을 민트로 덮어 완성했습니다. 홈디저트족 트렌드를 반영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주니어 사이즈로 선보입니다. ‘민초송이’는 초코송이에 민트를 입힌 과자로 소비자의 출시 요청이 가장 많았던 제품입니다. 초코송이 초콜릿 상단 부분에 민트를 얹어 두 겹 민트초코 모자를 구현했습니다. ‘다이제씬 민트초코’는 통밀비스킷 위에 민트초코를 펴바르고, ‘다이제볼 민트초코’는 다이제 쿠키에 밀크초콜릿을 한번 입힌 후 민트로 커버링했습니다. 오리온은 민초단 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출시일정에 맞춰 ‘오리온 민초단 제품 체험단’도 모집합니다. ‘오리온 민초단 제품 체험단’은 오리온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총 100명에게 오리온 민초단 4종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신제품 ‘롯샌 민트초코’를 여름 시즌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롯데제과는 2013년 ‘롯데샌드 락’이라는 민트초코맛 비스킷을 처음 출시했지만 당시에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최근 민트초코맛이 다시 유행하는 흐름에 맞춰 8년 만에 ‘롯샌 민트초코’를 재출시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롯샌 민트초코’는 예전 ‘롯데샌드 락’과 비교해 민트 함량을 4.6배 증량했으며 민트크림 도포량을 10% 올리는 등 민트맛을 강화했습니다. 또 비스킷 과자 부분에 준초콜릿 성분을 1.8% 포함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대표 이경재)이 초코파이에 민트를 입히며 올 여름 ‘민초단’ 공략에 나섭니다. 오리온이 냉장 디저트 브랜드 ‘초코파이하우스’의 2021 여름 한정판 ‘민트초코파이’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홈디저트족 증가 트렌드 속 최근 민트초코 맛에 대한 소비자들이 관심이 높다는 것에 착안해 제품을 선보인 것으로 보입니다. 민트초코파이는 올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 제품인데요. 오리온 측은 “카카오 비스킷에 민트 시럽을 뿌리고 민트 초콜릿으로 커버링해 푸른 빛 비주얼을 구현했다”며 “마시멜로 속에도 바닐라 민트 크림을 넣어 삼단 민트가 기분 좋은 상쾌함을 선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여름 느낌이 나도록 패키지에는 민트초코파이 캐릭터가 바캉스를 떠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현재 전국의 편의점 냉장 코너를 비롯해 도곡본점·압구정점 등 초코파이하우스 매장과 이커머스 채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리온 직영몰’·‘쿠팡’·‘마켓컬리’·‘헬로네이처’ 등에서 판매 중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하우스 민트초코파이는 촉촉하고 진한 카카오와 입안 가득 상쾌하게 퍼지는 민트 맛의 조화가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초코파이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초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파리바게뜨가 최근 선보인 자체 디저트 브랜드 ‘케이크 스토리’가 인기를 끌면서 여름을 앞두고 디저트 라인업 추가 확대에 나섰습니다. 파리바게뜨는 '케이크 스토리(Cake Story)'의 첫 번째 시리즈인 '더 스퀘어(THE SQUARE)'의 여름 신제품 5종을 24일 선보였습니다. ‘케이크 스토리’의 첫 라인업은 출시 두 달 만에 약 100만개를 판매하며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이에 힘입어 올 여름 시즌을 겨냥한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제품군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더 스퀘어 민트초코 ▲더 스퀘어 쿠키앤크림 ▲더 스퀘어 순수우유 ▲더 스퀘어 청포도 ▲더 스퀘어 블루베리치즈인데요.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민트초코부터 상큼한 여름 제철 과일까지 다양한 인기 맛들로 구성됐습니다. ‘케이크 스토리’는 ‘나를 위한 오늘의 케이크 스토리’를 슬로건으로 파리바게뜨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디저트 라인업입니다. 취식과 휴대가 간편한 1인용 패키지로 선보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케이크 스토리’가 소통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 대형 유통기업들과 만나 한국 상품 판로 확대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서 중국 우상그룹(WUSHANG GROUP)과 왕푸징그룹(Wangfujing Group) 주요 경영진과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재개에 따른 협업 가능성 등을 공유했습니다. 우상그룹은 중국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쇼핑몰·마트 등을 운영하며 57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왕푸징그룹은 백화점·면세점·온라인몰 등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으로, 회원 수는 약 2500만 명에 달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호진 신세계디에프 영업본부장(전무), 문현규 본점장(상무), 곽종우 마케팅담당과 함께 판홍샹 우상그룹 동사장, 후용 왕푸징그룹 부총재, 윤기섭 KOTRA 우한무역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신세계디에프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한국 면세산업의 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명동점 10층의 K-컬처 복합 쇼핑 공간, K-뷰티존, 미디어파사드 등 주요 매장 공간을 둘러보며 직접 체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대표 유통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면세시장의 매력을 전달하고 다양한 마케팅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고객 기반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마련한 12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급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처에 해당하는 가맹점들은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에 따른 추가 매출 상승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소비쿠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1인당 25만~55만원을 지급하며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기준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습니다. 직염점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은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임을 알리는 포스터를 붙이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체 프로모션까지 더해 매출 효과를 높이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졌습니다. 소비쿠폰 대표 수혜처로 꼽히는 편의점은 최근 1주일간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여름을 맞아 아이스크림, 과일 등 매출 증가세도 눈에 띕니다. 양곡류 등 실제 가정에서 소비율이 높은 식재료와 생활용품 같은 비식품을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한 소비자 또한 많았습니다. GS25는 소비쿠폰 발급이 시작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국·탕·찌개(냉장+냉동)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41% 급증했습니다. 국산 우육 매출은 256% 늘었고 국산 과일은 56% 신장했습니다. 생활용품 중에서는 롤티슈가 62%, 세탁세제가 46% 각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CU에서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양곡으로 91% 증가했습니다. 채소와 정육은 각각 22%, 19% 올랐고 자체 건강기능식품 확대에 힘입어 건강식품 매출도 39% 늘었습니다. 주류도 19% 올랐는데 양주(위스키) 43%, 하이볼 33%, 맥주 29%, 소주 1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식품 중에서는 세탁세제가 47%, 티슈가 37% 매출이 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여름 관련 상품이 잘 팔렸습니다.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얼음 90%, 아이스크림 80%, 생수 50% 각각 올랐습니다. 쌀·잡곡 매출도 60% 증가했습니다. 이외에도 기저귀 60%, 가정용품(세제 등) 40%, 위생용품(티슈 등) 30% 각각 매출이 증가하며 편의점 장보기 수요 확대를 반영했습니다. 편의점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생필품 등을 중심으로 편의점 장보기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객단가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한 업계의 대대적인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어 민생과 밀접한 품목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업계도 소비쿠폰 효과를 누렸습니다. bhc는 이달 22~29일 치킨 매출이 7월 평균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말이었던 26~27일 매출만 비교하면 전년 동기 대비 25% 신장했습니다. 제너시스BBQ도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회사 측은 창사 30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는 마지막 주와 소비쿠폰 지급 시작 주가 맞물렸고 또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티켓 증정 프로모션에 많은 고객이 참여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에도 손님이 몰렸습니다. 롯데리아는 7월 22~28일까지 7일간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약 20% 신장했습니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주 동요일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노브랜드버거는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17% 늘었고 주말 기준으로는 직전 주 대비 20%가량 증가했습니다. 커피 전문점 중에서는 이디야커피가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5% 올랐습니다. 빽다방도 22~27일 6일간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31% 뛰었습니다. 메가MGC커피는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 주말 가맹점 방문 고객이 전주 대비 늘어난 게 체감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빽다방,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새마을식당 등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했던 지난 22일부터 6일간 가맹점 일 평균 매출이 전주 대비 평균 16% 증가했습니다. 의류 가맹점도 소비쿠폰 덕을 봤습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소비쿠폰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5%, 샤트렌은 20% 매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매출 상승을 소비쿠폰만의 효과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폭염 같은 날씨 이슈나 성수기 시즌 운영 상품에 따라 프랜차이즈는 매주 매출 변동이 크기 때문입니다. 초복 및 자체 프로모션이 겹친 이유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업계는 소비쿠폰이 체감 가능한 소비 진작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신청받기 시작한 지 일주일(21~27일) 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78.4%인 3967만명이 신청하고 7조1200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소비쿠폰 지급과 사용이 이제 겨우 한 주 지난 만큼 프랜차이즈업계는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가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이 가맹점 중심으로 운영되는 치킨 등 외식 매장에서는 확실히 소비쿠폰 효과가 체감되고 있다”며 “업계는 이러한 고객 유입 흐름에 맞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모션 다각화에 주력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상 방산의 수출 확대와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9%, 1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습니다. 특히 다연장로켓 천무의 신속한 공급으로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가 늘어난 1조834억원을 차지했습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489억원으로 20%가 늘었으나 적자전환 됐습니다. 자회사인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고수익 액화천연가스(LNG)선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768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