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 롯데제과, ‘에어 베이크드’ 양파맛 감자칩 출시 롯데제과 신제품 ‘에어 베이크드 포테이토 사워크림어니언맛’는 ‘에버 베이크드’의 2번째 감자칩으로 양파맛을 적용했으며 신맛이 살짝 감도는 사워크림소스 맛을 넣었습니다. 다른 ‘에어 베이크드’ 제품처럼 튀기지 않고 특수 제작한 오븐에서 열풍으로 구워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한 맛과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또한 튀기지 않아 지방 함량도 일반 스낵 대비 60% 이상 낮습니다. ◇ SPC그룹 ‘에그슬럿’ 배달 서비스 시작 에그슬럿 배달 서비스는 SPC그룹 통합 멤버십 ‘해피포인트’에서 운영하는 딜리버리앱 ‘해피오더’와 ‘쿠팡이츠’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배달 가능 지역은 에그슬럿 코엑스점 인근으로 해피오더는 반경 2Km(일부 지역 제외), 쿠팡이츠는 반경 3Km까지 가능합니다. 배달 가능 제품은 대표 메뉴인 페어팩스를 비롯해 샌드위치 5종, 슬럿, 그리고 오렌지 주스 등 음료 3종인데요.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이용 가능하며 배달비는 해피오더 4000원, 쿠팡이츠 5000원입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하림, 온라인 전용 제품 7종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다음 달 5일까지 하림 자연실록 공식 SNS 채널에서 ‘내 마음을 빼앗은 닭고기 부위 Pick’ 댓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내 마음을 빼앗은 닭고기 부위 Pick’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하림 자연실록 공식 SNS 게시글에 소개된 온라인 전용 제품 중 가장 좋아하는 제품을 선택해 댓글로 작성하면 되는데요.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제품을 선택한 참여자 중 10명을 뽑아 하림 인기 제품들로 푸짐하게 구성한 세트(▲동물복지 IFF큐브 닭가슴살 ▲동물복지 IFF큐브 갈릭 닭가슴살 ▲포장마차식 양념근위 ▲포장마차식 뼈 없는 양념닭발 ▲하림 갈릭훈제 ▲화끈한 순살 닭갈비 ▲순진한 순살 닭갈비)를 선물할 계획입니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9일에 이뤄지며 자세한 내용은 하림 자연실록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하림은 지난 22일 닭가슴살, 닭다리, 닭다리살(정육), 닭봉(윗날개), 닭위(아랫날개), 닭안심, 닭볶음탕용 등 쿠팡 전용 제품을 출시한 바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미스터피자가 한양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2025 세대의 입맛을 타기팅한 신메뉴를 출시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안산에 위치한 미스터피자 한대점에서 판매합니다 미스터피자는 한양대 학생들과 함께 만든 2025세대를 위한 DIY 피자 ‘복희야 눈을 감자’를 지난 12일 선보였습니다. ‘복희야 눈을 감자’ 피자는 대학생들의 입맛을 겨냥해 미스터피자 R&D팀과 대학생들이 제품 개발부터 완성까지 함께 협업해 만든 한정 메뉴입니다. 철저한 입맛 분석을 통해 선정한 3가지 토핑은 ‘떡볶이·프렌치프라이·소시지’입니다. 일상 속에서 가장 즐겨 찾는 메뉴 중 피자 토핑으로 어울릴 재료들을 직접 조합해 완성한 것으로, 메인 토핑은 국민 간식인 ‘떡볶이’가 선정됐습니다. 떡볶이는 미스터피자 특제 소스로 맛을 냈고, 프렌치프라이·소시지 등을 부재료로 더해 매운 맛·단 맛·짠 맛·감칠맛 등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습니다. 엠피그룹은 “실제 미스터피자의 떡볶이는 뷔페 메뉴에서 입소문이 나며 SNS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양한 토핑이 더해진 만큼 식감 또한 다채롭습니다. 떡볶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연말에도 가격 걱정 없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클래식 피자 등 각 카테고리 별 인기 제품 대상으로 할인 및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미스터피자는 연말 할인 이벤트를 연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먼저 12월 15일까지 불고기피자 라지를 방문 포장할 경우 같은 제품을 한판 더 증정하는 ‘불고기피자 1+1’ 행사를 엽니다. 또 사이드 메뉴를 증정하는 ‘파티드림’ 프로모션을 내년 1월 12일까지 진행합니다. 인기 프리미엄 피자 10종을 대상으로 라지 주문 시 ‘치즈케이크 피자 & 무알콜 스파클링 와인’·‘프리미엄 바비큐 폭립’·‘오븐치킨’·‘미스터펫자’ 중 하나를 보내주는 행사입니다. 레귤러 주문 시 ‘치즈케이크 피자’·‘홈샐러드’·‘오븐치즈미트스파게티’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행사 대상 피자는 아모르파티 2종·씨푸드아일랜드·치즈블라썸스테이크·새우천왕·로맨틱콤보·러블리피스·쉬림프골드·이토골드·하프앤하프입니다. 온라인·콜·배달앱·내점 주문 소비자 모두에게 적용합니다. 끝으로 미스터피자는 미스터피자 ‘피자뷔페’ 1000원 할인 행사를 함께 엽니다. 12월 31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MP그룹의 피자 브랜드 미스터피자가 연말을 맞아 사이드 메뉴 증정 프로모션을 엽니다. 프리미엄 피자 10종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케이크 피자와 스파클링 와인 파티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입니다. 미스터피자는 연말 사이드메뉴를 증정하는 ‘파티드림’ 프로모션을 연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미스터피자는 내년 1월 12일까지 프리미엄 피자 10종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케이크 피자와 스파클링 와인 등 파티 푸드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라지 사이즈 주문 시 ▲캘리포니아 치즈케이크 피자와 스파클링 와인 세트 ▲프리미엄 바비큐 폭립 ▲오븐치킨 또는 킹닭다리 ▲미스터펫자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습니다. 레귤러 사이즈 주문 시엔 ▲캘리포니아 치즈케이크 피자 단품 ▲홈샐러드(9구) ▲오븐치즈미트스파게티 중 선택 가능합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캘리포니아 치즈케이크 피자’는 피자 세이버 위에 올려 2단 케이크처럼 꾸밀 수 있습니다. 미스터피자는 “함께 제공하는 ‘스파클링 와인’을 곁들이면 피자 한 판 주문으로 여러 명이 나눠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파티 테이블이 완성된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미스터피자의 ‘찰떡단고감’ 피자 관련 문의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오자 수험생에게 떡을 주는 대신 해당 제품을 선물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미스터피자는 찰떡단고감 관련 고객 문의가 늘어났다고 15일 밝혔다. 수학능력시험이 가까워지면서 고객센터를 통해 “떡 올라간 피자 있지 않냐”며 해당 제품의 “이름을 알려달라”고 묻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이다. 이 같은 문의는 최근 수험생들에게 떡을 선물하는 대신 떡을 이용한 퓨전 음식을 전하는 이들이 생겨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미스터피자 측은 “요즘 아이들 입맛과 기호에 맞춘 퓨전 메뉴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스터피자 ‘찰떡단고감’ 피자는 지난 8월 출시한 메뉴로 단호박·고구마·감자 무스에 찰떡을 토핑한 디저트 피자다. 천연발효종을 넣은 도우를 사용해 소화 부담을 덜엇다. 미스터피자는 “아카시아 꿀로 마무리해 건강한 단 맛으로 두뇌활동이 필요한 수험생에게 꼭 맞다”고 덧붙였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올해 수능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며 콜센터 등을 통해 찰떡단고감 피자에 대한 소비자 문의가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미스터피자가 주말 동안 배달의 민족 앱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 프로모션에 중복 적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을 무제한 제공하고, HOT&NEW 피자를 주문하는 고객에겐 최대 1만 3000원까지 할인해준다. 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는 오는 28·29일 배달의 민족 앱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주말 이틀 동안 배달의 민족 앱으로 주문하는 소비자에게 미스터피자 전용 3000원 할인 쿠폰을 무제한 제공한다. 제공하는 할인 쿠폰은 세트 메뉴에도 사용할 수 있고 타 프로모션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쿠폰은 배민 앱 내 미스터피자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급할 수 있고, 주문 당 1회 사용할 수 있다. 또 HOT&NEW 피자(L) 7종 중 하나를 구매하는 이들에겐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000원 할인 쿠폰을 중복 적용할 경우 최대 1만 3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HOT&NEW는 찰떡과 샐러드를 올린 ‘찰떡단고감’을 비롯해 ‘부라타치즈’·‘핫앤핫’·‘올댓미트’·‘칠리치킨’·‘풀드포크’·‘트러플머쉬룸’ 등으로 구성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미스터피자가 반려동물용 피자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치즈블라썸스테이크’·‘페퍼로니’ 두 종류로 사이즈는 레귤러와 라지 두 가지다. 방문 포장·배달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반려동물을 동반한 매장 내 이용은 불가능하다. 미스터피자는 업계 최초로 반려견·반려묘를 위한 ‘미스터펫자(Mr.Petzza)’를 3일 선보인다. 미스터펫자는 미스터피자 메뉴인 ‘치즈블라썸스테이크’·‘페퍼로니’ 피자를 모티브로 개발했다. 종류는 ‘PET치블스’·‘PET페퍼로니’ 2종으로 일반 피자와 같은 모양이다. 미스터펫자는 소화가 어려운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도우를 만들었고 유당분해능력이 없는 동물도 먹을 수 있는 락토프리 무염 치즈를 사용했다. 토핑으로는 소고기·고구마·닭가슴살 등 반려동물들이 좋아하는 식재료를 올렸다. 미스터펫자는 3일부터 전국 미스터피자 매장에서 방문 포장 또는 배달 주문을 통해 세트 구매 가능할 수 있다. 펫 피자 단품 구매는 내점 방문 포장을 통해 할 수 있다. 단 반려견과 함께 매장에서 이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가격은 단품 1만 2000원대다. 세트 구매 시 정가보다 최대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미스터피자가 SKT 이용 고객에 한해 프리미엄 피자 5종 방문 포장 시 50%를 할인해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31일 하루만 제공하며 8월 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MP그룹의 미스터피자가 SKT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5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7월 티데이(T-DAY) 프로모션’을 31일 진행한다. 미스터피자의 ‘프리미엄피자(L)+콜라’ 세트를 방문 포장할 경우 반값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다. 쿠폰 다운로드는 31일 단 하루만 가능하다. SKT 회원은 T멤버십 앱 내 티데이 메뉴에서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다운로드 다음 날인 8월 1일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방문포장 이외의 콜·온라인 포장 주문은 제외된다. 이용 가능한 피자는 신메뉴 ‘씨푸드아일랜드(골드)’를 비롯한 ‘제주흑도새기’, ‘치즈블라썸스테이크’, ‘쉬림프골드’, ‘하프앤하프’ 등 5종이다. 행사 관련 내용은 미스터피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피자헛이 ‘빨강머리 앤’ 전시와 협업 이벤트를 연다. 7월 31일까지 피자헛 회원에 한해 추첨으로 티켓을 증정하고, 일러스트 작품에서 ‘피자먹는 앤’을 찾은 고객에게 ‘메가크런치’ 피자 무료 시식권을 준다.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은 28일부터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에서 열리는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전시와 협업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피자헛은 “직접 보고 참여하는 걸 즐기는 2030 젊은 세대와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협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전시회는 소설 '빨강머리 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로다. 10월 31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에서 진행된다. '반 고흐 인사이드', '앨리스:인투더래빗홀', '슈가플래닛'에 이은 미디어앤아트의 아트 프로젝트로, 피자헛은 이 전시를 공식 협찬한다. 피자헛은 전시 주최 측과 함께 전시회에서 관객 참여형 대형 일러스트 작품인 ‘피자 먹는 앤을 찾아라’를 선보인다. 빨강머리 앤이 사는 마을을 아기자기하게 형상화 한 가로 7미터·세로 3.5미터 크기의 작품엔 피자헛 매장·푸드 트럭·피자를 먹고 있는 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 대형 유통기업들과 만나 한국 상품 판로 확대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서 중국 우상그룹(WUSHANG GROUP)과 왕푸징그룹(Wangfujing Group) 주요 경영진과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재개에 따른 협업 가능성 등을 공유했습니다. 우상그룹은 중국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쇼핑몰·마트 등을 운영하며 57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왕푸징그룹은 백화점·면세점·온라인몰 등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으로, 회원 수는 약 2500만 명에 달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호진 신세계디에프 영업본부장(전무), 문현규 본점장(상무), 곽종우 마케팅담당과 함께 판홍샹 우상그룹 동사장, 후용 왕푸징그룹 부총재, 윤기섭 KOTRA 우한무역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신세계디에프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한국 면세산업의 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명동점 10층의 K-컬처 복합 쇼핑 공간, K-뷰티존, 미디어파사드 등 주요 매장 공간을 둘러보며 직접 체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대표 유통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면세시장의 매력을 전달하고 다양한 마케팅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고객 기반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마련한 12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급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처에 해당하는 가맹점들은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에 따른 추가 매출 상승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소비쿠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1인당 25만~55만원을 지급하며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기준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습니다. 직염점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은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임을 알리는 포스터를 붙이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체 프로모션까지 더해 매출 효과를 높이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졌습니다. 소비쿠폰 대표 수혜처로 꼽히는 편의점은 최근 1주일간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여름을 맞아 아이스크림, 과일 등 매출 증가세도 눈에 띕니다. 양곡류 등 실제 가정에서 소비율이 높은 식재료와 생활용품 같은 비식품을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한 소비자 또한 많았습니다. GS25는 소비쿠폰 발급이 시작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국·탕·찌개(냉장+냉동)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41% 급증했습니다. 국산 우육 매출은 256% 늘었고 국산 과일은 56% 신장했습니다. 생활용품 중에서는 롤티슈가 62%, 세탁세제가 46% 각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CU에서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양곡으로 91% 증가했습니다. 채소와 정육은 각각 22%, 19% 올랐고 자체 건강기능식품 확대에 힘입어 건강식품 매출도 39% 늘었습니다. 주류도 19% 올랐는데 양주(위스키) 43%, 하이볼 33%, 맥주 29%, 소주 1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식품 중에서는 세탁세제가 47%, 티슈가 37% 매출이 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여름 관련 상품이 잘 팔렸습니다.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얼음 90%, 아이스크림 80%, 생수 50% 각각 올랐습니다. 쌀·잡곡 매출도 60% 증가했습니다. 이외에도 기저귀 60%, 가정용품(세제 등) 40%, 위생용품(티슈 등) 30% 각각 매출이 증가하며 편의점 장보기 수요 확대를 반영했습니다. 편의점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생필품 등을 중심으로 편의점 장보기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객단가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한 업계의 대대적인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어 민생과 밀접한 품목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업계도 소비쿠폰 효과를 누렸습니다. bhc는 이달 22~29일 치킨 매출이 7월 평균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말이었던 26~27일 매출만 비교하면 전년 동기 대비 25% 신장했습니다. 제너시스BBQ도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회사 측은 창사 30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는 마지막 주와 소비쿠폰 지급 시작 주가 맞물렸고 또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티켓 증정 프로모션에 많은 고객이 참여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에도 손님이 몰렸습니다. 롯데리아는 7월 22~28일까지 7일간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약 20% 신장했습니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주 동요일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노브랜드버거는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17% 늘었고 주말 기준으로는 직전 주 대비 20%가량 증가했습니다. 커피 전문점 중에서는 이디야커피가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5% 올랐습니다. 빽다방도 22~27일 6일간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31% 뛰었습니다. 메가MGC커피는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 주말 가맹점 방문 고객이 전주 대비 늘어난 게 체감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빽다방,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새마을식당 등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했던 지난 22일부터 6일간 가맹점 일 평균 매출이 전주 대비 평균 16% 증가했습니다. 의류 가맹점도 소비쿠폰 덕을 봤습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소비쿠폰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5%, 샤트렌은 20% 매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매출 상승을 소비쿠폰만의 효과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폭염 같은 날씨 이슈나 성수기 시즌 운영 상품에 따라 프랜차이즈는 매주 매출 변동이 크기 때문입니다. 초복 및 자체 프로모션이 겹친 이유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업계는 소비쿠폰이 체감 가능한 소비 진작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신청받기 시작한 지 일주일(21~27일) 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78.4%인 3967만명이 신청하고 7조1200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소비쿠폰 지급과 사용이 이제 겨우 한 주 지난 만큼 프랜차이즈업계는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가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이 가맹점 중심으로 운영되는 치킨 등 외식 매장에서는 확실히 소비쿠폰 효과가 체감되고 있다”며 “업계는 이러한 고객 유입 흐름에 맞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모션 다각화에 주력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상 방산의 수출 확대와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9%, 1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습니다. 특히 다연장로켓 천무의 신속한 공급으로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가 늘어난 1조834억원을 차지했습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489억원으로 20%가 늘었으나 적자전환 됐습니다. 자회사인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고수익 액화천연가스(LNG)선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768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