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미래에셋생명은 초경증 유병자를 위한 신상품으로 'M-케어 건강보험(3.10.5 간편고지) 무배당'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일반심사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유병자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간편고지 상품으로 일정 고지기간 병력이 없으면 가입가능합니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간편고지상품 'M-케어 건강보험(간편고지) 무배당'에 비해 고지기간을 확대한 초경증 유병자를 위한 상품이기도 합니다. 이번 신상품은 ▲3개월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소견, 질병진단확정, 질병의심소견 여부 ▲10년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수술(제왕절개 제외) 여부 ▲5년내 7대질병(암, 협심증, 심근경색, 간경화증, 심장판막증,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특정뇌혈관질환)으로 진단·입원·수술 여부 등 계약 전 알릴의무항목으로 고지합니다. 미래에셋생명은 최신 항암치료 기법인 '항암중입자방사선치료특약'을 탑재해 암 보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중입자방사선치료는 기존 양성자 치료보다 무거운 탄소입자를 이용해 암세포에 에너지를 집중 전달하는 고정밀 치료로 치료효과는 높고 부작용이 적은 신의료기술입니다. M-케어 건강보험(간편고지) 무배당 가입연령은 만 15세에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미래에셋생명의 '암 걱정없는 암치료보험(갱신형) 무배당' 보험이 암 발병률이 높은 중장년층에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5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기존 암 보험과 달리 암 진단·수술·항암 약물 치료·항암 방사선 치료뿐만 아니라 항암 치료로 인한 부작용 등 재활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 가운데 '암주요치료비특약'과 이 달 새롭게 출시된 '항암 중입자방사선치료특약'은 다른 보험사에서 보기 어려운 특약으로 꼽힙니다. '암주요치료비특약'은 암 진단을 받은 후 암 주요 치료(암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 항암 약물 치료)를 받으면 연 1회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이 보장은 암 진단확정일로부터 최대 10년간 보험금이 지급되며, 치료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게 특징입니다. '암주요치료비특약(기타피부암 및 갑상선암 제외)'의 경우 1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고, 3,000만원으로 가입한 경우 10년간 최대 3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암주요치료비특약(기타피부암 및 갑상선암)'도 100만원~최대 600만원까지 가입가능하고, 600만원으로 가입한 경우 최대 최대 6000만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미래에셋생명은 2일 프리미엄 자산관리서비스 '디지털WM라운지' 변액VIP 고객기준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일정금액 이상 적립한 고객만을 대상으로 하던 것을 10년 이상 보험계약 유지한 장기고객까지 포함합니다. 미래에셋생명은 일정금액 이상 적립금을 유지한 고객을 추가 선정해 기존 VIP 고객과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변액VIP 고객기준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변액보험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변액보험은 10년 이상 유지하고 관련 세법 요건을 충족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은 국내외 다양한 펀드에 분산투자하는 구조적 장점이 있습니다. 또 연 12회 무료 펀드 변경, 중도인출, 추가납입 가능해 시장상황에 맞춘 유연한 자산운용을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WM라운지는 2024년 5월 출범 이후 비대면으로 프리미엄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상담채널로 자리잡았습니다. 변액VIP 고객은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원하는 시간 대기없이 맞춤형 펀드 및 투자상담과 시황정보 등 고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담은 변액보험, 연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미래에셋생명은 25일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와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험설계사와 제휴 GA(법인보험대리점)에 종합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컨설팅서비스에는 김민기 부동산컨설턴트, 전지선 세무컨설턴트가 전문가로 참여합니다. 이들은 설계사에 고객 자산을 최적화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전략과 세무 절세전략을 제시합니다. 단순한 이론교육을 넘어 부동산 보유자산 평가 및 세무 리스크 점검을 통해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시하도록 합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부동산과 세무 과정으로 나뉩니다. 부동산 과정은 부동산 시장동향과 최신 투자트렌드 정보를 제공하며 보유가치 평가와 주거·상업용 부동산 투자전략을 심도있게 다룹니다. 세무 과정에서는 금융소득과 세무, 상속과 증여의 핵심 체크포인트를 다루며 설계사가 고객에 절세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지식을 전달합니다. 유형창 미래에셋생명 채널전략본부장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미래에셋생명은 설계사의 영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에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미래에셋생명의 변액펀드 ETF AI MVP(적극)과 ETF AI MVP(중립) 펀드가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운영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8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ETF AI MVP(적극)·ETF AI MVP(중립) 펀드는 금융 시장 국면을 판단한 AI 신호와 로직을 바탕으로 전세계 주식 및 채권, 그리고 대안자산에 투자하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펀드입니다. 덕분에 미국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불안정한 거시 경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율을 기록했습니다. 실제로 미래에셋생명 변액펀드 ETF AI MVP(적극)의 경우 지난 11일 기준 연간수익률 22.3%을 기록했으며, 동일자 기준 ETF AI MVP(중립)의 경우 연간수익률 15%을 기록했습니다.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장은 “ETF AI MVP 포트폴리오는 안정적인 수익률만 아니라, 운영회사 연간 보수율이 낮은 수준에서 관리되기 때문에 고객은 목표 수익률 달성과 동시에 효율적 장기 자산 관리까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최우선의 관점에서 글로벌 자산배분 원칙을 지키며 고객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미래에셋생명은 최근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취약지역 경로당을 찾아 '함께하는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로당 노인과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의 교류로 세대통합과 함께 노인복지를 증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의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 봉사활동은 2012년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한 이후 13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입니다. 미래에셋생명은 부서별로 봉사단을 편성해 모든 임직원이 매년 8시간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보험업 본질인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금 관련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상품들의 성과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중 미래에셋생명 '골드투자형' 펀드는 1월31일 생명보험협회 공시실 기준 누적수익률 23.9%를 기록 중입니다. 이 펀드는 미국상품거래소에 상장된 금선물 가격을 추종하는 파생상품 및 이와 관련된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입니다. 대표 안전자산인 금에 투자함으로써 포트폴리오 내 분산효과를 추구합니다. 금선물 ETF는 파생상품으로 분류돼 개인형 퇴직연금 IRP와 DC형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가 불가능하지만 변액보험 펀드라는 울타리 안에서는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미래에셋생명은 설명합니다. 위득환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장은 "장기자산인 변액보험 포트폴리오에 '골드투자형' 펀드를 적절하게 편입시킨다면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미래에셋생명은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열린 제5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보험소비자 민생안정 보험료 납입유예특약'으로 금감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민생안정 보험료 납입유예특약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보험료 납부부담을 줄이되 필수적인 보장은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입니다. 실직이나 3대 중대질병(암·뇌졸증·급성심근경색), 출산·육아휴직(단축근무 포함) 등 소득단절기간 보험료 납입이 1년 유예됩니다. 고객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금융의 포용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지난해 1월 출시된 이 특약의 조건에 해당되는 고객은 보험료 납입완료시점이 납입유예기간만큼 연장되며 보험료 납입유예기간 발생하는 이자는 회사가 전액부담합니다. 이 특약은 미래에셋생명 주력 건강보험상품 'M-케어 건강보험 무배당', 'M-케어 건강보험(갱신형) 무배당'에서 제공됩니다.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혁신적인 금융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사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미래에셋생명은 2024년 4분기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형) 연간수익률이 전 금융권 1위, 개인형(IRP)은 보험업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자료를 보면 작년 4분기 미래에셋생명 DC형 퇴직연금(원리금 비보장형) 연간수익률은 12.91%입니다. 증권·은행·보험사를 포함한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중 1위입니다. 개인형(IRP형)도 연간수익률 12.05%로 보험업권 1위에 올랐습니다. DC형 퇴직연금 금융권 평균수익률은 은행 8.30%, 증권 8.14%, 보험 5.49%로 나타났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12.9%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IRP(개인형) 역시 12.05% 수익률로 은행(7.76%), 증권사(9.08%), 보험사(5.61%) 평균을 모두 웃돌았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는데 '글로벌MVP펀드' 시리즈가 기여했다고 설명합니다. 업계 최초의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로 미래에셋생명 전문가가 제안하는 펀드 포트폴리오입니다. 장기적인 자산배분전략과 글로벌 시장흐름에 따른 분기별 펀드 선택으로 운용됩니다. 전순표 미래에셋생명 연금영업부문대표는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를 위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미래에셋생명은 최근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공원에서 30여명의 임직원 봉사단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에셋생명과 함께하는 2024 이촌한강공원 한강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2019년부터 비영리 환경단체인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촌한강공원 내 3000㎡에 달하는 '한강숲'을 조성하고 가꾸고 있습니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은 지난 여름동안 무성하게 자란 한강숲의 생태계 교란종을 제거하고 한강공원을 정화하는 데 목적을 둔 ‘한강공원 쓰담쓰담’으로 진행했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한강숲' 가꾸기 외에도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위한 환경교육 팝업북 제작, 여름철 곰팡이 방지 습기 제거제 제작, 영유아 질병예방을 위한 수면조끼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미래에셋생명은 ESG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한 B2C 협력사로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양사의 협력은 지난 10일 공표된 오픈AI의 한국 오피스 출범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픈AI의 본격적인 국내 진출은 우리나라가 AI 인프라, 정부의 정책 지원, 국민의 높은 기술 수용성 등을 갖춘 'AI 풀스택(Full-stack) 국가'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회사는 2023년 AI 인재 발굴을 위한 '글로벌 AI 해커톤'을 공동 개최한 데 이어 올해 2월부터 'MIT GenAI Impact Consortium'의 창립 멤버로 제조 AI 등 산업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SKT와 오픈AI는 B2C 협력을 시작으로 '챗GPT 플러스' 프로모션을 선보입니다. 신규 및 3개월 이상 미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챗GPT 플러스' 1개월 구독 시 2개월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SKT 고객은 19일부터 내년 2월까지 'T우주'에서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챗GPT 플러스는 무료 버전 대비 더 빠르게 응답하고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에 대한 우선 접근을 제공하는 오픈AI의 유료 구독 플랜입니다. 이용자들은 고급 음성모드, 영상 생성, 심층 리서치 등 확장된 기능을 높은 빈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층 리서치'는 추론을 사용하여 대량의 온라인 정보를 종합하고 여러 단계에 걸친 리서치 작업 결과를 제공하는 에이전트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나에게 가장 좋은 통근용 자전거', '상권 분석, 상품 경쟁력 분석' 등을 주제로 일상생활은 물론 전문 지식에 기반한 리포트로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오픈AI와 앞으로도 B2C, B2B 분야를 비롯해 SK 그룹 차원의 협력 확장도 다방면으로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SKT는 국내 고객에게 글로벌 수준의 AI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국내 AI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KT와 오픈AI의 협력은 SKT의 AI 추진 전략인 '자강(自强)과 협력(協力)'의 일환입니다. SKT는 AWS, 앤트로픽, 퍼플렉시티 등 글로벌 AI 빅테크와 우리나라 AI 혁신기업 연합인 K-AI 얼라이언스를 주도하며 국내외 AI 밸류체인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SKT는 잠재력을 보유한 AI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전략적 투자도 병행하며 글로벌 협력 진영을 견고하게 구축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통신 특화 LLM'을 공동 구축한 앤트로픽은 투자 후 기업가치가 10배 이상, 마케팅 및 AI 에이전트 협력을 진행한 AI 검색엔진 시장 유력 주자 퍼플렉시티는 6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SKT는 AI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자강'에도 주력 중입니다. SKT 컨소시엄이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선정돼 최고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현에 돌입한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또한, SKT는 최고 성능의 소버린 GPUaaS 클러스터 '해인'을 구축하고 국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을 구축하는 등 AI 인프라 사업자로서 국가 AI 고속도로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재신 SKT AI성장전략본부장은 "글로벌 AI 리더인 오픈AI와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마케팅 시너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글로벌 협력과 자강을 투 트랙으로 강화해 고객 중심 AI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 가치를 담은 신규 홍보영상 ‘모든 곁에 칠성’을 16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홍보영상은 약 2분 25초 분량으로, 7년 만에 제작된 기업 PR영상입니다. ‘롯데칠성음료가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고객들의 일상 속 브랜드 경험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기업의 철학, 주요 성과, 미래지향적 비전과 사회적 책임 활동도 영상에 녹여냈습니다. 영상은 1950년 설립 이후 70여 년 역사를 가진 롯데칠성음료의 헤리티지를 시작으로, 칠성사이다의 7개 별 심볼을 그래픽으로 표현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표 음료 브랜드들이 고객의 희로애락 속에서 함께해온 과정을 보여주며, 국내 음료업계 최초 수출 이후 7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성장 성과도 소개했습니다. 특히, ESG 경영 실천 사례로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초경량 9.4g 페트병 출시 등을 영상에 담아 지속가능한 기업 이미지를 부각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당신, 세계, 지구, 미래 모든 곁에 칠성이 있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했습니다. 신규 홍보영상은 롯데칠성음료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칠성몰에서 영상 시청 후 댓글을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2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홍보영상은 기업 가치를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감성적으로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는 롯데칠성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대표 김병문)’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계약에 따라 사이러스 테라퓨틱스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분자접착분해제 라이브러리와 스크리닝 시스템을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 타깃 후보 물질을 발굴합니다. 이후 발굴된 후보물질은 동아에스티의 전임상 및 임상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블록버스터 항체 치료제와 JAK 억제제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큽니다.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며 장기 복용 시 감염 및 심혈관계 이상 등 안전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단백질 분해 기술 기반의 분자접착분해제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분자접착분해제는 질병 관련 표적 단백질과 세포 내 청소 메커니즘을 연결해 단백질의 선택적 분해를 유도합니다. 이는 단순히 단백질 활성을 억제하는 수준을 넘어 단백질 자체를 제거합니다. 기존 약물이 접근할 수 없었던 타깃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적은 용량으로 장기적인 효과를 유지하며 다중경로 조절과 안전성 개선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진다는 설명입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면역치료제 시장은 2023년 약 2600억달러 규모에서 2029년까지 약 58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는 2019년 설립된 저분자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텍입니다. 전통적인 저해제 약물뿐 아니라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항암 타깃인 GSPT1을 분해하는 분자접착분해제 CYRS1542에 대한 미국 FDA 및 식약처 임상 1상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김병문 사이러스 대표는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가 분명한데 분자접착분해제가 새로운 타깃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더 깊고 지속적인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옵션"이라며 "공동연구를 통해 양사가 각각 보유한 강점을 적극 활용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미경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동아에스티의 핵심 치료 영역인 면역·염증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기존 저분자 화합물 중심의 신약 개발을 넘어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바이오의약품, 항체-약물접합체(ADC), 유전자 치료제로 모달리티 확장 전략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매년 가을, 서울의 밤하늘을 수놓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단순한 불꽃놀이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부터 이어진 이 축제는 매년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국내 최대 단일 불꽃축제로 성장한 겁니다. 이에 대해 서철현 (사)문화관광진흥연구원 이사장은 “서울세계불꽃축제가 관광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불꽃축제 기간 약 295억원 규모의 직접적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숙박·교통·식음료 매출 증가뿐 아니라 카페·편의점·배달 등 생활편의 서비스 수요 확대, 임시 인력 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집계에 따르면 2025년 서울에서는 70여개 축제가 열리지만, 단 하루에 100만명 이상을 끌어모으는 축제는 불꽃축제가 유일합니다. 방문객의 절반 이상이 서울 외 지역에서 찾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도 꾸준히 늘고 있어 글로벌 관광자원으로서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입니다. 서철현 이사장은 “불꽃이 주는 감각적 경험은 관광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기 때문에 세계 3대 불꽃축제처럼 서울세계불꽃축제도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강력한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DIFF 2025’ 불꽃축제에는 전 세계 관광객이 몰려 행사 기간 숙박객이 9만 8000명을 기록, 전년 대비 6%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는 불꽃축제가 도시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는 분석입니다. 안전과 환경 관리도 해마다 개선되고 있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안전 대책과 환경 보호 방안을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시민들에게 책임 있는 축제로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동시에 불꽃축제가 만들어내는 방문객 수, 상권 매출 증가, 고용 창출 등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균형 있는 평가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서철현 이사장은 “불꽃축제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문화·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도시의 자산이라는 인식을 시민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 주민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축제가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공감대를 확산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지속 가능한 축제로서 고유성과 정체성을 확립할 때,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우리 도시의 상징’이자 다시 찾고 싶은 이유로 남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