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가 2주차에도 완판을 이어갔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지난 8일에 공개한 2주차 '쇼킹 프라이스' 10개 제품 중 ▲인버터 제습기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키친핏(596L)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902L) ▲세라믹 전자레인지 ▲2.1 ch 사운드바 등 6개 제품이 전량 판매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특히, 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은 한증막 더위가 이어지며 '인버터 제습기'는 공개와 동시에 준비한 수량이 모두 매진되었고 '무풍 시스템에어컨'도 완판을 기록했습니다. 2주차는 1주차 5개 제품 완판보다 1개 제품이 더 늘어난 것으로 이런 인기 비결은 삼성전자 AI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 때문이라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입니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쇼킹 프라이스' 제품은 매주 목요일마다 한정 수량으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3주차 '쇼킹 프라이스' 제품으로 앞서 1주차와 2주차에 완판을 기록했던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키친핏 ▲아가사랑 세탁기 ▲2024 크리스탈 UHD 등을 앵콜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게이밍 OLED G6 모니터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삼성전자[005930]가 '무풍에어컨 원(ONE)정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대비 일주일가량 이르게 찾아온 폭염과 열대야로 올여름 더위는 평년보다 길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스토어에 따르면 폭염과 함께 에어컨 판매가 전주비 27% 증가했으며 특히 스탠드형 53%, 창문형 187%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삼성스토어는 원(One)하는 제품을 원(One)하는 날짜에 설치를 받을 수 있는 '무풍에어컨 원(One)정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은 무풍에어컨 라인업을 비교해보며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에어컨을 전문 매니저의 1대1 맞춤 상담과 함께 체험 가능합니다. 또한, 에어컨 교체 및 신규 구입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합니다. 스탠드형 모델을 140만원 대에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에어컨 행사모델을 구매하면 반납 조건 없이 10만 포인트도 증정합니다. 여름 가전 패키지 혜택도 준비했습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와 제습기 또는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 동시구매시 희망소비자가 대비 최대 70% 할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의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스토어는 지난 4월 에어컨 판매량이 작년 동월 대비 20% 증가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삼성스토어는 방마다 냉방가전을 따로 두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스탠드형, 벽걸이형 제품 외에도 창문형, 천장형(시스템) 등 다양한 형태의 에어컨 판매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4월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은 작년 4월보다 155%, 시스템 에어컨은 4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스토어는 폭염 예고로 에어컨을 찾는 고객이 늘면서 무풍에어컨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달 초 출시한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AI 기능을 강화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스토어는 오는 31일까지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기청정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대당 20만원 할인 혜택과 20만원 상당의 사은품도 제공하는 등 에어컨 제품의 고객 행사를 진행합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는 2016년 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무풍에어컨 국내 시장 누적 판매량이 900만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2016년 출시된 무풍에어컨은 직바람 없이 무풍으로 작동하는 에어컨입니다. 가정용, 상업용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창문형, 시스템 에어컨이 포함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올 1월부터 7월까지 전체 무풍에어컨 판매량 중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 판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과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 또한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입니다. 2023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도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 2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023년에는 창문형 에어컨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핏홈',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는 8월 31일까지 삼성스토어와 백화점, 양판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23년형 무풍에어컨 갤러리 모델 구매시 최대 60만원 상당의 캐시백 또는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은 삼성전자 프리미엄 라인업 중 하나로, 변형 변색이 적은 ASA소재를 적용했습니다. 테두리 부분에는 ‘따뜻한’, ‘내추럴’, ‘시원한’ 등 세가지 색깔로 조절할 수 있는 ‘엣지 라이팅’도 탑재했습니다.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와이드 무풍’ 냉방 기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전 모델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이며, 소비전력을 절감해주는 AI 절약 모드 기능도 새롭게 적용됐습니다. 시스템에어컨을 위생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안심케어 8단계’를 선보입니다. 항화구리 항균, PM 1.0 살균, UV 살균 기능도 적용됐습니다. 공기 청정 기능을 위한 극세필터와 PM 1.0 필터, 탈취필터가 탑재됐습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연동으로 리모콘 없이 제어가 가능하며 ‘AI 맞춤쾌적’ 기능을 통해 실내외 온도 및 공기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냉방·청정·제습 모드를 자동으로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삼성스토어와 가전양판점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31일 정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무풍 냉방 기능을 추가한 2023년형 창문형 에어컨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윈도우핏'은 실내기·실외기 일체형 제품으로 창문이 있는 곳이라면 설치가 가능합니다. 올해 신제품에는 처음으로 무풍 냉방이 적용됐습니다. 삼성전자는 무풍 모드를 사용할 경우 냉방 모드 대비 소비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도 획득했습니다. '윈도우핏'은 기존 제품보다 커진 '빅 블레이드'를 탑재했고 냉방 팬은 17%가량 커졌습니다. 또한 2개의 관을 이용해 냉매의 마찰음을 감소시키는 '트윈 튜브 머플러'와 2개의 실린더가 회전하면서 진동과 소음을 줄여주는 '트윈 인버터'가 적용된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했습니다. 제품을 관리할 수 있는 '이지케어'기능은 5단계로 강화됐습니다. ▲에어컨 종료 후 내부 습기를 건조하는 '자동건조' ▲ 스스로 냉매량, 센서 등 상태를 점검하는 'AI 진단' ▲물 세척이 가능한 '필터' ▲분리해 직접 세척할 수 있는 '이지오픈 패널' ▲황화구리 성분의 원사를 적용한 '항균구리극세필터'가 추가됐습니다. '윈도우핏'은 하루 최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전자는 2022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슬림핏(이하 무풍갤러리 슬림핏)'과 '무풍에어컨 클래식'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무풍갤러리 슬림핏 신제품은 기존의 강력한 냉방 성능은 유지하면서 더욱 얇아진 사이즈와 강화된 친환경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무풍갤러리 슬림핏(냉방 면적 58.5㎡) 제품 모두 에너지효율 1등급이며 국내 에어컨 최초로 친환경 냉매 R32를 적용하고 일회용 건전지를 사용하지 않는 솔라셀 리모컨을 도입했습니다. 또 직바람 없는 무풍으로 소비전력을 최대 90% 절약하는 와이드 무풍냉방, 4개의 팬이 냉기를 빠르게 전달하는 하이패스 서큘 급속냉방 등 기존의 강력 냉방 기능을 모두 적용했습니다. 이 밖에 UV LED로 팬을 살균해주는 기능과 청정 필터 시스템 등을 갖췄습니다. 무풍갤러리 슬림핏 신제품은 냉방면적 58.5㎡로 소비자 취향과 사양에 따라 3종의 색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출고가는 제품 사양에 따라 단품 기준 382만3000원에서 414만4000원입니다. 삼성전자는 2022년형 무풍에어컨 클래식 3종(냉방면적 81.8ㆍ62.6ㆍ58.5㎡)과 청정 필터 시스템을 추가해 미세 청정 기능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가 지난 2016년 국내에 출시한 ‘무풍에어컨’이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가정용 무풍에어컨 매출이 올 상반기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75% 이상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최대 27만 개에 달하는 미세한 구멍에서 냉기를 보내기 때문에 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는다는 점을 내세운 에어컨입니다. 무풍에어컨은 국내에서는 지난해 기준 삼성전자 에어컨 매출 8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에서는 2017년 ‘윈드프리(WindFree)’라는 이름으로 유럽과 태국에 출시한 뒤 점차 시장을 확대해 현재 8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약 90여 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올 상반기 삼성 에어컨 매출의 40% 이상을 무풍에어컨이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상대적으로 구매력이 낮은 중남미 지역에서도 24%나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더 쾌적하고 전기료가 절약되는 무풍에어컨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제품 라인업 확장에 나선 가운데, 무풍에어컨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는 높은 냉방 성능에 맞춤형 디자인까지 적용한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신제품을 오늘부터 예약 판매하고 내달 초 공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비스포크 무풍갤러리’와 ‘비스포크 무풍벽걸이 와이드’로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색상을 추가하고 교체 가능한 패널 구조를 적용해 거실부터 방까지 홈멀티(Home-Multi)로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비스포크 무풍갤러리는 스탠드형 무풍에어컨의 라인업으로 직바람을 없애고 소비전력을 줄여주는 ‘무풍냉방’(미국 냉공조학회기준 Cold Draft가 없는 0.15 m/s 이하 바람)뿐만 아니라 서큘레이터 팬을 활용해 사각지대 없이 급속 냉방을 구현하는 ‘하이패스 서큘 냉방’ 기능을 갖췄습니다. 특히 무풍냉방 기능의 경우 메탈 소재로 된 전면 패널의 약 27만개의 마이크로홀을 통해 풍성한 냉기가 흘러나오는 ‘메탈 쿨링’을 적용해 효과적인 냉각이 가능합니다. 바람문까지 없애 가구 같은 디자인이 돋보이는 비스포크 무풍갤러리는 올 초 제품 전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삼성전자가 2021년형 무풍에어컨 신제품을 24일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가구 같은 디자인으로 인기가 높은 ‘무풍갤러리’ 신제품을 24일, ‘비스포크(BESPOKE)’ 디자인을 적용한 ‘무풍클래식’ 신제품을 2월 5일 각각 출시합니다. 무풍클래식은 삼성 독자의 무풍냉방 등 탁월한 냉방 성능을 구현하는 무풍에어컨의 기본 라인업입니다. 비스포크 디자인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해 주는 삼성 가전의 차별화된 장점으로 냉장고에서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등에 적용돼 시장 트렌드를 주도해 왔습니다. ◇ 2021년형 ‘무풍갤러리’, 고품격 디자인과 AI 기반 위생관리 강화 삼성전자는 2021년형 무풍에어컨 중 가장 먼저 출시되는 무풍갤러리에 새로운 디자인과 인공지능(AI) 기반 위생·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무풍갤러리는 전면부에 ‘V’자 형태의 격자 무늬가 돋보이는 ‘쉐브론 메탈 아트 패널’을 도입했습니다. 이 패널은 ‘쉐브론 다크’와 ‘쉐브론 라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해 줍니다. 또한 소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과 경영진이 지난 15일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CEO IR DAY'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은 '트랜스포메이션 2.0'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2030년 매출 20조3000억원(해외사업 3조원, 신규사업 2조8000억원)과 영업이익 1조3000억원 달성을 위한 신규 성장동력 확보, 본원적 경쟁력 강화, 재무 건전성 제고 및 주주가치 향상 계획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변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중장기전략 측면에서 백화점, 그로서리, e커머스, 하이마트 등 국내 주요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진출, Ocado와의 협업(내년 2분기 부산 CFC 1호 가동 예정) 및 Retail Tech..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한 B2C 협력사로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양사의 협력은 지난 10일 공표된 오픈AI의 한국 오피스 출범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픈AI의 본격적인 국내 진출은 우리나라가 AI 인프라, 정부의 정책 지원, 국민의 높은 기술 수용성 등을 갖춘 'AI 풀스택(Full-stack) 국가'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회사는 2023년 AI 인재 발굴을 위한 '글로벌 AI 해커톤'을 공동 개최한 데 이어 올해 2월부터 'MIT GenAI Impact Consortium'의 창립 멤버로 제조 AI 등 산업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SKT와 오픈AI는 B2C 협력을 시작으로 '챗GPT 플러스' 프로모션을 선보입니다. 신규 및 3개월 이상 미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챗GPT 플러스' 1개월 구독 시 2개월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SKT 고객은 19일부터 내년 2월까지 'T우주'에서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챗GPT 플러스는 무료 버전 대비 더 빠르게 응답하고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에 대한 우선 접근을 제공하는 오픈AI의 유료 구독 플랜입니다. 이용자들은 고급 음성모드, 영상 생성, 심층 리서치 등 확장된 기능을 높은 빈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층 리서치'는 추론을 사용하여 대량의 온라인 정보를 종합하고 여러 단계에 걸친 리서치 작업 결과를 제공하는 에이전트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나에게 가장 좋은 통근용 자전거', '상권 분석, 상품 경쟁력 분석' 등을 주제로 일상생활은 물론 전문 지식에 기반한 리포트로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오픈AI와 앞으로도 B2C, B2B 분야를 비롯해 SK 그룹 차원의 협력 확장도 다방면으로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SKT는 국내 고객에게 글로벌 수준의 AI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국내 AI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KT와 오픈AI의 협력은 SKT의 AI 추진 전략인 '자강(自强)과 협력(協力)'의 일환입니다. SKT는 AWS, 앤트로픽, 퍼플렉시티 등 글로벌 AI 빅테크와 우리나라 AI 혁신기업 연합인 K-AI 얼라이언스를 주도하며 국내외 AI 밸류체인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SKT는 잠재력을 보유한 AI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전략적 투자도 병행하며 글로벌 협력 진영을 견고하게 구축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통신 특화 LLM'을 공동 구축한 앤트로픽은 투자 후 기업가치가 10배 이상, 마케팅 및 AI 에이전트 협력을 진행한 AI 검색엔진 시장 유력 주자 퍼플렉시티는 6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SKT는 AI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자강'에도 주력 중입니다. SKT 컨소시엄이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선정돼 최고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현에 돌입한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또한, SKT는 최고 성능의 소버린 GPUaaS 클러스터 '해인'을 구축하고 국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을 구축하는 등 AI 인프라 사업자로서 국가 AI 고속도로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재신 SKT AI성장전략본부장은 "글로벌 AI 리더인 오픈AI와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마케팅 시너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글로벌 협력과 자강을 투 트랙으로 강화해 고객 중심 AI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 가치를 담은 신규 홍보영상 ‘모든 곁에 칠성’을 16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홍보영상은 약 2분 25초 분량으로, 7년 만에 제작된 기업 PR영상입니다. ‘롯데칠성음료가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고객들의 일상 속 브랜드 경험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기업의 철학, 주요 성과, 미래지향적 비전과 사회적 책임 활동도 영상에 녹여냈습니다. 영상은 1950년 설립 이후 70여 년 역사를 가진 롯데칠성음료의 헤리티지를 시작으로, 칠성사이다의 7개 별 심볼을 그래픽으로 표현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표 음료 브랜드들이 고객의 희로애락 속에서 함께해온 과정을 보여주며, 국내 음료업계 최초 수출 이후 7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성장 성과도 소개했습니다. 특히, ESG 경영 실천 사례로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초경량 9.4g 페트병 출시 등을 영상에 담아 지속가능한 기업 이미지를 부각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당신, 세계, 지구, 미래 모든 곁에 칠성이 있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했습니다. 신규 홍보영상은 롯데칠성음료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칠성몰에서 영상 시청 후 댓글을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2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홍보영상은 기업 가치를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감성적으로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는 롯데칠성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대표 김병문)’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계약에 따라 사이러스 테라퓨틱스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분자접착분해제 라이브러리와 스크리닝 시스템을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 타깃 후보 물질을 발굴합니다. 이후 발굴된 후보물질은 동아에스티의 전임상 및 임상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블록버스터 항체 치료제와 JAK 억제제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큽니다.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며 장기 복용 시 감염 및 심혈관계 이상 등 안전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단백질 분해 기술 기반의 분자접착분해제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분자접착분해제는 질병 관련 표적 단백질과 세포 내 청소 메커니즘을 연결해 단백질의 선택적 분해를 유도합니다. 이는 단순히 단백질 활성을 억제하는 수준을 넘어 단백질 자체를 제거합니다. 기존 약물이 접근할 수 없었던 타깃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적은 용량으로 장기적인 효과를 유지하며 다중경로 조절과 안전성 개선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진다는 설명입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면역치료제 시장은 2023년 약 2600억달러 규모에서 2029년까지 약 58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는 2019년 설립된 저분자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텍입니다. 전통적인 저해제 약물뿐 아니라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항암 타깃인 GSPT1을 분해하는 분자접착분해제 CYRS1542에 대한 미국 FDA 및 식약처 임상 1상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김병문 사이러스 대표는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가 분명한데 분자접착분해제가 새로운 타깃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더 깊고 지속적인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옵션"이라며 "공동연구를 통해 양사가 각각 보유한 강점을 적극 활용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미경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동아에스티의 핵심 치료 영역인 면역·염증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기존 저분자 화합물 중심의 신약 개발을 넘어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바이오의약품, 항체-약물접합체(ADC), 유전자 치료제로 모달리티 확장 전략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