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제너럴 모터스(이하 GM) 한국사업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도모하고자 '2024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GM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3일간, 전국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약 400개의 GM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쉐보레 및 GMC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엔진&공조장치 ▲타이어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냉각수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 총7개 항목의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받게 됩니다. GM 한국사업장은 휴가 기간 동안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 상황실을 운영해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합니다. 차량 고장 또는 교통사고 발생 시에는 해당 지역에 긴급출동 및 각종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하계 휴가철을 맞이한 고객들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집중적인 호우로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쉐보레 및 GMC 차량 고객을 대상으로 수리비 총액의 50% 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들의 겨울철 안전한 주행을 돕고자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부품을 할인 판매하는 '2023 겨울맞이 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캠페인은 차량 무상 점검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전국 77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문 테크니션을 통해 겨울철 필수 점검 항목인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제동장치, 냉각수, 배터리 등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고객은 동절기 계절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비해 배터리, 부동액, 와이퍼 블레이드, 브레이크액 등 부품 4종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캠페인은 국내에서 공식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 모든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 50만 원 이상 유상 수리를 진행하는 고객은 경품 추첨 이벤트에 자동 참여되며, 추첨에 따라 의류관리기,'호텔 바우처 100만원권, 고성능 헤어드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KG모빌리티[003620]는 본격 동절기를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자 '토레스 EVX 출시기념 고객감사 차량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토레스 EVX 출시기념 차량점검 서비스'는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6일 동안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55개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됩니다. 서비스 대상 차종의 경우 대형상용차를 제외한 KG모빌리티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종입니다. 기간 내 센터를 방문하는 KG모빌리티 차량은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 액량 및 상태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습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 EVX 출시를 기념해 고객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안전한 겨울철 차량 운행을 돕고자 차량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까운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동절기에 특화된 계절성 차량점검 및 고장 등 사고 예방 차원의 세심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고 보다 안전한 차량 운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KG모빌리티[003620]는 여름 휴가 시즌 고객들의 안전한 운전과 즐거운 여행을 위해 '하계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KG모빌리티에 따르면, '하계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대전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43개 서비스센터에서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차량 무상점검 항목은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부동액 비중 점검 및 보충 ▲브레이크 액량 및 상태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총 10개입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호우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해차량 특별정비 서비스를 실시한 데 이어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하계 특별 차량 점검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며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고 고장 및 사고 없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토요타자동차(이하 한국토요타)는 집중호우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피해 차량 특별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한국토요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엔진룸, 배터리, 브레이크 관련 부품, 차량 내∙외부 점검 등 빗물 유입과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침수피해로 인한 유상 수리 시 최대 300만원까지 부품 및 공임의 30% 특별할인이 주어지며, 보험 수리 시에는 운전자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폭우로 인해 차량의 전손처리 판정을 받은 렉서스 및 토요타 고객을 대상으로는 재구매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캠페인 기간 중 신차를 구매할 경우 오는 9월 30일까지 고객에게 신속한 차량 인도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고객의 원활한 일상을 돕기 위해 신차 인도 전까지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의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던 고객의 차량이 전손처리 판정을 받은 경우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재구매하게 될 경우 기존 차량의 중도 상환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쉐보레는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당사 출고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 지원 등이 포함된 '수해 피해 차량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쉐보레에 따르면, 캠페인은 자차 보험을 들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수해 피해 차량이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수해 발생 지역 방문 서비스 캠페인도 운영해 긴급출동, 차량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쉐보레는 집중 호우와 관련해 고객들에게 서비스 및 판매 네트워크에서 진행 중인 지원 프로그램들을 적극 알려, 수해피해 차량 보유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쉐보레는 본격 여름 휴가철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비해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도모하고자 '2023 하계 휴가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마련합니다. 무상점검 캠페인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9개 쉐보레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쉐보레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엔진오일·필터·에어클리너 엘리먼트 ▲에어컨 필터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161390]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상용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안전점검 서비스는 평택시흥고속도로 송산포도휴게소(평택 방향), 호남고속도로 여산휴게소(순천 방향),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서울 방향) 등 세 곳의 휴게소에서 진행됩니다. 한국타이어는 지정된 휴게소마다 ‘타이어 안전 점검 존’ 부스를 설치하고, 올바른 타이어 관리법에 대한 상담 창구 운영과 상용차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행사장을 찾은 상용차 운전자는 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점검 팀으로부터 휠 밸런스, 타이어 마모 상태, 외관 파손 여부 등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 전문 매장인 ‘TBX’의 멤버십 서비스인 ‘TBX 멤버십 앱’에 가입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운전자에게는 장우산을, 타이어 안전 점검까지 마친 운전자에게는 고급 타월을 선착순으로 증정합니다. 행사장에서는 한국타이어의 중대형 카고 트럭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스마트플렉스 AH51’과 '스마트플렉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볼보트럭코리아는 오는 19일까지 전국 17개 거점에서 '2023 볼보트럭 서비스캠프'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볼보트럭 서비스캠프는 대전시에 소재한 신탄진 휴게소(서울방향)를 시작으로 ▲북부권(강원·경서) ▲서부권(중부·호남) ▲동부권(대구·경북, 부산·경남) 세 권역으로 나뉘어 5일 동안 순차 개최됩니다. 볼보트럭코리아에 따르면, 서비스캠프는 여름철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자 매년 실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고객들에게는 무상으로 차량 전반을 점검하는 서비스와 함께 엔진오일, 워셔액, 요소수를 비롯한 소모품 및 기념품을 제공합니다. 또, 순정 필터류를 최대 34%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이와 함께, 볼보트럭 전문 정비 인력과 직원들이 주요 거점을 방문해 고객과 소통, 점검 서비스, 소모성 부품에 대한 검사 및 교환 서비스를 무상 제공합니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운행 캠페인도 함께 진행합니다. 캠페인을 통해 주요 거점에 졸음운전을 방지할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하고 운전자에게 졸음운전 예방 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입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2004년부터 서비스 캠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쌍용자동차는 토레스 3만대 판매를 기념해 고객감사 차량 점검서비스 및 통합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쌍용차에 따르면, 고객 감사 차량점검 서비스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310여개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실시합니다. 기간 내 입고 차량은 ▲에어컨·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상태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등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와 함께 올해 3월 이전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토레스 내비게이션(AVN) 정기 업데이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합니다. 지난해 10월 인포콘 AVN의 내비게이션 풀 사이즈 맵 업그레이드에 이어 성능 향상 및 시스템 안정화를 목적으로 마련했습니다. '통합 고객 케어 프로그램'의 경우 차량 출고에서 처분시점까지 전체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차체 및 일반부품까지 전 차종에 대해 시행하고 있는 5년/10만Km 무상 보증기간을 바탕으로 ABC(Above and Beyond Care) 서비스, 리멤버 서비스(연 2회 무상점검 서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국내 5개 완성차업체가 자동차 이용자들의 안전한 설 명절 귀성·귀경길을 위해 연휴 전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1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 한국지엠(쉐보레), 르노코리아차, 쌍용차 등 국내 주요 자동차업체는 오는 17일 오전 8시 30분부터 19일 오후 5시 30분까지 사흘간 전국 주요 서비스센터서 '2023년 설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현대차는 공식 차량정비 서비스 협력사인 '블루핸즈' 1282개소에서, 기아는 '오토큐' 771개소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오는 12일부터 각 업체 공식 모바일 앱을 통해 무상점검 쿠폰을 다운로드받은 이용자는 가까운 협력사를 방문해 점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지엠은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이 진행되며, 쌍용차는 서울과 대전 직영 서비스센터 2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점검 기간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에어컨 상태,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에 대해 점검받을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휴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 대형 유통기업들과 만나 한국 상품 판로 확대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서 중국 우상그룹(WUSHANG GROUP)과 왕푸징그룹(Wangfujing Group) 주요 경영진과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재개에 따른 협업 가능성 등을 공유했습니다. 우상그룹은 중국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쇼핑몰·마트 등을 운영하며 57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왕푸징그룹은 백화점·면세점·온라인몰 등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으로, 회원 수는 약 2500만 명에 달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호진 신세계디에프 영업본부장(전무), 문현규 본점장(상무), 곽종우 마케팅담당과 함께 판홍샹 우상그룹 동사장, 후용 왕푸징그룹 부총재, 윤기섭 KOTRA 우한무역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신세계디에프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한국 면세산업의 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명동점 10층의 K-컬처 복합 쇼핑 공간, K-뷰티존, 미디어파사드 등 주요 매장 공간을 둘러보며 직접 체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대표 유통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면세시장의 매력을 전달하고 다양한 마케팅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고객 기반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마련한 12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급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처에 해당하는 가맹점들은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에 따른 추가 매출 상승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소비쿠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1인당 25만~55만원을 지급하며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기준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습니다. 직염점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은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임을 알리는 포스터를 붙이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체 프로모션까지 더해 매출 효과를 높이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졌습니다. 소비쿠폰 대표 수혜처로 꼽히는 편의점은 최근 1주일간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여름을 맞아 아이스크림, 과일 등 매출 증가세도 눈에 띕니다. 양곡류 등 실제 가정에서 소비율이 높은 식재료와 생활용품 같은 비식품을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한 소비자 또한 많았습니다. GS25는 소비쿠폰 발급이 시작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국·탕·찌개(냉장+냉동)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41% 급증했습니다. 국산 우육 매출은 256% 늘었고 국산 과일은 56% 신장했습니다. 생활용품 중에서는 롤티슈가 62%, 세탁세제가 46% 각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CU에서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양곡으로 91% 증가했습니다. 채소와 정육은 각각 22%, 19% 올랐고 자체 건강기능식품 확대에 힘입어 건강식품 매출도 39% 늘었습니다. 주류도 19% 올랐는데 양주(위스키) 43%, 하이볼 33%, 맥주 29%, 소주 1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식품 중에서는 세탁세제가 47%, 티슈가 37% 매출이 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여름 관련 상품이 잘 팔렸습니다.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얼음 90%, 아이스크림 80%, 생수 50% 각각 올랐습니다. 쌀·잡곡 매출도 60% 증가했습니다. 이외에도 기저귀 60%, 가정용품(세제 등) 40%, 위생용품(티슈 등) 30% 각각 매출이 증가하며 편의점 장보기 수요 확대를 반영했습니다. 편의점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생필품 등을 중심으로 편의점 장보기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객단가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한 업계의 대대적인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어 민생과 밀접한 품목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업계도 소비쿠폰 효과를 누렸습니다. bhc는 이달 22~29일 치킨 매출이 7월 평균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말이었던 26~27일 매출만 비교하면 전년 동기 대비 25% 신장했습니다. 제너시스BBQ도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회사 측은 창사 30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는 마지막 주와 소비쿠폰 지급 시작 주가 맞물렸고 또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티켓 증정 프로모션에 많은 고객이 참여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에도 손님이 몰렸습니다. 롯데리아는 7월 22~28일까지 7일간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약 20% 신장했습니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주 동요일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노브랜드버거는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17% 늘었고 주말 기준으로는 직전 주 대비 20%가량 증가했습니다. 커피 전문점 중에서는 이디야커피가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5% 올랐습니다. 빽다방도 22~27일 6일간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31% 뛰었습니다. 메가MGC커피는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 주말 가맹점 방문 고객이 전주 대비 늘어난 게 체감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빽다방,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새마을식당 등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했던 지난 22일부터 6일간 가맹점 일 평균 매출이 전주 대비 평균 16% 증가했습니다. 의류 가맹점도 소비쿠폰 덕을 봤습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소비쿠폰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5%, 샤트렌은 20% 매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매출 상승을 소비쿠폰만의 효과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폭염 같은 날씨 이슈나 성수기 시즌 운영 상품에 따라 프랜차이즈는 매주 매출 변동이 크기 때문입니다. 초복 및 자체 프로모션이 겹친 이유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업계는 소비쿠폰이 체감 가능한 소비 진작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신청받기 시작한 지 일주일(21~27일) 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78.4%인 3967만명이 신청하고 7조1200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소비쿠폰 지급과 사용이 이제 겨우 한 주 지난 만큼 프랜차이즈업계는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가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이 가맹점 중심으로 운영되는 치킨 등 외식 매장에서는 확실히 소비쿠폰 효과가 체감되고 있다”며 “업계는 이러한 고객 유입 흐름에 맞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모션 다각화에 주력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상 방산의 수출 확대와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9%, 1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습니다. 특히 다연장로켓 천무의 신속한 공급으로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가 늘어난 1조834억원을 차지했습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489억원으로 20%가 늘었으나 적자전환 됐습니다. 자회사인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고수익 액화천연가스(LNG)선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768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