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올 봄에도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분양시장은 뜨거울 전망입니다. 특히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등 대형 건설사를 필두로 분양 성수기인 3월을 맞아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며, 알짜 단지들의 공급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부산·울산·경남에서 2만4000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이는 작년 동기간(1만3003가구) 대비 약 1.8배 증가한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부산 8495가구 ▲울산 3148가구 ▲경남 1만2625가구 등입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 부산, 울산, 경남의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전달 대비 1.34%, 1.52%, 0.69% 뛰었습니다. 특히 울산과 부산은 전국 시도에서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건설사들은 ‘부울경’에서 ‘래미안 포레스티지’, ‘더샵 거제디클리브’ 등 알짜 단지들을 공급합니다. 먼저 삼성물산(대표 이영호)은 3월 부산에 ‘래미안 포레스티지’를 선보입니다. 부산시 동래구 온천4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지하 6층~지상 25층, 36개 동, 전용면적 49~132㎡, 총 4043가구 중 2331가구가 일반 분양됩니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삼성물산(사장 오세철)이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를 오는 2월 분양합니다. 27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5층, 36개동,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 규모이며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233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됩니다.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교통여건이 좋은 편입니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중앙대로, 충렬대로, 번영로, 경부고속도로 구서IC 등 도로망도 가까워 부산 시내는 물론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쉽습니다. 인근에 학교가 많아 교육 여건도 좋습니다. 금정초, 장전중, 유락여중 등이 반경 1㎞ 이내에 위치하며 내성고, 중앙여고, 대명여고, 사대부고 등의 명문학군으로도 통학할 수 있습니다. 각종 쇼핑·문화시설도 갖췄습니다. 홈플러스와, 허심청, CGV 등이 가깝고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롯데시네마 등 주변에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합니다. 또 금정산과 금강공원, 금강식물원 등 녹지시설도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도 누릴 수 있습니다. 온천동의 공인중개사 관계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올해 부산에서 도심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약 2만 5000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20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부산광역시에 분양 예정인 물량은 2만 5966가구입니다. 이는 전년(1만 9166가구)보다 35.47% 늘어난 규모로 지난 2011년(2만 6718가구) 이후 10년 만에 가장 많은 물량입니다. 지역별로는 강서구(6868가구), 동래구(6045가구), 부산진구(4046가구), 남구(2128가구), 동구(1400가구), 사상구(1313가구), 수영구(1237가구), 해운대구(1211가구) 북구(1106가구), 연제구(612가구) 등이 분양에 나섭니다. 올해 부산의 신규분양 물량이 급증한 요인으로는 재건축·재개발 물량 증가가 꼽힙니다. 실제 재개발과 재건축 물량은 1만 3651가구로 올해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재개발 사업에 들어가는 삼성물산은 오는 2월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에 ‘래미안 포레스티지’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지하 6층~지상 35층, 36개동,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중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분양가 상한제 등 재건축·재개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전국에서 3000가구를 넘어서는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 분양이 줄을 이을 전망입니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 공급되는 3,000가구 이상의 매머드급 단지는 7곳, 3만 422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3곳)이 1만 9107가구로 가장 많고 지방에서는 경남 4393가구, 부산 4043가구, 대전 3463가구, 광주 3214가구 등이 각각 분양 예정에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삼성물산은 오는 2월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를 분양합니다. 지하 6층, 지상 최고 35층, 36개동,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의 ‘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는 오는 7월 서울 강동구 둔촌동 일대에 85개동, 총 1만 2032가구로 들어섭니다. 일반분양 규모는 4786가구입니다.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6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12-2(광명2R구역 주택재개발)에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삼성물산(사장 이영호)은 12일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포레스티지’를 내달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래미안 포레스티지는 총 3개 단지로 지하 6층~지상 35층, 36개동, 전용면적 39~147㎡, 총 4043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이중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32㎡, 2331가구가 일반에 분양됩니다. 래미안 포레스티지에서는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와 우장춘로, 금강로, 식물원로 등도 인접해 있어 부산 시내 이동이 편리합니다. 또 경부고속도로 구서IC를 통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부산권 만덕에서 동부산권 센텀까지 연결하는 부산 첫 대심도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교육환경도 갖춰져 있습니다. 금정초, 장전중, 유락여중 등을 비롯해 내성고, 중앙여고, 대명여고, 사대부고 등이 인접해 있습니다. 또 부산 주요 상권인 온천장 상권과 부산대 앞 상권도 멀지 않습니다. 삼성물산은 사전 홍보관인 ‘웰컴라운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은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리온은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가 될 진천통합센터에 총 4600억원을 투자합니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생산·포장·물류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로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건설됩니다. 2027년 진천통합센터가 완공되면 오리온의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 3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진천통합센터 착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고용 창출 등 진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AI 기반 스마트 항만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부산항에 적극 도입해 부산항의 스마트화 도약을 준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항만운영의 전문성에 현대차그룹이 투자 · 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첨단 기술 역량을 결합해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현대차와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외 스타트업 신기술 해운 · 항만산업 적용 ▲디지털 트윈 · 물류자동화 등 스마트항만 관련 신산업 생태계 조성 ▲신기술 연계 및 실증 ▲항만관련 테스트 베드 제공 및 확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제로원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주체와 함께 제품, 기술,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항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제로원 스타트업이 해양 · 항만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