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오는 28일까지 금융교육 기부활동과 농업·농촌 가치 홍보에 앞장설 대학생 봉사단 'N돌핀' 11기를 공개모집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내년 3월부터 청소년 금융교육, 청소년 진로멘토링,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NH농협은행 브랜드 이미지 홍보, 소셜미디어 채널 운영 등 소통 역할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전국 대학 2~3학년(2023년 3월 기준 재·휴학생) 학생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합니다. 활동우수자에게는 은행장 명의 표창, 장학금, 입사특전(표창장 수여로부터 5년내 1회한) 등 혜택이 제공됩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480명 규모로 '2023년도 상반기 공개채용'을 합니다. 9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공채는 일반, IT 분야로 나뉩니다. 일반분야는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농협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도 단위로 구분합니다. 울릉도, 강원도 영동권역 등은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해 추가 구분해 채용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연령이나 성별, 학력,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Open) 채용'으로 이뤄지며 국가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우대합니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21일까지 NH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합니다.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2월중 최종합격자가 가려집니다. 농협은행은 채용 메타버스 플랫폼 'NH TOWN'을 통해 채용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오는 15일에는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인재를 조기 확보해 금융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온정과 진심을 담은 휴먼 디지털뱅크로 농협은행의 가치를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 파트너사인 삼성전자와 함께 경기 수원시 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김장김치 및 쌀 나눔' 행사를 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전날 권준학 농협은행장과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나눔행사에서는 1t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갔습니다. 농협은행은 추가로 준비한 5.5t 분량의 김장김치를 포함해 총 6.5t(10㎏ 650박스)의 김치와 쌀 6.6t(10㎏ 660포)을 사회복지시설과 경기지역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9회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은 NH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농식품기업 가운데 경영성과, ESG 실천활동, 성장잠재력 등을 심사해 수상기업을 선정합니다. 올해에는 우리 쌀을 원료로 프리미엄 증류주를 생산하는 ㈜화요 등 10개 기업 대표가 수상자로 참석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대출금리 우대, 컨설팅, 판로·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습니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농업·농식품 분야 그린생태계를 확산시켜 농식품산업과 동반성장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22일 은행권 최초로 디지털 기반의 ARS상담시스템인 '디지털 ARS'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 ARS는 콜센터 전화상담에서 별도 회원가입이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모바일 웹을 통해 거래가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 농협은행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간편한 본인인증으로 사고신고, 조회, 제신고 등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음성 안내나 상담사 연결을 기다릴 필요없이 고객 스스로 화면을 보면서 업무해결이 가능합니다. 텔레뱅킹 고객을 대상으로 ARS단계를 단축해주던 기존의 '보이는 ARS' 서비스보다 한단계 진화한 형태라고 농협은행은 설명했습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장시간 상담대기로 인한 고객 불편을 해소하면서 청각·시각장애가 있는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과 이사회는 지난 18일 경북 경주시 통합미곡종합처리장(통합RPC)을 찾아 농업인과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ESG경영 실천과 농산물 소비 확대 활동의 하나로 '경주 이사금쌀' 등 35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습니다. 전날 농협은행 이사회는 경주 안강읍 통합RPC 시설을 방문해 쌀값 하락에 대한 현장의 우려를 전해듣기도 했습니다. 권준학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의 동반자로 소외계층 나눔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번 나눔행사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국내 은행권 최초로 정확하고 체계적인 경기예측과 경영활용을 위해 'NH경기예측모형'(NH Large Bayesian Vector AutoRegression·NH LBVAR)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 모형은 경제변수를 최대 30개까지 반영하고 머신러닝 기법 활용·발생확률 예측·경기충격 파급효과를 고려하는 등 기존 VAR 모형을 대폭 개선한 것이라고 NH농협은행은 설명했습니다. LBVAR 모형은 활용범위가 넓어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과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미 경기예측과 정책효과분석 등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은 지난 10월말 NH LBVAR 모형을 토대로 자체정상화계획 작성을 마쳤고 충당금 등 경영 전반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반채운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은 "최근 경기침체가 예상됨에 따라 스트레스 테스트가 강조되고 있다"며 "새롭게 도입한 경기예측모형은 경기충격 영향을 효과적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어서 향후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홍콩지점과 베이징지점에 이어 호주 시드니지점을 잇따라 열며 해외 8개국·11개 국외점포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NH농협은행은 14일 호주 시드니에서 '시드니지점 개점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토니 애벗 호주 전 연방정부 총리, 주 시드니 대한민국 총영사관 홍상우 총영사 등 1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농협은행은 호주 진출을 통해 기업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고 인프라 투자를 중심으로 글로벌 투자금융(IB)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호주는 안정적인 경제성장과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자율성이 보장된 금융환경"이라며 "시드니지점은 NH농협은행 글로벌 IB사업의 전략적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11일 포인트 적립·사용에 실시간 애드테크를 적용한 'NH터치애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NH터치애드는 NH포인트 리워드 시스템이 적용된 실시간 모바일 광고 서비스입니다. NH포인트 적립·사용 시점에 NH멤버스 앱을 통해 실시간 전송된 광고를 클릭하면 포인트가 적립되고 고객별로 차별화된 프로모션과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농협은행은 설명합니다. NH터치애드는 NH띠링(앱 푸쉬 광고 수신시 포인트 적립), 오늘도 NH포인트(하루 3번 광고 클릭하면 포인트 적립), NH바로모아(앱 이벤트 참여시 포인트 제공) 등 3가지 서비스가 있습니다. 농협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NH터치애드 이용 동의 시 NH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승인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경영컨설팅,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농업·녹색금융부문 김춘안 부행장은 "농업인 권익증진은 물론 농촌·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농협은행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복지협의회 역할은 일맥 상통한다"며 "이번 협약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6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팀네이버의 통합 컨퍼런스 '단25(DAN25)'를 개최, 서비스부터 B2B까지 아우르는 두 축의 AI 전략 방향성을 공개했습니다. 네이버는 주요 서비스를 중심으로 AI 에이전트를 전면에 도입하고 반도체·자동차·배터리 등 핵심 제조 산업의 AX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단25' 키노트세션의 오프닝을 맡은 최수연 대표는 "팀네이버는 지난 1년간 독자적 기술력으로 검색, 쇼핑, 로컬, 금융 등 주요 서비스에 AI를 접목한 결과, 사용자 만족도가 증가하고 매출 성장을 견인하는 등 긍정적인 시그널을 얻었다"라며 쇼핑을 시작으로 검색, 광고 등 주요 서비스에 순차적으로 고도화된 에이전트를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먼저, 내년 1분기에는 AI 쇼핑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쇼핑 에이전트가 출시될 예정이며 2분기에는 통합검색이 AI 에이전트를 기반으로 진화한 'AI탭'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서비스 전반의 데이터와 기술 인프라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트 N'을 새롭게 구축했습니다. '에이전트 N'은 '온서비스 AI'를 통해 축적된 버티컬 AI 역량을 고도화해 사용자의 맥락을 이해하고 다음 행동을 예측·제안하며 실행까지 완결하는 구조로 설계됐습니다. 최 대표는 "사용자는 어떤 검색어를 입력할지 고민하지 않고 '에이전트 N'과의 대화만으로 AI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원하는 콘텐츠·상품·서비스로 연결하고 실제 행동까지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온서비스 AI'를 '에이전트 N'으로 고도화하는 프로젝트를 리딩하고 있는 김범준 COO는 '에이전트 N'이 실제 서비스에 구현되어 구매와 결제까지 이어지는 사례에 대해 미리 공개했습니다. 김COO는 "다양한 유형의 메타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네이버만의 장점을 살려 쇼핑 에이전트의 경우 실제 구매자와 예약자만 남길 수 있는 리뷰, 판매자와 직접 연결된 재고 데이터 등 신뢰도 높은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이를 분석하는 기술적 검증 체계도 갖췄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네이버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비즈니스 통합 에이전트 '에이전트 N 포 비즈니스'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종민 광고 사업 부문장은 "네이버 비즈니스 에이전트는 쇼핑, 광고, 플레이스 등 모든 사업자들을 위한 AI 솔루션으로, 그동안 분산되어 있던 사업자 솔루션과 데이터를 하나의 비즈니스 허브로 통합해 사업자가 AI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환경을 분석하고 현황을 손쉽게 진단,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에 네이버는 창작자들이 AI·XR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창작 실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재후 네이버앱 서비스 부문장은 "AI와 XR 기술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창작의 영역을 확장하고 사용자는 초몰입·초실감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이버는 AI 생태계에서 창작자들의 가치를 지키고 생태계에 대한 기여를 보상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도 도입합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2009년 1000명으로 시작된 창작자 보상 프로그램은 올해 61만명으로 확대됐습니다. 내년에는 2000억원 규모를 콘텐츠 투자 및 창작자 보상에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국내 최대이자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목표로 AI 생태계 경쟁력을 위한 데이터센터와 컴퓨팅 투자를 확대합니다. 우선 2026년까지 1조원 이상의 GPU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네이버 제2사옥 1784와 각 세종 데이터센터를 연결하는 '피지컬 AI'의 테스트베드가 본격 운영됩니다. 최 대표는 "반도체·자동차·배터리 등 한국 제조 핵심 산업의 탄탄한 경쟁력 위에 네이버가 갖춘 독보적인 AI 소프트웨어 역량을 더해 대한민국 산업 전반의 AI 전환과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풀스택 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산업 특화 AI(버티컬 AI)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중심으로 한 산업 AI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김유원 대표는 "AI는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네이버는 자국의 언어·데이터·산업 구조를 가장 깊이 이해하는 기업으로서 '소버린 AI 2.0'을 기반으로 산업별 버티컬 AI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제조·방산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 기술을 내재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산업 특화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조선, 에너지, 바이오 등 주요 산업의 기업들과 협력해 제조 전 과정의 AI 활용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이 기술을 사우디·태국·일본 등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해 소버린 AI 레퍼런스를 넓혀갈 것"이라며 "헬스케어·농업 등 AI 접근성이 낮은 분야에도 AI 기술 활용을 확대해 산업과 사회 전반의 AI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수연 대표는 키노트 세션의 클로징에서 임팩트 펀드 기반의 '네이버 임팩트'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공유했습니다. 최 대표는 "'네이버 임팩트'를 통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파트너들이 함께 경험을 공유하고 성장하는 '물결효과'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네이버는 AI 교육, 기술 등의 격차를 줄이고 SME와 창작자, 그리고 로컬 사업자들이 AI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는 오픈형 기술 공유의 장인 ‘삼성 테크 콘퍼런스 2025’를 이달 20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선행 기술부터 보안 기술까지 다양한 기술 교류를 통해 폭넓은 통찰력을 공유하는 장입니다.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AI가 주도하는 미래 기술과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적용 로봇 제어 기술(삼성전자 삼성리서치 권정현 상무) ▲인텔리전스 기능을 결합한 타이젠 운영체제(삼성리서치 권호범 상무) ▲AI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에이전트 기술(삼성리서치 김상하 상무) ▲AI 활용 보안 혁신 기술(삼성리서치 황용호 상무) 등이 소개됩니다. 리눅스 재단 짐 젬린 의장의 ‘최신 오픈소스 AI 기술 동향’도 진행됩니다. 기술 세션에서는 ▲생성형 AI 활용 업무 생산성 향상 사례 ▲AI 기술 제품 적용 사례 ▲AI 기반 보안코드 취약점 자동 탐지·패치 기술 ▲AI 적용 통신 시스템 최적화 기술 ▲스마트싱스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삼성 헬스 SD ▲삼성월렛 AI 적용 기술 등 삼성전자의 주요 연구 성과 40여 개가 공유됩니다. STC2025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6일부터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삼성리서치 소프트웨어혁신센터장 정진민 부사장은 “STC2025를 통해 AI가 모든 것을 새롭게 정의하는 AX 시대의 비전을 제시하고, 기술 전문가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식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두산건설과 BS한양이 인천 부평구 부개4구역에 공급하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오는 11일 일부 잔여 가구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실시합니다. 7호선 역세권 입지와 1299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 비규제지역 프리미엄이 더해지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무순위 청약은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되며, 전국 거주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계약은 18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이 단지는 인천 내에서도 규제에서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에 속해 있어 전매제한 기간이 짧고 실거주의무가 없습니다.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 내 규제지역의 대출·청약 자격이 강화된 가운데,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이러한 규제를 피한 주거상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앞서 진행된 1·2순위 청약에서는 평균 경쟁률 4.1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됐습니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247가구 모집에 1013명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7호선 역세권의 교통 여건과 부평·부천 일대의 풍부한 인프라, 대단지의 브랜드 가치가 실수요자 중심의 호응을 얻었다”며 “비규제 프리미엄으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인천 부평구 부개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13개 동, 총 1299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가산디지털단지와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합니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부평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부광초·중·여고 등 학군도 도보권에 위치합니다. 또한 부분 커튼월 룩과 유리난간, 삼성물산의 주거 서비스 플랫폼 ‘홈닉(Homeniq)’ 등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견본주택은 인천 부평구 부개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키움프라이빗에쿼티(키움PE)와 사모펀드 'IBK-키움 중소·중견 점프업 사모투자합자회사' 조성을 완료하고 총 1700억원 규모의 모험자본 공급에 나섰습니다. 기업은행은 이번 펀드에 750억원을 출자했고 키움PE와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동운영합니다. 투자기간은 2025년 10월부터 2030년 10월까지입니다. 기업은행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제조업·친환경산업·디지털전환 등 미래성장동력 분야에 중점 투자할 계획입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모험자본은 단기성과 중심이 아니라 중소·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모험자본 확대로 생산적금융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업은행은 2022년 키움PE와 'IBK-키움 사업재편 사모투자합자회사'를 설립해 한라캐스트·스탠다드에너지 등 모두 12개 중소기업에 1300억원의 모험자본을 공급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