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연금 자산이 30조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퇴직연금 자산은 22조340억원, 개인연금 자산은 8조 773억원으로, 연금 자산 총 30조 1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개인형 IRP 가입자 수는 47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디폴트옵션 주요 현황’에서 한국투자증권의 디폴트옵션 ‘고위험 BF1’은 1년 수익률 26.62%를 기록했습니다. 해당 상품은 2024년 1분기부터 2025년 4분기까지 8개 분기 중 7개 분기에서 전체 사업자 기준 1위를 차지했으며, 증권사 기준으로는 8개 분기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한국투자신탁운용과 공동 개발한 ‘마이 슈퍼 시리즈’의 차별화한 자산 배분 전략에 따른 성과로, 미국 성장주와 금 등 대체 자산을 적극 편입해 수익률을 끌어올린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2026년 2월3일 기준 약 941개의 ETF를 포함한 폭넓은 투자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ETF 적립식 자동투자 서비스’를 통해 매월 원하는 ETF를 자동 매수할 수 있도록 해 투자 편의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저 총보수 금현물인 ‘TIGER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 총액이 1조 5180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ETF는 금에 대한 장기 투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개인투자자 유입을 중심으로 1개월 만에 순자산이 약 50% 증가했습니다.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금액은 1886억원입니다. TIGER KRX금현물 ETF는 한국거래소 KRX금시장에 상장된 순도 99.99%의 금 현물을 직접 편입하고, 이를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하는 현물형 상품입니다. 총보수는 연 0.15%로 국내 금 ETF 가운데 최저 수준이며, 해외 금 ETF를 편입하는 재간접형 구조와 달리 이중 보수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ETF 시장에서도 다양한 금 투자 상품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호주에 상장된 세계 최초 금 현물 ETF인 ‘Global×Physical Gold(GOLD AU)’는 최근 원화 환산 기준 순자산 6조 5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커버드콜 전략을 접목한 ‘Global×Gold Yield’, 금 채굴 기업에 투자하는 ‘Global×Gold Producers’ 등 미국·캐나다·인도 등 주요…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조기상환에 실패하더라도 순연 시점마다 ‘케어쿠폰’을 제공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모하는 ‘Super케어 하이파이브 ELB’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온라인 전용 3년 만기 원금 지급형 상품입니다. 최초 청약 이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여부를 평가합니다. 각 조기상환일 또는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평가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의 97% 이상이면 원금과 연 6.5%의 수익을 함께 제공합니다. 일반적인 하이파이브 원금지급형 ELB가 평가 시점마다 사전에 정해진 조건을 충족해야만 수익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Super케어 하이파이브 ELB는 조기상환에 실패하더라도 투자원금의 0.5% 수익을 ‘케어쿠폰’으로 순연 시점마다 지급합니다. 조기상환이 발생하지 않고 만기 시점에 기초자산이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 3년 동안 투자원금의 3.0% 케어쿠폰과 원금을 돌려받는 구조입니다. ELB는 발행사의 신용으로 발행되는 무보증 사채이므로 발행회사의 파산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편, 메리츠증권은 이번 ELB 출시와 함께 온라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은 지난달 기준 예탁자산이 10조원을 넘어서며 리테일 사업 기반이 본격적인 규모 단계에 진입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예탁자산은 국내외 주식 평가금액과 원화·외화 예수금, 펀드 자산 등을 모두 포함한 수치로 증권사의 리테일 사업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예탁자산을 주요 성과지표(KPI)로 설정하고 비즈니스 기초 체력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2025년 1월 일평균 예탁자산은 4조원 수준이었으나 1년 만에 10조원을 넘어 전년 동월 대비 155% 증가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시장 가격 상승보다는 신규 자금 유입이 중심이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주식 평가금액 증가분 중 신규 자금 유입에 해당하는 순매수 비중은 85%에 달했습니다. 자산 구성도 고르게 확대돼 올해 1월 기준 예탁자산 비중은 ▲국내주식 ▲해외주식 ▲예수금 ▲펀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외 주식 비중이 비슷한 가운데, 최근에는 국내주식 투자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연금저축계좌는 전년 대비 8배 이상 성장했으며, 지난해 11월 출시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역시 빠르게 자금이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최초로 총 1000억원 규모 디지털채권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디지털 채권은 3억2500만 홍콩달러(HKD)와 3000만 미국달러(USD)가 동시 발행됐습니다. 주간사는 HSBC, 보조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이 담당했습니다. 초기 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모(Private Placement) 모집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발행과정에는 홍콩 금융관리국(HKMA)의 공식 채권 결제 인프라인 CMU(Central Moneymarkets Unit)와 연계된 HSBC의 자체 토큰화 플랫폼 ‘오라이언(Orion)’이 활용됐습니다. 이는 홍콩정부의 디지털 그린 본드와 동일한 기술적 기반 위에서 설계된 블록체인 인프라로, 글로벌 수준의 디지털금융 표준을 국내 금융사가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큽니다. 디지털채권은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기술(DLT)을 활용해 발행·유통되는 채권입니다. 분산원장기술을 통해 발행, 이자 지급, 상환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금융시스템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거래내역이 블록체인상에 기록돼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보다 안전하고 투명한 디지털자산 투자환경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삼성자산운용은 KODEX 코스닥150 ETF(상장지수펀드)의 26일 하루 개인 순매수가 595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4년간 국내 ETF 역사에서 역대 최대 기록입니다. 기존 최대 일간 개인 순매수를 기록했던 KODEX 레버리지(4382억원)를 크게 앞서며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거래대금 또한 하루만에 2조2600억원을 기록하며 국내형, 해외형을 모두 포함한 주식형 ETF 가운데 역대 최대 일간 거래대금을 기록했습니다. KODEX 코스닥150은 국내 최대 규모의 코스닥 관련 ETF(레버리지형 제외)입니다. 코스닥 시장에 ETF를 통해 손쉽게 투자할 수 있어 개인투자자부터 기관투자가까지 폭넓게 활용하는 투자 상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스닥150 지수의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도 이날 22.95% 급등했습니다. 26일 하루 개인 순매수 2749억원을 기록하며 상장 이후 최대 개인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지수가 ‘천스닥’에 안착한 데는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코스피 대비 상대적으로 덜 오른 코스닥 시장으로의 수급 이동이 동반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작년 한해 코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대신증권은 오는 29일 오후 4시 유튜브를 통해 ‘코스피 5000시대, 더 멀리 갈 수 있는 조건은?’을 주제로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증시가 장중 기준으로 코스피 5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추가 상승 여력과 이를 뒷받침할 요인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이경민 연구원이 강연을 맡아 국내 증시 밸류에이션, 외국인 수급, 정책 변수 등 국내 증시를 둘러싼 주요 요인들을 분석합니다. 또, 중장기 관점에서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환경과 과제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세미나는 대신증권 유튜브 ‘대신TV’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접속 링크와 관련 자료가 제공됩니다. 김광민 대신증권 영업지원센터장은 “연초부터 국내증시가 의미 있는 수준까지 상승하면서 중장기 방향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투자자들의 합리적인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비대면 영상 투자전략 서비스인 ‘세미나라운지’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세미나라운지는 하나증권의 ‘디지털 PB 라운지’에 새롭게 추가된 영상 기반 투자전략 서비스입니다. AI 분석 기반의 최신 시장 트렌드를 영상 콘텐츠로 빠르게 제공해 복잡한 시장 흐름을 직관적으로 제공합니다. 글로벌 이슈와 IT 기술 동향 등 시의성이 중요한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현장 분석과 함께 빠르게 영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매월 업데이트되는 ‘증시 캘린더’를 통해 산업 및 섹터별 주요 투자 이슈도 체계적으로 제공합니다. 또 메인 화면의 ‘쇼츠’ 콘텐츠를 통해 핵심 투자 포인트를 1분 이내의 영상으로 간결하게 제공해 짧은 시간 안에 시장 정보를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나증권은 ETF(상장지수펀드), 퇴직연금 등 디지털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대헌 하나증권 AI디지털전략본부장은 “세미나라운지는 AI 분석 기반의 최신 시장 트렌드와 투자 전략을 영상으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한 서비스”라며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투자 정보 제공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증권(사장 박종문)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고가 8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중개형 ISA 잔고와 고객수는 2024년말 대비 각각 136%, 24% 증가했습니다. 고객 수는 144만명을 넘어서며 업계 최대 규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계좌 내 투자 비중을 살펴보면, 국내 주식과 국내 ETF의 합산 비중이 2024년 말 46.6%에서 2026년 1월 현재 49.4%까지 상승했습니다. 최근 국내 증시 활황에 따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시장 참여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를 개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혜택을 평생 제공하는 이벤트를 올 연말까지 진행합니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국내 주식은 0.0036396%, ETF/ETN은 0.0042087% 수수료가 평생 자동 적용됩니다.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 고객을 위해 MTS 엠팝(mPOP)에서 ISA 절세 시뮬레이터·고수 PICK·ISA 전화 상담소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증시 상승기에 절세와 수익을 동시에 잡으려는 스마트한 투자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중개형 I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미국채혼합’이 1년 수익률 42.2%를 기록하며 국내 채권혼합형 ETF(상장지수펀드) 가운데 전체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 ETF는 코스피200 지수에 40%, 미국채 10년물에 60%에 투자합니다. 코스피 지수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6개월 수익률 28.8%, 3개월 수익률 14.7%를 기록하며 이 구간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도 1년 수익률 39.0%를 기록하며 전체 채권혼합형 ETF 가운데 2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주가가 급등한 삼성전자를 30%까지 편입하며 국고채 3년에 70% 비중으로 투자합니다. 국내 상장 주식 단일 종목과 채권을 혼합한 유일한 ETF입니다. 3개월 수익률 13.2%, 6개월 27.7%로 KODEX 200미국채혼합 뒤를 이었습니다. 두 ETF는 국내 주식시장 상승에 참여하면서도 채권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합산 개인은 420억원, 은행은 4032억원의 순매수가 유입됐습니다. 현재 KODEX 200미국채혼합의 순자산은 8166억원,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의 순자산은 4054억원으로 두 ETF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200 ETF(102110)’의 순자산이 5조2610억원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는 과거 순자산이 가장 높았던 2019년 12월 이후 약 6년 만에 최고치 경신입니다 ‘TIGER 200 ETF’는 국내 대표 지수인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로 구성돼 한국 증시 전반의 흐름을 반영하는 대표 지수 ETF입니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 대형주 중심의 매수세가 강화되는 흐름이 이어지며 이번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14일 기준 최근 20일 일평균 거래대금은 2017억원으로, 1년 전 대비 241% 증가했습니다. 거래대금 증가 등 유동성 지표가 개선되며 거래 편의성이 강화된 점이 투자자 수요 확대로 이어졌습니다. 총보수는 연 0.05%로, 국내 상장된 코스피200 지수 추종 ETF 중 비용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경우 장기 투자 시 보수 차이가 누적 수익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낮은 비용 구조는 투자자에게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작용합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상장지수펀드)의 개인 순매수 규모가 연초 이후 1883억원으로 전체 커버드콜 ETF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지난 1월 12일 하루 동안 486억원의 개인 순매수를 기록하는 등 연초 이후 전체 ETF 가운데 개인 순매수 5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ETF는 2024년 12월 상장 후 약 13개월 만에 누적 개인 순매수 1조5000억원을 돌파했으며, 현재 순자산은 2조2685억원입니다. 이 ETF는 지난해 연 수익률 70.8%를 기록하며, 국내 커버드콜 ETF 중 수익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도 연초 이후 수익률 약 11%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주 단위 콜옵션 매도를 통해 연간 약 15% 수준의 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추구하는 ETF입니다. 여기에 코스피200 종목 투자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약 2% 수준 배당수익률을 더해 연 17%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합니다. 이를 12개월로 나눠 월평균 약 1.42%의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탄력적인 옵션 매도 전략을 통해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삼성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전사적 관심을 높이고 현장의 실천 문화를 공고히 하기 위해 ‘2026년 소비자보호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날 서약식은 ▲개정 소비자보호헌장과 슬로건 안내 ▲소비자보호헌장 숙독 및 서명 ▲제조-판매-사후관리 부서장 대표 선서 ▲경영진 서명 순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참석 임원 및 부서장 전원은 ‘소비자보호헌장’에 직접 서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제조-판매-사후관리 각 부문을 대표하는 부서장이 선서문을 낭독하며 현장의 책임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어 CEO, CFO, WM부문장, 채널솔루션실장, 디지털&연금부문장 총 5인의 경영진이 헌장에 서명하며 전사적인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했습니다. 이날 서명한 헌장에는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 ‘법규 준수 및 개인정보 보호’, ‘정확한 상품 설명’, ‘고령자·장애인 차별 금지 및 편리한 환경 조성’, ‘신속하고 공정한 피해구제 시스템 운영’, ‘금융소비자의 목소리 적극 반영’, ‘금융소비자 대상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 등 7가지 핵심 약속이 담겼습니다. 삼성증권 박종문 대표이사는 이날 서약식에서 “오늘 이 자리에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 ETF[0148J0]’를 신규 상장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순수 휴머노이드 로봇 밸류체인에 집중합니다. 핵심 기업이 신규 상장할 경우 특례 편입을 통해 적극 대응할 예정입니다. 대표 편입 종목은는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에스피지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가 핵심 주제로 부상하면서 국내 주요 기업들의 양산 및 상용화 로드맵이 공개할 예정이어서 이번 상장이 기대된다”며 “산업통상자원부 주도의 ‘휴머노이드 M.AX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한국형 휴머노이드 생태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피지컬 AI 시대에 휴머노이드 로봇은 AI 기술이 물리적 실체와 결합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한국은 부품부터 소프트웨어까지 풀스택 경쟁력을 갖춘 만큼, 이번 ETF를 통해 K-로봇 산업 성장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담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자산운용은 한국 로봇주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로봇액티브’의 순자산이 527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 ETF(상장지수펀드)는 작년 한 해 117.6%라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국내 상장한 로봇 ETF 중 가장 좋은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액티브 ETF로서 기초지수 대비 11.9%포인트(p) 높은 초과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코스피지수와 비교해도 42.0%p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지난 1년간 개인 순매수는 112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KODEX 로봇액티브에 많은 자금이 유입된 데는 국내외 다양한 성장 모멘텀이 작용했다”며 “현대차그룹이 2030년까지 약 50조원 규모의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등 미래 신사업에 투자한다고 발표한 것과 더불어, 미국 정부의 로봇 산업 육성을 위한 행정명령 발표 가능성 등이 국내 로봇주들의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올해도 AI와 로봇이 핵심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특히 LG전자가 이번 CES 2026을 통해 첫 휴머노이드 로봇인 ‘클로이드’를 선보일 것을 공식화했다”며 “다수의 한국 기업이 참여해 AI와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2025년 연결기준 세전이익이 2조800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70%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조5936억원, 영업이익은 1조915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2%, 61% 증가했습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4%로, 3분기 연속 10%대를 유지했습니다. 총 고객자산(AUM)은 602조원(국내 518조원, 해외 84조원)으로 1년만에 약 120조원 증가했습니다. 해외법인은 글로벌 비즈니스 개시 이래 최대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세전이익은 지난해 대비 약 200% 증가한 4981억원으로, 전체 세전이익의 약 24%를 차지했습니다. 2024년 기업가치제고계획에서 제시했던 '2030년까지 해외법인 세전이익 5000억원' 목표를 1년만에 근접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선진 및 이머징국가 모두 사상최대 성과를 냈으며 특히 뉴욕법인은 사상최대 실적인 214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PI 투자는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약 6450억원의 평가이익을 냈습니다. 이는 해외 혁신기업 가치 상승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전문기업으로서 지난 한 해 동안 스페이스X, x.AI 등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WM), 트레이딩 등 핵심 사업부문도 모두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은 지난해 대비 43% 증가한 1조110억원,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수익은 21% 증가한 3421억 원, 트레이딩 및 기타 금융손익은 14% 증가한 1조265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연금자산은 전년대비 35% 증가한 57조8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DC 시장 유입액의 19.1%에 해당하는 4조4159억 원을 유치하며 전 금융업권 DC부문 2024년 4위에서 2025년 1위로 올라섰습니다. 미래에셋그룹은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융합한 ‘미래에셋3.0’ 비전을 선포하며 새로운 금융의 문을 열고 있습니다. 그간 디지털자산 사업추진 방향을 정립하고 토큰증권 제도개편에 대응해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등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에는 글로벌 자산관리 원(One) 플랫폼을 구축하고 자산토큰화·스테이블코인 등 주요 사업을 단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입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창업 이래 글로벌 분산투자 근간으로 확보한 자본을 전략적으로 재투자하며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온 결과, 투자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우량자산 발굴과 혁신적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미래에셋3.0 비전을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투자전문회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에스티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2025년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3% 증가한 7451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특히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한 2004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매출 사상 처음으로 200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영업이익은 원가율 상승과 R&D 비용 증가, 일부 일회성 비용 발생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6.1% 감소한 27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습니다. 지난해 매출 성장은 전문의약품(ETC) 부문과 해외사업 부문의 고른 활약이 견인했습니다. ETC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5278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이 1,31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을 주도했으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483억원), 소화불량 치료제 ‘모티리톤’(387억원), 성조숙증 치료제 ‘디페렐린’(163억원) 등이 힘을 보탰습니다. 해외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2.8% 증가한 170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가 267억원,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가 17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R&D 부문에서는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치료제 ‘DA-1241’의 글로벌 임상 2a상을 완료하고, 비만 치료제 ‘DA-1726’의 글로벌 임상 1a상을 진행하는 등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또한 ADC 전문 기업 앱티스 인수를 통해 확보한 위암·췌장암 타깃 후보물질 ‘DA-3501’의 임상 1상을 2026년 상반기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중장기 성장을 위해 주요 제품을 Best-in-class 제품으로 육성하고, 도입 제품 확대와 포트폴리오 재구성을 통해 전문의약품 부문의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R&D 부문에서는 자체 연구개발 집중과 외부 신약 물질 도입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6일(현지시간) 개막한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각국의 정상급 인사들, 글로벌 기업가들과 교류하며 스포츠 외교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5일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주관 갈라 디너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한 IOC 최상위 후원사(TOP)인 삼성전자의 대표 자격으로 참석했습니. 이날 행사에는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 뿐 아니라 JD 밴스 미국 부통령,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을 비롯해 빌럼 알렉산더 네덜란드 국왕,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 카롤 나브로키 폴란드 대통령, 토마스 슈요크 헝가리 대통령 등 세계 각국의 정상이 참석했습니다. 글로벌 기업가로는 리둥성 TCL 회장, 올리버 바테 알리안츠 회장, 레이널드 애슐리만 오메가 CEO, 미셸 두케리스 엔하이저부시 인베브 회장, 가오페이 멍유 회장,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CEO, 샤일리시 예유리카르 프록터앤갬블 CEO, 라이언 맥이너니 비자 CEO, 조셉 우쿠조글루 딜로이트 CEO, 제임스 퀸시 코카콜라 회장 등도 자리했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IOC 갈라 디너는 단순한 사교 모임을 넘어 글로벌 정세와 비즈니스 현안이 논의되는 물밑 외교의 장”이라며 “이재용 회장의 참석은 삼성전자의 글로벌 위상은 물론 한국 스포츠 외교 역량 확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삼성은 1997년부터 올해까지 30년째 올림픽 TOP 후원사로서 국제 스포츠 활성화를 지원하고있습니다. 삼성은 1988년 서울 올림픽의 로컬 스폰십 계약을 시작으로 이건희 선대회장의 브랜드 마케팅 강화 기조에 맞춰 1997년 IOC와 최상위 TOP 후원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IOC는 TOP 기업을 분야별로 한 곳씩 선정해 마케팅 독점권을 부여하는데, 국내에서 IOC TOP에 포함된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합니다. 삼성은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부터 대를 이어 올림픽을 후원하고 있으며 2028년 미국 LA 올림픽까지 후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재용 회장은 2018년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만나 2020년 만료 예정이었던 올림픽 후원 계약을 2028년까지 연장했습니다. 삼성은 올림픽 후원을 이어가는 것은 한국 대표 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는 이건희 선대회장의 뜻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브랜드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2000년 약 52억달러(43위)로 100권내 첫 진입한 이후 꾸준히 상승해 2025년 905억달러(약 129조원)를 돌파하며 6년 연속 글로벌 톱 5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의 올림픽 후원은 단순한 로고 노출을 넘어, 스포츠의 도전 정신과 삼성의 혁신 이미지를 결합한 가장 성공적인 스포츠 마케팅 사례 중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 기준 2025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7.2% 증가한 1조 4298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9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9.1% 늘어났습니다. 이는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주요 사업회사들의 본업 경쟁력이 강화되며 거둔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헬스케어 사업회사인 동아제약은 일반의약품(OTC) 사업부문의 성장을 바탕으로 매출 7263억원, 영업이익 86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일반의약품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6.4% 급증하며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박카스 사업부문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27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반면, 생활건강 사업부문은 1961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감소했습니다. 바이오의약품 CMO(위탁생산) 전문기업 에스티젠바이오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인 ‘이뮬도사’의 글로벌 상업화와 신규 수주 물량 확대에 힘입어 매출 1037억원을 기록, 처음으로 1000억원 고지를 넘어섰습니다. 영업이익 역시 71억원으로 전년 대비 323.4% 급증하며 수익성이 비약적으로 개선됐습니다. 물류 사업회사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와 물류 영역 확대를 통해 매출 4238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각각 전년 대비 5.8%, 10.6%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실적만 놓고 보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3719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160억원으로 26.4% 감소했습니다. 이는 동아제약의 일회성 환급금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와 에스티젠바이오의 일회성 비용 발생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을 통해 지주사의 펀더멘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본사에서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제4회 2026년 코웨이 파트너사 동반성장 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코웨이와 파트너사가 대내외 경영 환경을 공유하고 상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마련되는 자리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 코웨이 구매실장을 비롯해 103개 파트너사 관계자 등 총 125명이 참석했습니다. 코웨이는 올해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파트너사의 자생력 확보와 지속 성장에 초점을 맞춰 ▲생산·공급 자동화 ▲ESG 경영 고도화 ▲품질 경쟁력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한 상생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김범 구매실장은 “불확실성이 커지는 환경일수록 파트너사와의 협력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 된다”며 “코웨이는 파트너사와 함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생존을 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코웨이는 파트너사와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른 부담을 낮추는 ‘납품대금 연동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약 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통해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돕고 있습니다. 이밖에 표준 하도급계약서 도입, 파트너사 기술보호 체계 운영, ESG 경영 컨설팅, 산업안전 지원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상생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코웨이는 지난해 11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9일 ‘TIGER 반도체TOP10 ETF(396500)’ 순자산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기준 ‘TIGER 반도체TOP10 ETF’의 순자산은 5조3257억원으로, 국내 주식 테마형 ETF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AI 시스템 고도화로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며 반도체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자들의 자금유입이 이어진 결과로, 순자산 4조원을 돌파한 지 9일만입니다.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8695억원으로 테마 ETF 중 1위를 기록했으며, 같은기간 수익률은 39.58%로 코스피 지수 상승률(20.76%)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최근 반도체시장은 엔비디아의 최신 GPU ‘루빈’이 이전 세대 대비 약 50% 증가한 메모리 용량을 요구하며 HBM4 수요를 급격하게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메모리반도체 공급확대가 제한적인 가운데 수요증가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메모리반도체 업체들의 실적개선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올해 증시 상승을 주도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3.9%, 30.2%비중으로 편입하고, 이들을 포함한 국내 대표 반도체기업 10종목에 투자합니다. 국내 반도체ETF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정의현 본부장은 “고부가 제품인 HBM 판매 확대와 범용 D램 가격 급등이 맞물리면서 메모리 제조사들의 영업이익률은 가파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TIGER 반도체TOP10 ETF는 한국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투자수단으로 자리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주류업계가 밸런타인데이(2월 14일)를 앞두고 연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트렌드를 선보이며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초콜릿과 로제 와인, 샴페인으로 대표되던 기존 밸런타인데이 공식에서 벗어나 도수와 부담을 낮춘 주류로 연인들의 선택지를 넓히려는 움직임입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일상은 물론 기념일에도 과도한 음주보다 개인의 취향과 도수 등을 고려한 ‘가벼운 음주’ 트렌드가 점차 강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밸런타인데이의 주류 소비가 맛보다 특별한 무드와 경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습니다. 서울장수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에 맞춰 ‘티젠 콤부차주 레몬’을 앞세웠습니다. 발효 음료인 콤부차에 레몬을 더한 이 제품은 기존 막걸리의 이미지와 달리 청량하고 가벼운 풍미를 강조했습니다. 기본 안주를 포함해 과일, 케이크와 같은 디저트 메뉴와도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습니다. 가벼운 음주를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알코올 도수는 4%로 낮췄으며 브랜드 최초로 480ml 소용량 패키지를 적용해 ‘가볍게 마시는 음주’ 콘셉트를 강화했습니다. 서울장수 측은 이 제품이 저도주를 선호하는 소비자층에게 막걸리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의 ‘로제 청하 스파클링’은 기존 청하에 로제 특유의 색감과 풍미를 더한 제품입니다. 와인보다 가격 부담이 적고 맥주보다 분위기를 살릴 수 있어 밸런타인데이 시즌 연인들의 데이트에 가성비 좋은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다는 설명입니다. 지난해에는 ‘로제 청하 스파클링’의 주 소비층인 20~30대 젊은 여성들이 케이크 등과 함께 가볍게 술을 즐길 수 있는 상황에서 디저트 와인처럼 쉽게 음용할 수 있도록 맛과 향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리뉴얼을 진행했습니다.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셰프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시즌2에 참가한 스타 셰프들과 협업해 RTD(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 하이볼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출시된 '후덕죽유자고량주하이볼'은 중국 전통 백주인 고량주를 베이스로 한 하이볼입니다. 일반적으로 도수가 높은 고량주의 특성을 고려해 저도주 트렌드에 맞춰 알코올 도수를 5도로 조정했습니다. 여기에 탄산감과 유자 농축액을 더해 기름진 중국 음식과의 페어링을 강화했습니다. 이어 선보인 '윤주모 복분자하이볼'은 ‘윤주당’ 윤나라 셰프와의 협업으로 탄생했습니다. 윤 셰프가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조선식 폭탄주 ‘혼돈주’에서 착안, 탁주를 베이스로 탄산과 복분자를 더했습니다. 발효감과 산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4도로 선보입니다. 주류업계 관계자는 "과음보다는 가벼운 음주를 선호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확산하고 있다"며 "밸런타인데이 등 스페셜 시즌에도 막걸리를 비롯한 주류업계 전반에 저도주 제품이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