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스페인 최고 축구 구단인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를 후원하며 창사 30주년 고객들과 만납니다. FC바르셀로나의 방한은 2010년 이후 15년 만으로, FC서울과의 경기는 오는 7월31일 개최됩니다. 스페인 최고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치른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서 2024–25 시즌 라리가에서도 우승하며 세계적인 명문 구단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러냈습니다. 이로써 FC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스페인 양대 메이저 우승컵을 모두 석권했습니다. 다수의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이 활약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FC바르셀로나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에서 BBQ는 3만장의 티켓을 확보, 자체 앱인 ‘BBQ앱’에서 진행하는 '골든 티켓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일반 국민과 고객을 초대할 예정입니다. BBQ는 “올해 9월1일은 BBQ 창사 30주년으로, 1995년 단 1개의 가맹점으로 출발한 BBQ가 오늘날 전세계 57개국에 진출해, 대표 K푸드 브랜드로서 위상을 드높이게 된 것은 모두 30년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농심은 최근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진행된 다시마 위판(경매)에 참여해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햇다시마 490톤을 구매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현지 다시마 작황이 양호해 전년보다 구매량을 약 10% 늘려 완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했다. 농심과 완도의 인연은 1982년 너구리를 출시하며 시작됐습니다. 당시 농심은 차별화된 해물우동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완도 다시마를 원물 그대로 큼지막하게 넣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후 농심은 매년 400톤 안팎의 다시마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식품업계 최고 수준이며 올해까지 누적 구매량은 약 1만8000톤에 달합니다. 너구리 다시마의 고향인 완도군 금일도는 국내 최고 품질의 다시마 산지로 유명합니다. 일조량과 바람 등 다시마 양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70% 가량이 이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로 44년째 이어오는 농심의 완도 다시마 사랑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한, 농심은 다시마 구매에 그치지 않고, 완도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에도 직접 참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완도금일수협 김상민 상무는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 헬스케어 기업 현대바이오랜드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유통사업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그룹 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0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현대바이오랜드는 지난해 건기식 유통 부문에서 20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022년 대비 약 5배 가까운 성장했습니다. 특히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한 63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체 매출 중 해당 부문의 비중이 18.7%까지 확대됐습니다. 이 같은 고성장은 2023년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헬스사이언스(Nestle Health Science)'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는 분석입니다.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과 현대백화점그룹의 유통 역량을 결합한 운영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현대바이오랜드는 솔가(Solgar), 바이탈 프로틴(Vital Proteins), 눈(Nuun), 고헬씨(Go Healthy) 등 국내 수요가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 10여 종을 단독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오프라인 매장 외에도 온라인몰 '현대웰니스'를 론칭하고 네이버 쇼핑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미약품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당뇨병학회(ADA 2025)’에 참가해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HM15275)’와 ‘신개념 비만치료제(LA-UCN2, HM17321)’ 등 총 6건의 전임상 및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ADA 2025에서는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HM15275의 임상 1상 결과가 처음 발표될 예정이어서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HM15275와 HM17321은 내년 하반기 상용화 목표인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혁신을 잇는 차세대 파이프라인으로, 각각 비만치료 영역에서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과 ‘계열 내 최초 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될 잠재력을 입증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ADA 2025에서 한미약품은 ▲HM15275의 임상 1상 결과 ▲비만 동물 모델에서 HM15275의 강력한 체중 감소 효능 및 작용 기전 ▲HM15275의 터제파타이드(젭바운드) 대비 체중 감량 질 개선 기전 제시 ▲HM17321의 체중 감량 및 차별화된 체성분 개선 효과 ▲HM17321의 혈당 조절 개선 효과 ▲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야구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광고를 제작, 배민상품권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프로야구와 배달음식 주문을 연결하고 배민과 티빙 콘텐츠의 제휴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광고는 티빙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야구와 배민의 무료배달을 테마로 15초짜리 영상과 6초 분량의 이미지로 제작됐습니다. 첫 달 100원을 추가 결제하면 배민클럽으로 무료배달을 이용하면서 프로야구 중계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배민은 매주 추첨을 통해 배민상품권을 증정하는 '야구푸드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결합상품 가입자를 대상으로 4주간 매주 3명을 선정해 치킨, 피자 등 배달 음식을 이용할 수 있는 배민상품권 100장(각 1만5000원)과 티빙 프리미엄 연간 이용권을 증정합니다. 배민 앱 내에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배민클럽-티빙 결합상품에 가입하고,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 응모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일본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MZ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VDL은 지난달 21일부터 1주일간 일본 최대규모 뷰티플랫폼 ‘앳코스메(@COSME) 도쿄’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톤 스테인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를 비롯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체험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일본 MZ세대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쇼핑거리인 ‘하라주쿠’에 위치한 앳코스메 도쿄는 최근 매장을 리뉴얼해 트렌디한 감각의 대형 뷰티숍으로 탈바꿈했습니다. VDL은 앳코스메 도쿄 2층에 단독 팝업스토어를 열고 브랜드와 제품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VDL의 베스트셀러인 톤 스테인 프라이머와 커버 스테인 퍼펙팅 쿠션, 치크 스테인 블러셔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존’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톤 스테인 프라이머는 본연의 피부색을 자연스럽게 보정해 화사하고 투명한 안색을 연출해줍니다. 특히 메이크업 지속력도 높여줘 일본에서는 ‘유리알 프라이머’라는 별칭도 얻었습니다. VDL 팝업스토어는 새 단장한 앳코스메 도쿄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유입되면서 7일 내내 사람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6월 '블랙생필품위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블랙생필품위크는 우회원의 구매 빈도가 높고 사용성이 높은 생필품을 선정해 할인 판매하는 행사로 연 6회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에는는 좋은느낌·다우니·피죤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헤어·바디·구강용품, 세탁·주방세제, 화장지, 여성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 약 2000개를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단 하루 선착순' 코너에서는 10일 하루 동안만 인기 상품을 990원·1990원·2990원에 판매합니다. 와우회원은 990원짜리 상품 한 개만 구매하더라도 이르면 당일배송, 늦어도 새벽배송·로켓배송이 가능합니다. 대표 상품은 ▲랩신 토탈 핸드워시 리필(200ml), 샤워메이트 말랑카우 버블 핸드워시 리필형(250ml) 등이 990원 ▲크리넥스 쿨링 물티슈 휴대형(3개), 피죤 스프레이 시그니처 섬유탈취제 플라워 페스티벌(80ml) 등이 1990원 ▲켄트 키즈 고불소 치약 머스캣민트향(60g), 브레프 디럭스 변기세정제 자스민 아쿠아(2개) 등이 2990원입니다. '릴레이 반값특가' 코너에서는 최대 50% 할인하는 상품을 12개씩 특정 요일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골프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사수'(SASU 대표이사 김학수)가 운동 후 피부관리를 위한 ‘3분 스포츠 마스크팩’을 출시했습니다. 얼굴에 부착 후 15분 이상 기다려야 했던 기존 마스크팩의 불편함을 개선한 이 제품은 운동 후 3분만에 흡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3분 스포츠 마스크팩은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는 골퍼들의 피부손상을 개선할 사후 진정 솔루션으로 개발됐습니다. 장시간 야외 운동 후 발생하는 일광화상, 기미, 피부 트러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쿨링과 진정, 고보습 기능을 한번에 담았습니다. 제품에는 피부 세포막과 유사한 구조의 천연 코코넛 유래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가 사용되며, 여기에 특허 받은 쿨링 성분인 ‘Soothing Cooler®(H)’를 적용해 열감 완화 효과를 높였습니다. 고농축 에센스는 마찰 없이 피부에 강력하게 밀착돼 짧은시간에 충분한 보습과 진정 효과를 줍니다. 특히 MZ세대가 ‘짧고 강력한 효과’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피부는 진정, 시간은 단축’이라는 이중 전략을 내세우며 ▲빠른 흡수 ▲피부 진정 ▲저자극 천연시트 ▲열노화 억제 ▲신개념 기술력 등 5가지 차별화 포인트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설명입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15일까지 '얼리썸머 빡세일'을 진행하며 1000여개 여름상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빡세일'은 G마켓과 옥션이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 기획전으로 시즌성을 반영 현재 시기에 필요한 상품을 모아 할인을 집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가전·디지털부터 생활용품, 식품 및 패션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매일 150개의 특가상품을 선보이며 할인쿠폰은 물론, 결제 시 적용 가능한 카드사 할인혜택도 제공합니다. 여름에 돌입하는 6월을 맞아 첫 행사는 '얼리썸머 편'으로 진행하며 에어컨, 선풍기 등의 계절가전부터 나들이 뷰티템, 바캉스 육아 필수품, 여름철 별미 등의 상품을 준비했습니다. '최저가 챌린지' 코너에서는 24시간 동안 최저가를 유지하는 상품들을 확인 가능하며 '선착순 광클 타임딜' 코너에서는 매일 오전 10시, 오후 3시와 7시 총 3차례에 걸쳐 초특가 상품들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입니다. 10일에는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II', '촌아저씨 첫 출하 천도복숭아', '대우 3단 높이조절 써큘레이터', '순수본가 야심찬 함흥냉면' 등을 판매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웅재단(이사장 윤재승)이 고(故) 장봉애 명예이사장 뜻을 이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갈 글로벌 AI 리더 양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웅재단은 이를 위해 최근 AI 분야 인재 육성과 연구 지원을 위해 숙명여자대학교에 5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장 명예이사장은 지난 2022년에도 숙명여대 ‘디지털휴머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10억원의 사재를 출연한 바 있습니다. 재단에서 진행한 2023년 5억원의 기부와 이번 추가 기부로 재단과 장 명예이사장의 누적 기부액은 총 20억원이 됐으며 디지털휴머니티센터는 ‘장봉애 AI 센터’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장 명예이사장은 "글로벌 리더 육성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라는 뜻을 꾸준히 밝혀왔으며, 이는 대웅재단 사회공헌 활동과 비전에 뿌리가 됐습니다. 대웅재단은 2023년부터 장봉애 AI 센터(전 디지털휴머니티센터)를 통해 ▲AI 기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고도화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젝트’ ▲실무 교육 및 장학금을 지원하는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기술과 인문학이 융합된 ‘AI·디지털휴머니티 연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습니다. 장 이사장과 대웅재단의 기부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AI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서장원)가 회전식 바퀴를 장착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비렉스(BEREX) 트리플체어 바퀴형’을 출시했습니다. 코웨이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휴식·회복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춘 ‘3-in-1’ 다기능 체어로 지난해 12월말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입니다. 책상 앞에서는 사무용 의자로, 휴식시에는 리클라이너 소파로, 피로 해소를 위해서는 안마의자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 바퀴형은 360°로 회전 가능한 바퀴로 이동성을 높여 사무용 의자로서의 효율을 강화했습니다. 책상 앞에 앉거나 일어설때 이동이 용이한 편의를 더했으며 필요시엔 바퀴를 고정할 수 있습니다. 의자 높이는 사용 환경과 체형에 맞춰 420mm와 460mm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 바퀴형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잉크 블랙 ▲와인 레드 ▲카멜 브라운 ▲다크 브라운 ▲토프 베이지 등 5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인테리어 분위기와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합니다.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거실, 서재, 사무실 등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는 설명입니다. 앞서 트리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 사장)가 일본 니프로 코퍼레이션과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프로젝트명: SB17) 등 다양한 바이오시밀러 제품 상업화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업체와 협업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제품개발과 생산∙공급을, 니프로는 판매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 계약은 일본시장 진출의 중요한 기점으로서, 바이오시밀러시장 잠재력이 큰 일본에서 전문 판매사와 긴밀한 협업해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통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2년 설립 이후 블록버스터 바이오시밀러 제품 총 11종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으며, 지난해 창사 최대인 1조537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선도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오는 16~1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박람회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바이오 USA)'에 참가합니다.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은 미국 바이오협회 주관으로 매년 6월 미국내 주요 바이오클러스터를 순회하며 열리는 행사로, 세계 바이오·제약 업계 관계자가 모여 파트너십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입니다. 올해 행사는 오는 16~19일(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컨벤션&엑시비션 센터(Boston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에서 '더 월드 캔트 웨이트(The World Can't Wait)'를 주제로 열립니다. 세계 업계 관계자 2만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창사 이래 국내 기업중 유일하게 13년 연속 단독부스를 마련해 참가하며 높은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알려오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 역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전시장 초입에 167㎡ 규모 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진로(JINRO, 수출 통합 브랜드명)’가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참이슬 등 소주 제품을 총 9680만상자(상자당 9리터 기준)를 판매했습니다. 2001년 이후 글로벌 증류주 판매 1위 자리를 24년간 지켜온 진로는 글로벌 메인 주종 중 하나인 데킬라의 전체 판매량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설명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글로벌 비전인 ‘진로의 대중화’를 선포한 이후 적극적인 현지 밀착형 전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같은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린 대형 뮤직 페스티벌 ‘헤드 인 더 클라우즈 2025(HITC 2025)’에 공식 소주 파트너로 참여했습니다.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참석한 이번 페스티벌에서 하이트진로는 ‘진로바’를 운영하며 신제품 레몬에이슬을 포함한 과일리큐르 5종과 함께 다양한 소주 칵테일을 선보였습니다. 또 대형 두꺼비 조형물 설치 및 포토존을 운영하고 참여형 SNS 이벤트를 통해 굿즈를 제공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식물성 음료 '오트몬드'에 단백질 함량을 높인 '오트몬드 프로틴' 3종(쿠키앤크림·초코·고소한 맛)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오트몬드 프로틴은 제로 슈거 단백질 음료로 250ml 한 팩당 달걀 약 3개 분량에 해당하는 단백질 21g을 함유했습니다. 250ml 팩 형태의 단백질 음료에 없던 새로운 쿠키앤크림 맛,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초코 맛, 귀리와 아몬드 풍미를 담은 고소한 맛을 선보입니다. 신제품은 근육 성장과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BCAA(가지사슬아미노산) 3200mg과 아르기닌 1400mg을 담았습니다. 칼슘, 인, 마그네슘 등 미네랄 3종도 함유했습니다. 오트몬드 프로틴은 편의점, 공식 직영몰 ‘칠성몰’을 포함한 온라인몰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칠성몰에서는 오트몬드 프로틴을 구매할 경우 신제품 체험팩을 증정하고, 상품 리뷰와 설문 조사를 통해 칠성몰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운동을 하며 건강을 관리하는 소비자의 니즈와 제로 슈거 음료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오트몬드 프로틴을 출시했다"며 "높은 단백질 함량과 다양한 맛으로 영양뿐만 아니라 맛까지 갖춰 음용하는 소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이 4일 대표이사급을 포함한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그룹은 글로벌 사업 성장과 미래 전략 추진력을 강화하고, 안전 경영과 이해관계자 신뢰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허진수 사장은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습니다. 허진수 부회장은 파리크라상 글로벌BU장을 역임하며 파리바게뜨 해외사업을 총괄했고,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의장을 맡아 그룹 쇄신체계를 이끌고 있습니다. 허희수 사장은 비알코리아 최고비전책임자(CVO)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의 혁신과 글로벌 브랜드 도입,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습니다. 도세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에 선임됐습니다. 도 사장은 비알코리아와 SPC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SPC커미티’ 의장을 맡아 안전·상생 중심의 경영을 주도해왔습니다. 파리크라상 대표였던 경재형 부사장은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해 SPC삼립 대표이사에 내정됐으며, 김범수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운영합니다. 샤니 대표에는 지상호 상무가 내정됐습니다. 그룹은 SPC삼립과 샤니의 경영진 교체가 산업 안전 시스템 강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CEO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해 주요 현안과 안전 분야에서 실행력을 높이고,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부회장 승진 ▲ ㈜파리크라상 허진수 ◇ 사장 승진 ▲ 비알코리아㈜ 도세호 ▲ 비알코리아㈜ 허희수 ◇ 수석부사장 승진 ▲ ㈜파리크라상 경재형 ◇ 대표이사 위촉 ■ ㈜SPC삼립 (각자 대표이사) ▲ 경재형 수석부사장 ■ ㈜파리크라상 ▲ 도세호 사장 (겸직) ■ ㈜샤니 ▲ 지상호 상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화학이 중국의 시노펙(SINOPEC)과 손잡고 차세대 전지소재 개발에 나섭니다. LG화학은 지난 달 30일 중국 시노펙과 소듐이온전지(Sodium-ion Battery, SIB) 핵심 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시노펙(Sinopec)은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석유·가스 탐사 및 개발, 정유, 화학, 신에너지, 신소재 사업을 아우르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소듐이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등을 공동 개발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소듐이온전지는 리튬이온전지에 비해 자원 접근성이 뛰어나고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면서도 리튬인산철(LFP) 전지보다 저온에서 성능 저하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 리튬이온전지보다 안전성이 높고 충전속도가도 빨라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전지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소듐이온전지 시장은 2025년 10GWh에서 2034년 292GWh 규모로 연평균 약45%의 고성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2030년까지 전세계 소듐이온전지 제조 물량의 9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생산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LG화학과 시노펙은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중국 등 글로벌 ESS 및 보급형 EV 시장을 타깃으로 소듐이온전지의 사업모델을 다각화하고, 향후 친환경 에너지 및 고부가 소재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G화학은 글로벌 선도 전지소재 회사로 글로벌 전지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시노펙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전지소재를 적기에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고객의 미래 전략에 부합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허우 치쥔 시노펙 회장은 "시노펙의 기업 비전은 세계를 선도하는 청정 에너지 및 프리미엄 화학 기업이 되는 것이다"며 "이번 소듐이온전지소재 개발 협업은 양사의 기술과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농심은 올해 말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이마트에서 한정 판매됩니다. 신제품은 최근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스와이시(Swicy·단맛+매운맛)’ 감성을 담아 외국인 소비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농심은 지난달 독일 ‘아누가 2025’에서 제품을 처음 공개했는데요.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에 볶음김치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더한 제품입니다. 참기름에 볶은 김치 페이스트 소스와 청경채·김치 플레이크를 적용해 진한 맛과 식감을 강조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에 고소하게 볶은 김치의 매콤달콤한 맛을 더해 외국인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글로벌 대표 라면으로 육성해 K푸드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오는 7~9일 열리는 ‘구미라면축제’ 현장에서도 시식 행사로 먼저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에 최적화된 전용쌀 ‘일품진로쌀’ 시험재배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재배된 품종 ‘주향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하이트진로와 공동 평가를 거쳐 증류식 소주 제조에 적합한 양조용 쌀로 선정됐습니다. 회사는 ‘일품진로쌀’로 상표 출원을 마쳤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의 원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증류식 소주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동시에 국내 쌀 소비 확대와 농가 상생을 목표로 강원도 홍천군과 협력해 재배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주향미’는 류신·페닐알라닌 등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향미가 깊고, 과실향 성분인 ‘아이소 아밀 아세테이트’가 기존 품종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발효·증류·숙성 전 과정에서 풍미를 강화해 향이 풍부하고 깔끔한 맛 구현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전용쌀 도입을 통해 잡미 없는 깔끔한 끝맛과 부드러움을 강화한 일품진로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국산 쌀의 고부가가치 활용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일품진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증류식 소주로서 국산쌀 품질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내 쌀 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브랜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양그룹은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시행한 조치입니다. 이번 인사에서 그룹 내부에서 성장한 임원 3명이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삼양사는 이운익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화학1그룹장도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1992년 입사 후 베트남EP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AM BU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패키징은 윤석환 내정자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윤 내정자는 삼양홀딩스 IC장과 미래전략실장을 맡아온 인물입니다. 삼양KCI 대표이사에는 안태환 내정자가 발탁됐습니다. 안 내정자는 삼양KCI 전략마케팅팀장과 영업마케팅부문장을 거쳤습니다. 세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습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오승훈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오 대표는 한국IBM, 유진아이티서비스 대표, 티맥스비아이 대표를 거치며 IT와 컨설팅 역량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에는 이동현 실장이 선임됐습니다. 이 실장은 한화솔루션 전략기획팀장, ㈜한화 전략1팀장, 신사업추진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역량 확보를 함께 추진해 변화 대응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은 11월 1일부로 시행됐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승진 ■ 삼양사 ▲ 이운익 삼양사 대표이사 내정(화학1그룹장,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겸) ▲ 김상욱 AM(Advanced Materials) BU(Business Unit)장 ■ 삼양패키징 ▲ 윤석환 대표이사 내정 ■ 삼양KCI ▲ 안태환 대표이사 내정 ■ 삼남석유화학 ▲ 최근영 여수공장장 ▶ 신규 선임 ■ 삼양데이타시스템 ▲ 오승훈 대표이사 ■ 삼양홀딩스 ▲ 이동현 미래전략실장 ■ 삼양바이오팜 ▲ 이현수 경영지원PU(Performance Unit)장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면세점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손잡고 인천공항점에 ‘페이스페이’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얼굴 인식 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비대면 간편결제 서비스입니다. 별도의 카드나 휴대폰 없이 단 몇 초 만에 결제가 완료되는 것이 특징인데요.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등록된 얼굴 정보만으로 신속하게 결제할 수 있어 출국객에게 특히 편리하다는 설명입니다. 양사는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연내 인천공항점 전 매장에 페이스페이를 도입할 방침입니다. 인천공항 출국자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합니다. 안면인식으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인 ‘토스 스마트패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쇼핑 정보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토스 어플 내 현대면세점 전용 홍보채널을 만들고, 페이스페이 이용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정민 현대면세점 경영지원본부장은 “페이스페이 도입을 통해 결제 편의성과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결제 시스템 혁신을 통해 현대면세점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