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애경산업은 서울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54억원 상당의 세탁세제, 샴푸 등의 생활용품과 화장품을 서울시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애경산업이 지원한 제품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애경산업은 지난 2012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울시의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11년째 서울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으로 약 327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습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사명이자 기업 이념인 사랑과 존경을 실천하고 서울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사랑의 실천이 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함께 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 건립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이 전달한 후원금은 기업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임직원 1000여 명이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사랑나눔기금’으로 마련됐습니다.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 건립은 지난 2020년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엔지니어링이 후원해 개점한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의 수익금을 더해 추진됩니다.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은 오는 8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에 개점될 예정입니다. 운영을 시작하면 발달장애인 6명을 포함한 총 1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운영을 시작한 지 2년이 지난 밀알일산점에서는 현재 12명의 발달장애인을 포함해 총 20명이 근무 중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근 발달장애인 수가 증가하는 반면 고용률은 장애인 평균 고용률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며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일회성 단순 기부보다는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모델"이라며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사랑나눔기금을 사용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KGC인삼공사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5000만원 상당의 '정관장 에브리타임'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KGC인삼공사는 ‘바른 기업, 깨어있는 기업,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에 입각해 2018년도부터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진행하는 자폐성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에 정관장 홍삼제품을 꾸준히 후원해왔습니다. 이번 물품은 협회 부설센터를 이용하는 중증 발달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KGC인삼공사는 제품기부를 비롯해 지역 아동센터 지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수술비 지원, 김장 나눔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건강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꾸준히 살피는 기업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한마음걷기 기부 캠페인 ▲홀로어르신 효배달 ▲어린이 환경교육 캠페인 ▲임직원 지정결연 펀드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 및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45억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김호겸 KGC인삼공사 대외협력실장은 "KGC인삼공사의 경영목표는 고객과 기업, 그리고 사회가 함께 건강해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더 건강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효성은 서울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0kg짜리 백미 500포대를 마포구청에 전달했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전달한 '사랑의 쌀'은 마포구청을 통해 총 500가구에 배달될 예정입니다. 효성은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17년째 매년 두 차례 마포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사랑의 쌀' 나눔에 의미를 더하고자 1사1촌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입해오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농가에는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품질 좋은 우리 쌀을 전달하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업인 에덴복지재단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남부보훈지청의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사랑의 생필품과 공연 관람 나들이 프로그램을 지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건설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위문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의료서비스는 지난 16일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부산 온천시장 정비사업 현장의 외국인 근로자 6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의료지원봉사에는 행동하는 의사회 부산지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결핵협회 등이 동참했습니다. 참가 단체는 치아스케일링 등 치과 진료와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으며 건설 현장 환경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직업병 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상담도 진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결핵 고위험 국가의 외국인 근로자들의 결핵 감염여부를 진단하고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캠페인도 마련했습니다. 위문활동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국내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제공했습니다. 활동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스포츠마사지와 프로필·증명사진 촬영, 근로자들의 주요 출신국인 베트남과 중국 요리 제공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인 트란 반 티씨는 "외국인 신분으로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오늘 현장까지 오셔서 스케일링과 충치 치료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22년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다문화 자녀 및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자녀 600명에게 총 8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명확한 장래희망을 가지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총 29개국의 다문화 자녀 500명과 코로나19로 인해 폐업을 한 소상공인 자녀 100명 등 총 600명입니다. 손태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설립 1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로, 장학생 여러분들을 가까이서 만나 장학금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학생들의 성장을 향한 발걸음과 함께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입니다. 설립 이후 11년간 총 14회에 걸쳐 5269명에게 5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교육·문화·복지 사업을 활발히 펼쳐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우리금융그룹의 ESG경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hc는 초복을 앞두고 지난 11일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 폭염철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초복(7월 16일)을 맞아 bhc는 큰맘할매순대국에서 계절메뉴로 선보이는 삼계탕 550인분을 마련했습니다. 집에서도 조리가 가능한 밀키트 형태로 준비된 후원 물품을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의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고병환 bhc그룹 이사는 "폭염철을 맞이하는 저소득층 가정에서는 늘어난 냉방비와 더불어 식비에 대한 고민이 크다"며 "bhc에서는 이런 취약한 상황에 놓인 분들이 한 끼의 식사라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을 드실 수 있도록 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bhc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대학생 자원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을 통해 해외 저소득층 아이들·교통 취약자 등 지역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의로운 일을 행한 시민 영웅들을 찾아 감사함을 전하는 ‘bhc 히어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태원 SK 회장이 한국고등교육재단 지원으로 해외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12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1일 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여러분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은 치열한 노력의 결과이나, 사실은 사회로부터 기회를 얻은 것"이라며 "음수사원(飮水思源)’이란 말이 있듯이 세상에서 받은 혜택에 감사함을 느끼는 리더로 성장해, 훗날 사회에 다시 돌려줄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상상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이어 "처음 재단이 출범한 47년 전보다 사회는 훨씬 더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제는 학위를 따는 것 자체만을 목적으로 하기보다, 시대 변화에 맞는 여러분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 41명과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등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최 회장의 선친인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이 1974년 ‘10년을 내다보며 나무를 심고, 100년을 내다보며 인재를 키운다’는 신념으로 설립했습니다. 최종현 회장은 생전 “자원 하나 없는 이 땅의 희망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글로벌 CSV(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인 ‘현대 컨티뉴’의 일환으로 이동 약자를 위한 운전 재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국립재활원, 충남대병원, 부산대병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운영합니다. 특히,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노시뮬레이션과 개발한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바탕으로 교통사고 환자, 장애인 등에 운전 재활을 지원해 이동 약자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입니다.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통해 이동 약자에게 제공되는 재활 프로그램은 운전평가, 훈련, 도로주행 연수 등입니다. 시뮬레이터에는 신체 장애를 가진 이들 또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핸드컨트롤 보조장치 및 엑셀 페달 보조장치 등 각종 운전 보조장치가 설치돼 있으며, 실제 중형 자동차 좌석에 4축 전동식 모션장치를 적용해 실차를 운전하는 것과 유사한 운전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운전 상황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심주행·고속도로주행·야간주행·국도주행·주차장의 5개 상황을 상정한 20여 개의 체험 시나리오를 적용했습니다. 또, 조향력 확보가능 장치(ABS), 차체자세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금호석유화학그룹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재단(이하 KWVMF)에 50만달러를 후원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KWVMF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추모하고자 지난 1986년 미 의회의 승인을 통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설립이 추진되며 발족한 재단입니다. 지난 1987년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임명한 자문 위원회가 구성돼 1995년 기념공원 및 참전 기념비 조성과 2022년 추모의 벽 완공 등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자금 조달 등 주요 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특히, 미국 워싱턴 D.C에 소재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내 완공된 ‘추모의 벽’에는 한국전쟁 당시 숨진 미군 3만6634명, 카투사 7174명 등 총 4만3808명의 이름이 새겨 있습니다. 추모의 벽은 올해 5월 30일 미국 메모리얼 데이(현충일)를 맞아 거행된 한국전쟁 전사자 추념식 때 일반에 공개됐으며 제막식은 정전협정 기념일인 오는 7월 27일 열릴 예정입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이번 후원을 통해 미국 내 한국전쟁 및 참전용사에 대한 안내와 교육 프로그램 제작 및 운영 등 KWVMF의 활동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멤버사인 SK텔링크, 미래에셋생명, 젠스타메이트 그룹이 '익산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국내 아동 결식제로(ZERO)를 목표로 기업, 지방정부, 지역사회 등이 민관협력하는 프로젝트입니다. 2020년 시흥시와의 협력을 첫 시작으로 지난달 제주시까지 현재 총 39개 지역의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3600여명에게 총 45만5000식의 행복도시락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익산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참여한 SK텔링크·미래에셋생명·젠스타메이트 그룹은 기부금 전달을 통해 익산시가 찾아낸 복지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제조 및 배송 비용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익산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50명이 반년간 행복도시락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행복두끼 프로젝트 대상 지역이 확대될 때마다 국내 아동들의 결식제로라는 목표에 가까워지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전국 지방정부와 협력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상그룹이 7월 한 달 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헌혈 캠페인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대상주식회사를 비롯해 대상홀딩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등 대상그룹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는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한 전국민 헌혈 캠페인입니다.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 캠페인은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먼저, 직접 헌혈을 한 경우, 헌혈하는 모습을 본인의 SNS에 전체공개로 업로드한 후, 게시물 링크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프로모션 게시판에 응모하면 됩니다. 이때 경품 추첨에 필요한 관련 해시태그(#대상그룹과함께 #전국민동참 #헌혈캠페인 #레드챌린지)를 반드시 남겨야 합니다. 헌혈이 어렵다면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 캠페인을 알리는 활동으로 응모할 수 있습니다. 대상그룹 사회공헌 인스타그램(@daesang_csr)을 팔로우한 후, 본인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레드챌린지 포스터 이미지를 올리거나, 게시물을 공유하면 됩니다. 필수 해시태그와 대상그룹 사회공헌 인스타그램을 함께 태그해야 경품 추첨 대상자가 될 수 있습니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추첨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IBK기업은행이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인 'IBK 아트 스테이션'의 첫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IBK 아트 스테이션'은 유망한 신진작가의 발굴·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하반기 중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첫 번째 전시로 설치 미술 작가 강재원의 'Pattern 3'을 선보입니다. 실제 거대한 금속 조형물처럼 보이지만 공기를 주입해 만든 대형인플레이터블 조각 작품(Exo2_crop_xl, 가로933X세로433X높이550cm)으로 강재원 작가의 작품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강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3D 모델링 방식으로 디지털 환경 속 가상의 조각을 만들고 이를 실물로 변형함으로써 미래의 조각이란 무엇인지 질문합니다. 전시회는 29일까지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진행합니다. 기업은행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사회공헌부 안에 문화예술팀을 신설하고 '퇴근길 뮤직 라이브'와 'IBK 아트 스테이션'을 통해 유망 신진 음악인과 작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신진작가와 소상공인의 작품전시·판매·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아트마켓’을 개최하는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은 경기 고양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대학생 환경봉사단 ‘해피무브 더 그린’ 발대식을 개최하고 봉사단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해피무브 더 그린’은 29개월 만에 재개하는 대학생 봉사단 프로그램입니다. 기존에는 해외에서 진행했지만 최근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사회 이슈인 환경을 주제로 국내로 활동범위를 전환해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국립공원공단,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진행합니다. 봉사단원으로 선발된 대학생 100명은 약 2개월 간 봉사활동에 참여합니다. 단원들은 ▲국립공원 단체 봉사 ▲팀별 환경봉사 ▲친환경 국내여행 개발 및 실행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됩니다. 우선 오는 6일부터 이틀간 태안해안 국립공원을 찾아 국립공원공단과 해안사구 복원, 외래식물 제거, 해양 쓰레기 수거 등 환경봉사를 실시합니다. 봉사단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육류를 제외한 고영양 식단으로 식사를 하는 등 저탄소·친환경을 지향하며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5명 씩 20개 팀으로 나눠 두달 동안 전국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환경봉사를 2회 이상 진행할 예정입니다. 팀별로는 환경봉사 외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비타민엔젤스 및 SK가스와 함께 제주시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제주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우려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결식제로(Zero)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지방정부가 충분한 끼니를 제공받지 못하는 결식우려아동을 발굴하면 기업과 지역사회가 먼저 해당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고, 지방정부가 제도적 기반 및 예산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시는 충분한 식사를 챙기지 못하고 있는 관내 아동 100여 명을 찾아냈고 비타민엔젤스와 SK가스는 해당 아동들을 위한 6개월 분량 총 1만3200 식을 지원할 수 있는 행복도시락 사업비를 기탁합니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기탁된 사업비로 도시락 제조와 배달, 지속적인 식단 관리 등을 수행키로 했습니다. 행복도시락 지원 기간 종료 후에도, 아동들이 지속적으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제주시는 아동급식지원 사업과 연결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제주시 결식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 대형 유통기업들과 만나 한국 상품 판로 확대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서 중국 우상그룹(WUSHANG GROUP)과 왕푸징그룹(Wangfujing Group) 주요 경영진과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재개에 따른 협업 가능성 등을 공유했습니다. 우상그룹은 중국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쇼핑몰·마트 등을 운영하며 57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왕푸징그룹은 백화점·면세점·온라인몰 등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으로, 회원 수는 약 2500만 명에 달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호진 신세계디에프 영업본부장(전무), 문현규 본점장(상무), 곽종우 마케팅담당과 함께 판홍샹 우상그룹 동사장, 후용 왕푸징그룹 부총재, 윤기섭 KOTRA 우한무역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신세계디에프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한국 면세산업의 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명동점 10층의 K-컬처 복합 쇼핑 공간, K-뷰티존, 미디어파사드 등 주요 매장 공간을 둘러보며 직접 체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대표 유통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면세시장의 매력을 전달하고 다양한 마케팅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고객 기반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마련한 12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급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처에 해당하는 가맹점들은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에 따른 추가 매출 상승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소비쿠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1인당 25만~55만원을 지급하며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기준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습니다. 직염점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은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임을 알리는 포스터를 붙이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체 프로모션까지 더해 매출 효과를 높이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졌습니다. 소비쿠폰 대표 수혜처로 꼽히는 편의점은 최근 1주일간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여름을 맞아 아이스크림, 과일 등 매출 증가세도 눈에 띕니다. 양곡류 등 실제 가정에서 소비율이 높은 식재료와 생활용품 같은 비식품을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한 소비자 또한 많았습니다. GS25는 소비쿠폰 발급이 시작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국·탕·찌개(냉장+냉동)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41% 급증했습니다. 국산 우육 매출은 256% 늘었고 국산 과일은 56% 신장했습니다. 생활용품 중에서는 롤티슈가 62%, 세탁세제가 46% 각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CU에서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양곡으로 91% 증가했습니다. 채소와 정육은 각각 22%, 19% 올랐고 자체 건강기능식품 확대에 힘입어 건강식품 매출도 39% 늘었습니다. 주류도 19% 올랐는데 양주(위스키) 43%, 하이볼 33%, 맥주 29%, 소주 1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식품 중에서는 세탁세제가 47%, 티슈가 37% 매출이 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여름 관련 상품이 잘 팔렸습니다.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얼음 90%, 아이스크림 80%, 생수 50% 각각 올랐습니다. 쌀·잡곡 매출도 60% 증가했습니다. 이외에도 기저귀 60%, 가정용품(세제 등) 40%, 위생용품(티슈 등) 30% 각각 매출이 증가하며 편의점 장보기 수요 확대를 반영했습니다. 편의점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생필품 등을 중심으로 편의점 장보기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객단가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한 업계의 대대적인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어 민생과 밀접한 품목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업계도 소비쿠폰 효과를 누렸습니다. bhc는 이달 22~29일 치킨 매출이 7월 평균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말이었던 26~27일 매출만 비교하면 전년 동기 대비 25% 신장했습니다. 제너시스BBQ도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회사 측은 창사 30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는 마지막 주와 소비쿠폰 지급 시작 주가 맞물렸고 또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티켓 증정 프로모션에 많은 고객이 참여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에도 손님이 몰렸습니다. 롯데리아는 7월 22~28일까지 7일간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약 20% 신장했습니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주 동요일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노브랜드버거는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17% 늘었고 주말 기준으로는 직전 주 대비 20%가량 증가했습니다. 커피 전문점 중에서는 이디야커피가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5% 올랐습니다. 빽다방도 22~27일 6일간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31% 뛰었습니다. 메가MGC커피는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 주말 가맹점 방문 고객이 전주 대비 늘어난 게 체감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빽다방,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새마을식당 등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했던 지난 22일부터 6일간 가맹점 일 평균 매출이 전주 대비 평균 16% 증가했습니다. 의류 가맹점도 소비쿠폰 덕을 봤습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소비쿠폰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5%, 샤트렌은 20% 매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매출 상승을 소비쿠폰만의 효과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폭염 같은 날씨 이슈나 성수기 시즌 운영 상품에 따라 프랜차이즈는 매주 매출 변동이 크기 때문입니다. 초복 및 자체 프로모션이 겹친 이유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업계는 소비쿠폰이 체감 가능한 소비 진작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신청받기 시작한 지 일주일(21~27일) 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78.4%인 3967만명이 신청하고 7조1200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소비쿠폰 지급과 사용이 이제 겨우 한 주 지난 만큼 프랜차이즈업계는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가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이 가맹점 중심으로 운영되는 치킨 등 외식 매장에서는 확실히 소비쿠폰 효과가 체감되고 있다”며 “업계는 이러한 고객 유입 흐름에 맞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모션 다각화에 주력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상 방산의 수출 확대와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9%, 1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습니다. 특히 다연장로켓 천무의 신속한 공급으로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가 늘어난 1조834억원을 차지했습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489억원으로 20%가 늘었으나 적자전환 됐습니다. 자회사인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고수익 액화천연가스(LNG)선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768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EXAONE) 4.0'이 글로벌 AI 성능 분석 전문 기관인 '아티피셜 어낼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지수) 평가에서 글로벌 11위, 한국 모델 기준 1위에 올랐습니다. 오픈 웨이트(공개) 모델 기준으로는 4위입니다. '아티피셜 어낼리시스'는 ▲추론과 지식 역량(MMLU-Pro) ▲전문가 수준의 과학 문제 해결 능력(GPQA Diamond) ▲코딩 능력 ▲수학 문제 해결 능력 등 7개의 고난도 성능 평가 지표를 종합해 인텔리전스 지수 점수를 산정합니다. '엑사원 4.0'은 코딩 분야에서는 7위, 수학 분야에서는 10위를 기록했으며 종합 순위는 미국 앤트로픽의 최상위 모델인 클로드 4 오퍼스와 함께 64점대를 기록하며 11위에 올랐습니다. LG AI연구원은 AI 모델 개발 기업 기준으로는 8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엑사원 4.0'은 오픈 웨이트로 공개한 모델 종합 순위에서는 Qwen3, Deepseek R1, GLM-4.5에 이어 4위에 등극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15일 '엑사원 4.0'을 연구 및 학술, 교육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에 오픈 웨이트 모델로 공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의 32B(매개변수 320억개)는 국산 AI 모델 중 최단기간인 공개 2주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현재 55만을 넘었습니다. 이에 앞서, LG AI연구원이 올해 공개한 ▲국내 최초 추론 AI 모델 '엑사원 딥'(3월) ▲국내 최초 일반과 추론 모델을 하나로 합친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 4.0'(7월)은 미국의 비영리 AI 연구 기관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습니다.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는 매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서 국가별 및 기업별 AI 경쟁력 비교 자료로 활용됩니다. LG AI연구원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엑사원 3.5'는 국내 AI 모델 중 유일하게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이번 결과는 LG의 엑사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런티어 AI 모델들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글로벌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 개발을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